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5개연속이면 단합력이 중요함ㅇㅇ

우울증 갤러리

1/3

단양 모토캠핑 ㅁㅌㅊ? 리터급바린이
기훈단 특기시험 보는.manhwa 화전민
싱글벙글 MBTI의 상위호환 지표에 대해 알아보자 ㅇㅇ
싱글벙글 영국인이 그린 1920~40년대 조선 코드치기귀찮아
제주 폐 일식 선술집 제주북딱
여성시대 스압주의) 남동충 결혼하는데 우리집에서 집해오라는데 ㅋㅋㅋ 주갤러
본격 웹소설 쓰는 만와 ~1화~ .manhwa pipejoa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ㅇㅇ
5281억 편취한 전과 39범…피해자 70%가 여성 "AI로 홍보" ㅇㅇ
트럼프의 정치 스타일 예측.....JPG 초코
스압) 편돌이 3주만에 때려친 썰 편갤러
김여정 비난했다가 하룻밤사이에 행방불명된 북한 주민들...jpg 감돌
싱글벙글 러시아 군대에서 살아남기 (일주일 일과 알아보기) 코드치기귀찮아
삼티봉투에 낙서햇음 2 우짜지마
혼자 300명 사살한 우크라 드론 조종사, 게임만 하던 20대였다 Taesikgun

스압)설악산 야간등산 다녀왔다.JPG 올해 여름에 비선대, 금강굴 다녀왔는데, 안개가 너무 끼어서, 아래 풍경이 하나도 안보이가 하얀색 안개만 보고 내려왔는데너무 아쉬워서 일출,단풍 보려고 다시 소공원에 새벽에 갔다.혼자 갔슴.새벽에 만난 우루사 ㅎㄷㄷ새벽 4시 30분쯤 설악산 소공원에서 올라간다.날도 춥지 않고 딱 좋다!전에 서울 안산에서 동트기 직전 새벽등산 한적 딱 한번 있는데동트기 몇시간전 깊은 새벽에 더 높고 깊은산 등산하는건 이번이 첨이다.설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핫팩이랑 보온병이 뜨거운물 넣어 가져갔다.이제 산속에서는 언제 겨울로 돌변할지 모르는 시기니까.입구에 이런게 있다.세계 유네스코가 82년에 설악산을 무슨 자연 어쩌구 지정했을때 세운 기념탑이라 한다.바로옆에 이런것도 있다.입구엔 조명이 있다.사람 세명 먼저 올라감. 근데 내가 가는 코스로 간건지는 모르겠슴깊은 어둠속에서 랜턴 킨 사람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슴평탄한 길인데 여기서부턴 조명이 하나도 없어서 1M 앞도 안보인다.다이소에서 산 3000원짜리 각도조절 해드랜턴이랑 멀리깥이 빛이 나간다고 광고하는 2000원짜리 작은 손전등을 비추며 올라간다.손전등을 잠깐 꺼봤는데 무서워서 몇초도 못 버티고 숨멎을정도로 공포스웠다.영화보면 , 조명켰다가 꺼진 그순간 갑자기 살인마나, 악마나, 괴물이 나타나 덮치자나꼭 그런일이 일아날것만 같았다진짜 CCTV도 없고 1M앞도 안보이는곳에 그런일 일어나면 아무 대응도 못하고 끝나는거다 ㅎㄷㄷ그나마 입구에서 가깝고 평탄한 길도 이렇게 무서운데 산속 싶은데서 밤에 랜턴 고장났을경우얼마나 무서울지 상상도 안간다 ㅎㄷㄷㅎㄷㄷ 다리는 건너1시간만에 비선대 도착여기까진 완만한 경사였다.저 다리 건너니까 사람 2명 앉아있었다. 금강굴로 간다.계속 이런 가파른 돌계단이다.아주 자주 휴식을 취하며 천천이 올랐다.야간 산행은 바닥을 밝은 빛으로 비추어도 낮의 태양조명이랑 다르다막 비틀거리고 중심이 잘 안잡힌다.거리감각 원근감이 자연조명이 아니면 뇌에서 잘 안잡히나보다. 이 철계단을 오르면 금강굴 바로 밑에 있는 전망대다.산봉우리에걸린 구름이 잘 보면 무지개빛이다.저런거 첨 본다올려다본 금강굴엄청나계 가파른 계단이라 네발로 기어 올랐다.두발로 가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건 허세라고 생각된다.네발로 가야 딱 안전하게 구조되어있는 계단이다.등산갤 갤러들도 저기 갈일있으면 챙피해하지말고 손 사용해서 네발로 기어 올라가라6시30분~ 40분 사이에 금강굴에 도착. 2시간정도 걸렸다.금강굴에도 아무도 없다.나도 2000원 올려놓았다서서히 동이 튼다.날씨는 그리 춥지 않은데 바람이 거셌다.금강굴 아래 계단어둠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비선대.금강굴 입구 철계단위에서 육개장 사발면을 먹는다.동이 트는 산속에서 바람맞으며 먹는 육개장 사발면은 진짜 꿀맛이다!아 근데 소세지 넣는걸 깜빡했다. 천하장사소세지도 배낭에 넣왔는데.술한잔 같이하면 정말 좋겠지만, 이젠 산속에선 절대 술 안 먹는다.점점 밝아지는데..동이 다 튼건가?많이 밝아졌는데 태양은 안보인다.구름에 가려진건가, 아니면 원래 여기서는 산에 가려서 안보이는 위치인건가? 암튼 아쉽다!단풍이 이쁘게 들었다.천천히 단풍을 감상하며 내려오자.올려다본 금강굴사람 한명도 없고 단풍에 취해 이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졌다.초딩때 많이 불렀던 동요인데한 40년만에 저절에 흥얼거려졌다당시 트랄랄라라라는 가사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졌던 노래다.아래 노래 클릭해서 들어면서 봐.마우스 우측버튼 눌러서 연속재생 누르면 계속 재생된다.https://youtu.be/H_A6ywlTOck이상하게 조명이 아주 밝지 않으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는다.내 폰이 문제인가? 원래 그런건가? 아님 사진 찍기 모드 선택을 잘못한건가?왜 그런건지 아는 사람 좀 알려줘 T T비선대까지 내려왔다.단풍구경 하며 노래 부르며 내려와서 순두부 찌개랑 명태회 막국수 먹고 집에 왔다.읽어줘서 고맙다! 작성자 : ㄹㄹ

애들아 5개연속이면 단합력이 중요함ㅇㅇ앱에서 작성

김경직

2021.08.28 19:52:12

조회 17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9b8c034e0c12baf61b1e9bb13c675&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3adb1464bddbe060f1d1c9e49ad10f49162544fcacd73684e6914f48ebaccbc007e37077a427283375c334bdb2e41498b5b73df4209161994a5d08a9a2e26c9fba440ea206580bb76a484ac064d34c358b40c279f9a975a5a4649

ㄹㅇ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depression_new1-20210810-155830-000-resize.jpg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 방송심의위원회의 아동·청소년 이용자 보호 조치 권고에 따라 게시물, 댓글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재 조치가 강화됩니다. 디시인사이드 관리자 외 경찰 등 수사기관과 각 관계기관의 모니터링이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착취, 성범죄, 자살 방조·동조, 약물 권유 등 각종 유해한 글을 작성하거나 불법정보를 유통할 경우 범죄 행위로 강력히 처벌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메신저, SNS, 휴대폰 등을 통한 개인 간 연락을 유도하는 게시물은 사기, 보이스피싱, 기타 불법 행위와 관련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1946689	아침부터 우울하군..	김경직	21.10.30	19	0
1946688	잊지마 잊지마 우리는 이찌방 [4]	와니	21.10.30	34	0
1946687	이새기들 머하냐? ㅇ	티루트.	21.10.30	22	0
1946684	훠이자 2차 맞고 집 가는 중 [2]	ㅇㅇ(106.101)	21.10.30	15	0
1946683	여기 상가 화장실 존나 하자 있네	ㅇㅇ(106.101)	21.10.30	21	0
1946682	가스라이팅에 대해 연구해봤는데	ㅇㅇ(115.23)	21.10.30	34	0
1946681	디씨인증 이정도아니면하지므라 [12]	ㅇㅇ	21.10.30	77	1
1946679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아 [3]	ㅇㅇ(221.146)	21.10.30	33	0
1946678	여친이 나한테 질리면 어카지 맨날 사랑구걸함	와니	21.10.30	25	0
1946677	너넨 포테킹 먹어본적 없지 ㅋㅋㅋ [7]	김유자(114.29)	21.10.30	57	0
1946676	굿모닝	김경직	21.10.30	16	0
1946675	기상	김경직	21.10.30	18	0
1946673	왓더퍽	ㅇㅇ	21.10.30	22	0
1946672	부모 돈으로 해외여행 자주가는 애들 부럽다	ㅇㅇ(223.33)	21.10.30	18	0
1946669	대학원은 시험을 포기하면 무조건 가려고 했음 [12]	ㅇㅇ(221.146)	21.10.30	34	0
1946665	연우랑 로제떡볶이먹는중 [2]	박동민	21.10.30	35	0
1946664	제발 뜨끈한 식사한끼 간절합니다.. 도움주실분.. [4]	제발(45.64)	21.10.30	24	0
1946663	나도 2학년 땐 대학원할까 고민했음 [1]	ㅇㅇ(106.101)	21.10.30	23	0
1946661	아샌이랑 막대 정숙이 장례식때 만나서 떡친거 ㄹㅇ임?	ㅇㅇ(223.62)	21.10.30	212	10
1946658	근데 요즘은 조금 잉여인간이 맞나 생각이 듣는 중 [4]	ㅇㅇ(221.146)	21.10.30	30	0
1946657	근데 대학원 생각 있으면 학부 대학원생부터 하는 게 좋지 [5]	ㅇㅇ(106.101)	21.10.30	26	0
1946656	서울가서즘슴드실분ㅎ [1]	예쁜말하는놈(219.248)	21.10.30	34	0
1946654	공부 놨는데요? 공부랑 거리가 먼 인생인 거 [6]	ㅇㅇ(221.146)	21.10.30	34	0
1946648	연우 공대생이었음? [1]	ㅇㅇ(106.101)	21.10.30	26	1
1946646	에혀	ㅇㅇ(125.244)	21.10.30	12	0
1946645	이발하구서울가야쥥 [1]	예쁜말하는놈(219.248)	21.10.30	18	0
1946644	찡찡아서운허다 [1]	예쁜말하는놈(219.248)	21.10.30	27	0
1946643	로스쿨은 돈 없으면 안 되잖아 [2]	ㅇㅇ(221.146)	21.10.30	24	0
1946642	ㅎㅇ	예쁜말하는놈(219.248)	21.10.30	14	0
1946639	어제그린그림 [1]	퍼니	21.10.30	16	0
1946638	매일 맥심 3~5개 커피우유 1팩 몬스터 1캔 마시면 카페인섭취많은거임?	ㅇㅇ(223.38)	21.10.30	15	0
1946637	어 어차피 티 안 나는데에 용기를 얻고	ㅇㅇ(221.146)	21.10.30	22	0
1946636	대학원중 최고의 가성비 = 로스쿨 [5]	GG	21.10.30	61	1
1946635	난 라식하기 전이랑 한 후랑 비슷한데	ㅇㅇ(106.101)	21.10.30	14	0
1946633	교수님의 노예이자 훌륭한 발닦개	ㅇㅇ(221.146)	21.10.30	16	0
1946632	정신이이상한사람이랑 동굴에서 쑥이랑 마늘 먹는 중 [2]	찡찡	21.10.30	24	0
1946631	아레가데네브알타이르베가 [2]	힌개미	21.10.30	30	0
1946629	울집앰앱은둘다고졸인데 누나만 어디서 주워왓나봄 [3]	fuckthatall(223.39)	21.10.30	26	2
1946628	밖에 나갈까 지금	찡찡	21.10.30	21	0
1946627	최고민수야고맙다	곰사진(211.36)	21.10.30	38	0
1946624	저도 대학원 갈가 생각중 [11]	ㅇㅇ(221.146)	21.10.30	42	0
1946625	조금씩 하고있어 [1]	ㅇㅇ(125.183)	21.10.30	25	0
1946622	다거르고 라섹하면 확실하게 잘생겨짐 [4]	ㅇㅇ(223.38)	21.10.30	43	0
1946621	쌩 겨울되면 속옷 안 입고 다녀야지 [7]	ㅇㅇ(221.146)	21.10.30	53	0
1946620	포테킹 맛있어?	김유자(114.29)	21.10.30	18	0
1946619	대학원은 고행의 길인데 뭘 어째야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냐 [1]	GG	21.10.30	25	0
1946617	나는 제육쌈밥먹고 찡찡이 마늘쌈밥먹이는중 [2]	정신이이상한사람	21.10.30	19	0
1946616	울갤평균아이큐는 아마 95일것이다 [1]	ㅇㅇ(117.111)	21.10.30	31	0
1946615	사랑해에	와니	21.10.30	15	0
1946614	교수님과의 러브러브는 무슨ㅋㅋㅋㅋㅋ	속상한기태씨	21.10.30	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