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광복회장 "건국절은 친일파" 尹 "이념 논쟁 무슨 의미 있나" 정치마갤용계정
- 싱글벙글 바둑 세계 랭킹 1위 신진서의 하루 일과ㄷㄷ.jpg 수인갤러리
- 교토대 세균학 교수 "백신 왜쳐맞음? ㅋ" ㅇㅇ
- 독도 그림 빼라는 일본과 중국 요구 거절한 사장님 야갤러
- 이 카툰 재밌긔 ㅇㅇ
- 공인중개사 못 믿겠네 주갤러
- 48만원커피의 가치란 무갤러
- 카카오페이 안한다고 파혼당한 여시녀 ㅇㅇ
- 험블 보드게임 번들을 알아보자.araboza 하일리언
- 베란다에 마늘 꺼내놨는데…"불이 났어요" 공포 / 계유
- 12사단 훈련병 고문살인 사건 근황 주갤러
- 늦었지만 4월 말 히로시마 4박5일 여행기 (2일차) 키프루스~!
- 전남친들 장점만 모아서 청구하는 한국여자들 주갤러
- [빠따 소녀 게임/KILL THE WITCH] 2024 BIC 참가 SnakeEagle
- 중국 싫다 혐중 전세계 과반...JPG ㅇㅇ
北,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 희망한다
-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태권도 종주국 근황북한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뺏길 수 있다는 우려로 난리가 났었는데 의외로 북한이 "공동 등재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소식임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 연맹 ITF의 정순천 공보부위원장은 지난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한 리용선 ITF 총재를 만났음 캐나다 국적의 정 공보부위원장은 MBN과의 화상 통화에서 "북한이 태권도를 유네스코에 단독 등재 신청했지만, 남북 공동 등재를 원한다"고 전함 실제로 남과 북은 지난 2018년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평양에서 공동 협약을 한 바 있음 이후 민간단체인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논의해 왔는데, 지난 3월 단독 등재를 한 것은 과거 남과 북이 각각 추진 후 2018년 공동으로 등재한 씨름의 선례를 따르자는 취지라는 것 담당 부처인 국가유산청은 올해 '한지'를 2년 뒤엔 '인삼'을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태권도는 빨라야 4년 뒤에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함 유네스코는 과거 씨름이 남북 화해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심사 순위에서 북한보다 뒤에 있던 우리나라의 씨름 등재 신청을 긴급 안건으로 변경하기도 한 전례가 있는데 이번 태권도 역시 우리나라가 서둘러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에 나선다면 긴급안건으로 2년 안에 등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임 북괴 새끼들 대체 뭘 노리고 저러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우리측 대응이 늦은 게 사실이기 때문에 공동 등재가 가능하면 받아 들이는 게 맞을 것 같음 어차피 나중에 흡수 통일하면 북괴는 상관없어지는 거고, 짱깨가 개지랄 하면서 끼어들기 전에 등재하는 게 우선임 김정은이 하나의 한국 원칙을 깨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런 걸 공동등재하는 게 추후 우리측 명분을 더 강화시켜줄 수도 있다고 봄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7월 홋카이도 자전거여행 (1일차)
친구가 여름에 자전거 홋카이도 여행을 갈까 한다고 해서 바로 나도 같이 가자고 했다 원래 둘 다 자전거 타던 놈이 아니여서 여행 전까지 열심히 여러가지 준비했다(준비과정 생략) 배경) 본인: N2 턱걸이 실력, 중고로 산 로드자전거 친구: 일본어 아예 모름, 중고로 산 MTB 계획) 총 24일 아사히카와에서 시작 반시계 방향으로 왓카나이까지 간 뒤 버스로 삿포로 간 후 자전거 없는 자유관광을 즐기는 것 경험 없는 상태에서 짠 계획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특히 그냥 신치토세에서 바로 자전거 타고 시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중간에 버스, 열차도 타고 통으로 휴식도 되게 많이 해서 여행 동안 자전거 총 주행거리는 1000km 정도밖에 안 된다 (1일 최장거리는 150km) 출국 3일 전 김해공항 가서 미리 자전거 포장하고 보관소에 맡김 출국 당일 수화물 부치러 가는 나 이후 비행기타고 출발 자고 일어나니 저 멀리 하코다테가 보인다 신치토세 도착 10분 전쯤 보이는 도마코마이 공항 도착 후 조립 장소 물색 바깥 구석에서 조립하려 하니 공항 직원분이 와서 조립할 장소도 안내해 주셨다 박스는 버리려고 인포에 물어보니 그냥 쓰레기통 옆에 놔두면 된다 함 바로 자전거 타는 게 아니라 아사히카와까지 전차로 이동할 거라 공기압 대충만 넣어줌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한여름에 미니펌프로 로드 바퀴에 90psi 공기압을 넣는다는 건 상당한 노가다력을 요한다. ㅈㄴ 힘들다는 뜻 숙련자라면 훨씬 빨리 끝났겠지만 초보라 여러가지 조립하다 보니 두시간 정도 걸렸다 전차 이동을 위한 캐링백 포장 완료 카트에 실어서 jr 타러 ㄱㄱ 사람들이 많지만 다행히 엘베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이 때부터는 카트는 놔두고 캐링백 + 짐 직접 들고 감 일단 신치토세 -> 삿포로 탑승 지정석 맨 뒷자리 끊었고 자전거는 좌석 뒤에 뒀다 미리 유튜브에서 지정석 뒷자리에 공간 있는거 확인해서 이렇게 했음 자유석 운반도 가능한데, 애초에 공항철도는 사람 바글바글거리니 민폐라 안 함 일본에서 자전거를 다른 교통수단으로 운반하는 걸 링코(輪行)라 하며, 탈 때 반드시 링코부쿠로(輪行袋, 한국에서 캐링백이라 불리는 거)에 넣어서 타야 한다 자세한 건 jr 輪行 규정 검색 ㄱㄱ 물론 살짝 어겨도 칼같이 잡진 않지만 되도록이면 규정을 지키도록 하자 이후 삿포로 -> 아사히카와 열차 탑승 지정석 탔는데 여기엔 사람이 거의 없다 도심지를 벗어나니 광활한 자연이 펼쳐지기 시작 어딜 봐도 푸른 들판과 산과 자연밖에 없다 앞으로 질리게 보게 되는 풍경 아사히카와 역 도착 후 자전거 조립 시작 자전거 조립하다가 매우 큰 문제를 발견함 크랭크 톱니가 아예 휘어져서 뭔 짓을 해도 체인이 계속 이탈하는 것 아마 비행기 운반할 때 톱니가 바닥에 닿아서 하중을 받아 휘어진 것 같다 첫날부터 아예 자전거를 못 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 설상가상으로 오후 6시가 넘어서 자전거 수리점은 다 문을 닫았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대로 자전거여행이 끝날 뻔한 시점이다 일단 오늘은 방법이 없으니 자전거 끌고 호텔 ㄱㄱ 오늘 묵게 될 코트 호테루 뷰는 대충 이렇다 사진으론 잘 안 담기는데 뒤에 쫙 산이 펼쳐져 있어서 나쁘지 않았음 아침에 공항에서 cu 컵밥 하나 먹은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어서 개같이 배고프니 저녁먹으러 ㄱㄱ 야끼니꾸집 감 위치는 여기 https://maps.app.구.gl/TwAcg29wrSV226vk7 Yakiniku Kinkaro Ichijo · Asahikawa, HokkaidoYakiniku Kinkaro Ichijo · Asahikawa, Hokkaidomaps.app.goo.gl 그냥 일본 흔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의 야끼니꾸 데스크 할머니분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한국어 엄청 잘하셨다 리뷰에는 한국인이라는데 안 여쭤봐서 잘 모르겠다 김치 3종세트도 주심 ㅋㅋㅋ 흡입중 아사히카와는 그냥 굉장히 평화로운 도시 느낌이었다 살고 싶은 도시, 근데 관광으로서의 메리트는 크게 없는 그런 도시 느낌 그리고 해가 지니 여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진짜 개같이 추웠다 이렇게 첫날은 자전거가 고장난 채로 찜찜하게 마무리 첫날 타임라인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