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먹고싶은거 안먹고 힘든거 참아가면서 하고있는데

엄마는 계속태클이네 아오,...... 내가 힘들어할때 힘들지 라는 말을 하는꼴을 못본다. 무조건 넌 운동하는기계다<-- 이럼;;ㅅㅂ

그거 다참고 나한테 뭔 태클을 걸어도 웃어넘기는데 오늘 ㅈㄴ 빡치는 일 생겼음;;

오늘 아빠랑 운전연습나갔다가(면허딴지 보름정도됬음) 아빠랑 화기애애하고 기분좋게 집에서 제천까지 고속도로 한번 쫙타주고

다시 국도로오면서 천천히 연습하다가 집가는길에있는 아파트 단지앞도로 지나가다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했음 근데

미친 썅1년 하나가  너무빨리온겨 난 분명 커브틀때 저 썅년이 올려면 좀걸리겠지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서 막나온걸 (거리 한 20~30m는됬음)

확인하고 커브를 트는데 갑자기 아빠가 야임마 하면서 사이드를 잡아당김 보니까 그썅년이 어느새 내가 모는차 바로옆까지와있는겨

아버지앞이라 욕은못하고 아오 씨 이러고 가는데 그뇬 지가 규정속도위반하고 전화통화까지 처하면서 실실쪼개면서 ㅆ1발 이러고 감

그뒤 집에와서 겜즐겁게 하다가 아버지랑 얘기한답시고 나갔는데 그얘기 하면서 이럴떈 너가 좀더 주의를 해야되 아무리 거리가있어도 사람이 빨리나올

경우도 생각했어야지 하고 충고해주고 오늘도 한건할뻔했넼ㅋㅋ (아직 초보고 성격도 안급하고 한편이라 양보운전한다고 하다 사고낼뻔한적이이씀)

하는데 엄마가 니는 면허를 따지말았어야되 이럼 거기서 확열받음 그래서 얘기다하고 들어가면서 좀 크게 면허증 뽀샤버리던지 해야지

하니까 야 너 일루와봐 이래서 감 아빠는 그때까지 웃으면서 왜그래 둘다그만해 이러는데

너 그게 뭐하는짓이야라 그래서 그럼 엄마는 뭔 말을 그런식으로함?

이렇게 받아치니까 또 난리를 침 운전할떄는 숄라숄라 짜증나서 내가 잘못한것도 있는데 뭔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듣는사람입장에서 안짜증나냐고 하니까 또 같은말반복함 더짜증나서 아됬어됬어 하니까 더 열받나봄

둘이 또 소리높여가며 싸우니까 동생이 뜯어말림

아빠있어서 그냥 할말못하고 들어와서 혼자 분삭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맥주하나 따먹음..

아 ㅅㅂ 진짜 운동할때 이렇게 스트레스쌓이고 불쾌지수 올라가는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