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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사랑 이야기앱에서 작성

플랑크곡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8 23:10:01
조회 17 추천 0 댓글 0

중학교 3학년 때 짝사랑녀 A가 있었음
내가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어찌어찌 
친해지게 되었고 가끔 페메나 사진도 보내거나 학교에서 장난도 
치는 사이였음

근데 내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을 잘 못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계속 튕기는 척을 했음. 그렇게 같이 학교 생활을 보내다가 
A가 갑작스럽게 전학을 가게 되었음

너무도 갑작스럽기도 하고 정도 들었고 호감도 있었는데 
결국 A는 타지역으로 전학가게 되었음 

A가 전학을 가게 되어도 연락은 간간히 하고 따로 만나기도 했는데 
매번 좋아한다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을 못했음
연락을 계속 하다가 결국 A는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나도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음.

근데 이게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A가 떠났다는 사실 때문에 
울고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었는지 연애를 해도 A의 생각이 자꾸 
났음. 사귀던 여자친구랑 사이 정리하고 A도 사이를 정리하게 되었고 다시 어찌저찌 연락을 하게 되었음.

A가 시간이 남게 되어 내가 있는 지역으로 오게 되었고 같이 만나서 산책을 했는데 , A가 거울 앞에서 내 팔을 껴안고 사진을 찍었는데 , 거기서 나는 또 부끄럽고 마음을 표현 못해서 좋아하는 티를 못 냈음 . 결국 밤하늘 바라보면서 하천 길 따라걷다가 A를 바래다주고 나는 집을 갔는데 너무 진짜 내가 바보 같고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을 못 하는 게 화가 났음.

그러다가 또 서로 바쁘게 되어서 못 만나게 되었고 연락도 뜸해지고 서로 또 다른 이성을 사귀게 되었고 또 둘다 해어진 상태임.
정말 나 아직도 A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A는 나한테 어떤 
마음일지를 모르겠다 

그냥 울적해서 끄적여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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