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옛날엔 보정한얼굴이 내얼굴이라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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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도 옛날엔 보정한얼굴이 내얼굴이라믿고 앱에서 작성

팽쥐

2025.03.02 07:27:01

조회 62 추천 0 댓글 4

내 좆돼지 몸뚱아리랑 와꾸는 상상도 안하면서 인터넷혹은 갤에서 만난 남자가 잘생겼을줄알고 혼자 존나좋아햇다가 실물보고 존나 못생겨서 실망해가지고 내가 갑의 위치에 서서 상대방 조종하고싶었는데 나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 말고 다른여자들 거느리고 여지주고 하는게 괘씸해서 사생활 다 까발리고 나락보낸적 있었는데 그때당시엔 나는 불쌍하니까 그래도 되고 나한테 사기친 한남은 괘씸하니까 벌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햇엇음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진짜 대가리가 존나 깨진 독보지 한녀였던거같음 그냥 내가 마음을 보답받을수 없는 사람이었다는걸 진작에 알면 그냥 내 삶에서 보내버리는게 맞는건데 그런 낮은 수준의 사람한테까지도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싶은 욕심이있었던듯 지금은 아예 남자라는 생물한테 기대도 관심도 아예 사라져버렷지만 애초에 애정결핍에다가 남미새에 자기애 자기연민 강한 여자는 연애나 이상적인 사랑을 실현해서 치료할게아니라 진정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고쳐야 할 부분을 고치기위해서 노력해야만 심적으로 병약한부분을 치료할수잇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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