다여트에 관심 진짜 많은 20대 후반 여자구요.
스펙은 현재 키 167, 몸무게 56-57이구요.
하체비만입니다.

위에 사진 보시는바와 같이, 하체비만이구요. 알리샤키스 몸매가 딱 제 몸매에요. 상체는 저것보다 말랐구요(쇄골 다 드러나요), 하체는 딱 저 정도입니다. 허리는 사실 26정도밖에 안되는데 허벅지가 넘 굵어서 26사면 바지가 허벅지에서 걸려요. 그래서 항상 29나 30 사서 벨트매서 입구요.

정장 살때는 상체는 55사이즈 입으면 헐렁하고, 하체는 77입으면 허벅지가 타이트하게 들어가요. 물론 허리는 엄청 남구요. 근데 허벅지땜에 치마가 흘러내리지도 않습니다.

20살때 83키로까지 나갔다가(재수하느라 먹기만 해서) 6개월만에 운동+식이로 65까지 뺐구요. 그래도 항상 허벅지는 저 상태에서 약간 더 찌거나 더 빠지거나 하는 상태였어요.  그 후로도 70키로까지 쪘다가 뺐다가 반복하다가 약 1년 반 전부터 58이하 몸무게 유지 중이에요.

하루에 운동은 직장 다니느라 많이는 못 하구요, 헬스 1시간-1시간 반 씩 주5회 나가요.
먹는 건 군것질은 거의 안하고 세 끼 먹고 믹스커피를 하루 2잔 정도 마셔요.

허벅지만 제발 빠졌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헬스가면 싸이클 1시간 타구요(레벨3으로 쉬지않고 해서 다 끝나면 등이 땀 범벅), 트레드밀 8.5로 뛰어요. 1시간 정도요.
근력은 주3회 정도 20분씩 주로 가슴, 팔 위주로 해요.

8월 31일까지 허벅지 좀만 더 뺐음 좋겠어요. 꼭 저 기한까지 빼야 할 일이 있어서요.
허벅지 진짜 저 사진에 청바지 입은 그 다리. 딱 저럽니다. ㅠ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