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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나 와준 평누도 그래블벙 다녀왔어
원래 그래블 특성상 체력소모가 로드보다 거의 2배는 되는데,그걸 감안해서 코스 두개로 쪼개서 모집한걸 참가자들이 온김에 한번에 다 타겠다고 해서 합쳤다(거리 획고 평속만 보면 거의 힐링투어 벙이다)2년 동안 가끔씩, 그래도 꾸준히 벙 쳐봐도 여태 총 참가자가 2명이어서 와주는것도 고마운데 자진해서 더 타겠다는걸 어떻게 막음?어차피 내가 먼저 퍼지면 퍼졌지 걱정 없는 사람들이라 진행했다장흥임도 스근하게 돌아주고 파주 어드벤처 타러 자도로 이동하는데나 분명 44c 블럭 타이어 끼고 있는데 ㅍㄹㅂ게이 피 빠니까 PR임뭐임?사실 진짜 갤럼들 데리고 오고 싶었던건 파주 어드벤처였다이 코스는 나 아니면 안내해줄 사람 없다는 부심이 있었음여기까진 예정대로 였는데...자세히보면 길 있음안보이면 찢어진 똥양인 눈이라 안보이는거임사실 장마 시즌엔 처음 와봐서 이 지랄이 나있는건 몰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안가는 길=안가는 이유가 있는 길덕분에 더 즐거웠음아마 다른 사람들도 즐거웠겠지? 이후로도 여러가지 신기한 지형을 지나서 아무튼 무사고로 끝났음28c 슬릭타이어로도 완주하는 그래블벙 너도 오지 않을래?
작성자 : 케이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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