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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관해서 영상 만들어봄. 앱에서 작성

ㅇㅇ(218.53) 2021.08.17 16:58:02
조회 44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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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있음.


나도 우울증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내가 왜 사는지 이유를 몰라서 가슴에 손바닥만 한 구멍이 크게 뚫린 느낌이 들었고, 잘 때마다 그 공허함이 싫어서 주먹으로 가슴을 내려쳤고, 아치 자세와 비슷하게 한 다음 등을 아래로 세게 내려친 적도 있다.

그렇게 계속 내가 왜 사는지 몰라서 고통받다가
결국 깨달았다. 마치 우주를 깨달은 느낌이었다.
내가 사는 이유는 "내가 사는 이유를 찾기 위해" 산다.

그래서 내가 사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과 생각을 공유할 것이다.
찾을 때까지 죽지 않을 것이다.
죽지 않기 위해 돈을 많이 벌 것이다.

만약 죽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되면,
나의 모든 재산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내가 깨닫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깨달으면 그것도 의미가 있는 거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의 원자는 다른 사람과 계속 바뀌고
나의 세포는 다른 사람과 계속 바뀐다.
그러니 나는 너고, 너는 나다.
빅뱅이 터진 뒤 우리는 흩어졌고
우리는 과거에 모두 하나였다.
그래서 내가 깨닫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깨달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1분 과학 영상을 보고 깨달았다.




좋은 하루 보내셈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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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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