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a썰임
그리 안 친했음.마인드가 쓰레기였음
고스펙만 만나는 a자신을
나보다 잘난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에 만난다고
자신이 남친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는 여자로 포장하는데
실상은  노력도 안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생각은 안했음.

그런데
자기가 고스펙,고학력,고연봉,전문직인 게 아닌데
그런 남친이 있다고 자기도 그 급인줄 알고
열심히 사는 주변사람들을 줄세우고 무시해서
이미 주변에선
미운털박혀있던 상황이였음.
나도 연락 피했고.

전문직 남친을 만난다고 건너들었는데 어느날
내게 연락이 옴.

임신했는데 돈빌려달라고ㅋㅋ
남친은 아직 자리잡기 전이라고 애 지우자고 했다고 함

남친욕만 하길래 한귀로 듣고 넘기다가 애지울거라고
돈빌려달라길래 난 그런 돈은 못준다고 하니깐 갑자기
욕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오길래
그대로 돌려줌
난 낙태를 좋게안본다.그치만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다.그렇다고 너가  그런 일을 하게 도움을 주고 싶지도 않다
' 아까부터 남친욕만 하던데 왜 넌 관계 거부안하고 피임을 제대로 안했냐 왜 남탓만 하냐'
그리고 너 주변에서 다 너를 안좋게본다
나이만 처먹고 너 힘으로 하나 이룬 거 없는 주제에
남들을 알량한 니 관점에서 줄세우고 평가질하고 무시하는거 같잖고 니자신의 가치를 높이지 않는 이상 다 떠날거다
애지우자는 남친도 애지우고 같이 자리잡자했는데
그게  진짜일거 같냐 애지우면 분명히 헤어질거다
정신차려라
라고 하니깐 전화오는데 무시하니깐 100개넘는 a의 욕범벅톡과 전화가 와있어서 쫄아서 차단함.

결국 a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손절 다 당하고
어쩌다 걔소식이 들렸는데
결국 애는 지웠다고 들었고 그 남친이랑도 헤어지고(차이고) 얼마안있다가 바로 전 남친은 같은 직업군의 여자와 결혼했다함 (애지우고 남자는 잠수타버렸다가 다른여자랑 급히 결혼을 했다고 들었음)


이정도는 아닌데 대학 후배중에 강남 카페가서 공부하는 여자애도 있다더라 거기 있으면 남자들이 번호따간다고.
사귄 남자들 스펙을 주변인들에게 자랑한다고 하드라..

허영심에 찌들지 말자 자기 분수를 알고 피임 꼭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