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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남자친구한테 배신당한것 같고 너무 힘드네요

힘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4 11:42:23
조회 47 추천 3 댓글 2

저는 96년생 여자입니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구요 

남자친구는 95년생 입니다. 자산 관리사로 아버지께 일을 배우고 있다고 했어요.

저는 경남 김해에 살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경기도 고양 사람이었어요. 장거리 연애로 시작해서 남자친구 만난 기간은 1년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장거리 기간은 사귄 기간의 반 정도 인 것 같아요. 사귀다가 정말 이 사람이다 싶어서 파주로 이사했거든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들, 고향 친구들 다 멀리 하고 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남자친구도 제가 파주나 고양 으로 올라오길 바랬어요. 

여기에 대해선 남자친구도 도의적인 책임은 있다 생각하지만 제 선택이었으니 감당해야 될 책임은 저한테 있죠.  

하지만 또 올라오고 난 뒤 남자친구 쪽 상황이 바뀌었었네요.

1. 장거리 연애 때에는 외박이 가능했으나 제가 이사 온 이후 외박 불가능.

2. 부모님의 결혼 반대.


외박은 서로 장거리 일 때 는 여행 개념으로 외박을 한 거고 지금 내가 이사 온 시점 에서의 외박은 살림을 차리는 것이니 안된다. 하셨고

부모님들의 결혼 반대는... 제가 아니라 남자친구 쪽 문제라고 하셨다고 해요.  이 경우에는 처음부터 허락하시거나 저를 받아들이실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다만 저를 보지 않고 반대 의사를 보이신 것에 조금 충격을 받긴 했네요. 여기가 제 불안감의 시작이었습니다. 

올라오고 나서 얼마 뒤에 이런 얘기를 남자친구를 통해 들었고 

남자친구도 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했어요. 

아버지께서 만족하실 수 있게 일도 열심히 하고 저한테도 최선을 다하며 아버지께 증명해 보이고 싶다 했습니다.

저도 이 사람 잃기 싫으니까 참았습니다. 정서적으로 남자친구를 지지하려고 했어요. 

일하는 시간에 최대한 방해되지 않으려고 했고 잘 하고 있다 할 수 있다고 응원하고, 수면제 먹고 자는 사람이라 아침에 못 일어나는 일이 많아 

아침에 전화로 깨워줬어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우선 저는 병원 나이트 킵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어요. 생활하는 시간대가 반대이긴 했습니다. 아침 퇴근이라 아침에 전화로 깨워주는 일은 가능했어요.

만나는 날도 남자친구는 오후 4시 즈음 퇴근이라 제가 퇴근하고 잠을 안자고 그 시간까지 기다렸다 만나거나 

간혹 주말엔 퇴근하고 아침에 만나거나 이런 식이었는데

이것 자체가 쉽지 않았어요 15일 출근하고 15일 쉬긴 하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자니 매일 입은 터져서 아무는 날이 없고 

만나는 날 중 절반은 컨디션 저하된 상태로 만났어요. 미련하게 그렇게 만났습니다. 

제가 야간 근무를 한 이유는 생활비 때문이었어요. 1달 월세 60 만원에 관리비 20-30 사이로 나오니 잠자고 씻고 숨만 쉬어도 90 만원은 고정 지출로 나가게 되니

수입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일을 택할수 밖에 없긴 했네요. 이건 올라오기 전 부터 서로 이야기 된 내용이라 이 상황에 맞게 나름 열심히 했어요 서로.

처음 몇 달은 그런대로 잘 만났어요.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 일이 어려워 지기 전까지는 네... 


언젠가 부터 만나는 날마다 아버지께서 내가 일을 배우는 것을 포기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어차피 못 해낼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많이 혼란스러워 하더라구요. 이때야 말로 제가 더 잘 지탱해 줬어야 했는데, 1달 가량을 매일같이 저런 이야기만 하니 저도 같이 무너졌네요. 

그때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 친구는 할 일이 있고 거기에 온 시간을 써야 하는데 제가 걸림돌 인 것 같았거든요.

남자친구가 울면서 잡더라구요. 그냥 집에 가서 결혼 할거라고 이야기 하겠다고 반대하시면 집을 나와서 라도 나를 만나겠다고.

제가 이걸 바라진 않았지만 여기서 저는 또 아, 내가 걸림돌이 아니라 나도 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구나 를 느꼈고 그렇게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지 말고

같이 말씀드리자고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 마음을 한번 더 가다듬고 방법을 생각해 내려 했습니다.


아버지는 제 남자친구가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에 쏟아 부어도 될지 안될지 모를 일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떤 길이 좋을지 서로 이야기 나누고 고민했어요.

아침에 잘 못 일어난다는 것 부터가 문제니 아침마다 제가 깨우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가족분들 께서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다고 거부 하셨어요.

같이 살면서 아침마다 책임지고 깨워서 출근 시키겠다 했어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결혼은 반대 하시는 입장이니 말은 꺼냈지만 실행되지 않을걸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고민 끝에 남자친구 부모님들께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해보려 했습니다. 여러 대화 끝에 결론은 

저희 관계에 간섭을 하고 싶지 않고, 방법이 있는 것 같으나 이야기를 하는 순간 간섭이 될 테니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어요.

저는 여전히 혼란스러웠네요.


남자친구는 가족, 일, 나 이 셋 중 무엇 하나라도 포기하면 불행할 거라고 이야기 했어요. 남자친구가 생각해 낸 방법은

제가 나이트 킵에서 데이 킵으로 근무조를 바꾸는 거였습니다. 생활비가 문제면 그 차액 만큼 저에게 돈을 주겠다구요....

이건 제가 거부했어요. 남자친구가 밥은 사줄수 있지만 제게 생활비를 준다는 것은 아닌것 같았으니까요.

남자친구에게 저런 부분을 의지하고 싶지 않았어요. 부담이 되기 싫었어요. 자존심 상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저는 제 책임을 제가 지겠다고 한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방 계약도 남았고, 병동 간호사도 부족한 상황에 퇴사 에정자 까지 밀려있어 바꾸는게 불가능 하다 

방 계약 끝날때 까지 그렇게는 안될것 같다 이야기 했어요. 이 이야기를 한 2주 가량 주고 받았네요. 


그러다 4일전에 크게 싸웠어요. 제가 김해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데에 자기는 아무런 책임이 없고 책임질 이유가 없다. 이 말을 만나는 몇번이나 하는지....

여태 그래 맞다 했겠지만 이번에는 저도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저렇게 이야기 하니까 화가 났네요. 너가 오라고 해서 왔고 너는 내가 올라오기 전에 책임 지겠다고 했지 않느냐 뭐 이런걸 로 대판 싸우고 헤어지자는 이야기 까지 나왔어요.

이때 헤어지자고 한 건 너 이만큼 잘못했으니 그 말 한거 나한테 사과하라는 뜻 이었고 하루 지나 연락을 했습니다. 사과할 기회 주겠다고...

남자친구는 그만 하자네요... 저한테 실망했다고... 실망도 했고 가족들도 우리 관계가 너무 대책이 없어 돌아서셨다네요.

그럼에도 저를 너무 사랑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마지막 사랑일 거라며.... 제가 결국 매달렸습니다. 뭘 해결하면 되겠냐고... 대안이 필요 하대요.

제가 일 그만두고 데이로 바꾸고 돈 줄 필요 없이 고ㅅㅣ원에 들어가겠다 방 계약 끝날 때 까지만 기다려 달라 얘기했어요. 

이 얘기는 너무 늦었대요 진작 했어야지 라고 하네요.... 분명 싸운 이유는 다른데에  있었는데.... 

앞으로의 길에 대해 조율 중이었는데..... 갑자기요...


카톡으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하기에 전화로 이야기 하며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토요일에 만나자고 약속 해놓고 파토 내더라구요.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자신이 없다며... 어제 미칠거 같아 무작정 찾아갔어요. 저를 사랑하지만 안되겠다네요.

방법이 있으면 뭐라도 해보자고 끝까지 매달렸어요. 화도 내보고 감정적으로 호소 해보고 미칠거 같고 죽을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우선 돌아가고 토요일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보내길래 그렇게 집에 들어갔어요.

오늘 아침에 또 못 만나겠다며 파토 내네요.... 왜 안돼냐 물었습니다. 부모님들 께서 제게 많이 실망하고 화가 나셨다고 합니다.

직접 제가 이야기 해보겠다 설득해 보겠다 했습니다.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데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김해에서 잘 살던 사람을 여기까지 불러 놓고는 어떻게 이렇게 일방적으로 끝내냐... 

우리 관계를 끝내는 건데 여기에 부모님들이 개입 하실거면 직접 내게 말씀 하셔야 되는거 아니냐 왜 너를 통해서 나를 판단 하고 너를 통해서 나를 거부하는 거냐

이건 아니다 했지만 남자친구는 본인을 설득할 문제가 아니고 부모님들 께서는 설득이 통하실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화나고 실망하신 이유를 한참을 물어보고 나서야 겨우 대답을 들었어요. 남자친구를 통해서요... 제가 자존심을 부리고 양보하지 않은게 문제라고 합니다.

네... 남자친구 에게 돈 받기 좀 그렇다고 한거요.... 집 앞에 찾아가서 이야기 할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빌었어요. 

어머니께서 나오셔서 우리는 반대 입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고 너가 계속 만나고 싶다면 당신 아들과 이야기 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께 이야기 할 문제가 아니니...

제 이야기를 듣기도 전에 저에 대한 판단과 결정을 끝 내셨더라고요.

남자친구 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매달려 봤습니다. 저 만날거면 집을 나가라고 하셨다네요.  못만나겠대요. 이럴거면 왜 잡았냐고 따졌지만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그렇게 납득도 못한 채로 일방적으로 이별을 당하고 카톡, 전화 차단까지 당했습니다.

파주 올라와서 방 계약도 1년치를 해서 계약 기간도 5개월이나 남았는데... 나는 어쩌라고 이것도 따졌어요. 해 줄수 있는게 없고 해 줄 필요도 없는거라네요.

책임 지겠다며 30원 준다네요..ㅋㅋ 어제까지만 해도 내가 마지막 사랑이고 많이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돈 줄 테니 직장을 옮겨라 근무 시간대를 바꿔라. 남자친구가 주는 돈을 덥석덥석 받는게 양보일까요?양보 문제고 자존심 문제일까요? 

그것만이 최선의 방법이었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을 옮기는 것도 근무조 를 바꾸는 것 도 네.. 당장은 상황이

되지 못해서 힘들지만 상황이 되면 바꾸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기다려 달라고요. 저도 경제적인 독립이나 정서적인 독립을 해야하는 어른이니까요

가족이며 다니던 직장이며 친구며 다 제쳐두고 당신네 아들 하나 보고 올라왔습니다. 이로인해 얽힌 상황도 제가 책임질 것이고 

이 문제를 남자친구가 금전적 으로 해결해 주길 바라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 와의 관계에 있어서 정서적인 지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저는 그런 마음이었어요.

이게 제가 양보하지 않은 것 으로 보이고 자존심을 세운 것으로만 보여 제 상황은 알고싶지도 않고 듣고싶지도 않을만큼 화나셨나요.. 

최선을 다하려 했던 저는 단면적인 평가에 의해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 너는 내가 왜 그런 말들을 했는지 왜 기다려 달라고 했는지 알잖아... 다 알면서 왜 나한테 이 상황을 받아 들이라고 만 하니? 

나는 너한테 뭐였어? 어떻게 이렇게 일방적으로 끝내

내가 널 위해 어디에 와있건 내가 뭘 했건 너는 그래.. 너한테 내 노력이 중요한 건 아니었구나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근데 오빠네 가족분 들의 생각은 내가 헤아리지 못했다. 

간섭하고 싶지 않다 시기에 감히 여쭈어볼 생각조차 못했다. 그걸 모른 채로 최선을 다했다. 알았으면 더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해서 잡았다. 

이렇게 버림 받을 것 도 모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게 필요한지 뭘 해야 될지 여태 내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끝없이 자기 반성을 하고 자책하며 보냈다. 더 이상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4일째 밥도 못 삼키고 잠도 제대로 못 자겠다 너무 힘들다...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숨은 턱턱 막히고 가만히 있어도 오한이 드는것 처럼 몸이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만 끝내고 싶어요.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요 혼자 여기에서 하루도 못 버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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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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