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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 소녀 게임/KILL THE WITCH] 2024 BIC 참가
안녕, 오랜만이다!기억해주는 사람도 오늘 처음 보는 사람도 모두 반갑다BIC 루키 부문에 참가하게 되어 홍보를 위해 글을 쓴다.나의 게임이 너무나 꽁꽁 숨겨져 인류 대부분이 미처 눈치채지 못한 보물이기에게임 소개부터 잠깐 하도록 하겠다.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스크롤을 내려도 좋다.KILL THE WITCH는 하드코어한 [2D 픽셀 액션 플랫포머]다.그래. 또 그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그 장르.그러나 저마다의 부푼 꿈을 안고 불나방처럼 만들어지는 게임들 또한 인디 게임의 참맛 중 하나이지 않겠나.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과연 내 식대로 만든 나의 이 요리는당신의 구미를 당기게 만들지 아래 글을 읽고 판가름 해주기 바란다.야구 배트를 손에 꽉 쥐고 모든 것을 쳐부수는 한 마녀의 이야기 <KILL THE WITCH>기본 액션일단 기본 액션은 '근접 공격'이고, 그래픽은 '모모도라' 시리즈를 레퍼런스로 삼았다.'홈런'이나 '변신' 시스템을 넣어 이 게임만의 호쾌한 맛도 더했다.어떻게 보면 콩나물 무침처럼 단순한 액션이지만, 그래서 더 나름의 맛이 있다고 생각한다.쓰러트린 적을 날려 타격하는 <홈런>, 깡!유지 중엔 데미지를 입지 않고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변신>, 뾰로링~!그러나 변신이 언제나 마법 같은 해답이 되어주진 않으니 주의.<변신>을 하는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게임 진행 & 서브컬쳐'킬 더 위치'는 그 기본 액션 만큼이나 참으로 단순한 진행을 채택했다.그냥 일직선의 짧고 굵은 스테이지 진행, 그리고 보스.레퍼런스는 '동방프로젝트'였다. 그래서 내 나름의 서브컬쳐 맛도 듬뿍 집어 넣었다.스토리'신'과 같은 초지능 AI가 인간들을 사랑해서 그들을 '벌레'로 만든 시대.자아가 강해 벌레가 되지 못한 소녀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마녀'들이었다.킬 더 위치는 그 중에서도 '빠따 마녀'가 빠따를 들고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쳐부수는 이야기다.'OFF'라는 기기괴괴한 매력이 있는 인디 게임을 아시는가?'킬 더 위치'의 스토리는 'OFF' 영향을 받아 마찬가지로 꽤나 기기괴괴하게 만들었다.물론 나만의 '잔잔하게 돌아있는 긍정의 맛'도 집어 넣었다.중2병이라 봐도 좋다. 어쨌거나 그게 내가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 감정이니까.정리정리KILL THE WITCH는 내가 사랑하는 다른 여러 인디 게임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물론 단순히 '짬뽕'이나 '카피캣'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 내 나름의 재료와 조미료 그리고 애정을 듬뿍 넣어 만들고 있다.나의 꿈은 '컬트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영화로 치면 '이레이저 헤드'나 '록키호러픽쳐쇼',애니로 치면 '천사의 알'이나 'lain' 혹은 'FLCL' 같은. 기묘하고도 이상하지만 사람의 고뇌와 마음이 담긴 미친 작품들이 나는 좋다.자신만의 감성으로 성공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굶어 뒤지겠다는 그 미친 자세를 동경한다.앞으로 내가 만들어갈 게임들이 부디 온전히 미쳐있을 수 있도록행운을 빌어주기 바란다.반항하는 인간!BIC Spirit Zone R127자, 이제 드디어 본론이다.Spirit Zone R127번 부스에 KILL THE WITCH가 전시될 예정이다.부산까지 먼 길 와주시는 분들께 뭐라도 드리기 위해 자그마한 기념 선물도 준비했다.PlayX4 때의 적었던 물량을 반성하며 이번엔 넉넉히 준비했다.카드와 스티커 12종내 부스의 운영 방침은 '원하는 만큼 도전하세요'이다.나 또한 한 명의 게이머로서, 끝까지 가지 못하면 성에 차지 않는도전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그냥 방문만 하셔도 카드와 스티커 2종은 증정해 드릴 예정이다.스팀과 스토브에 BIC 전시 빌드와 동일한 버전의 데모가 이미 올라와 있다.대기가 어렵다면 꼭 전시장에서 플레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스팀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78760/KILL_THE_WITCH/ KILL THE WITCH on Steam The time when humans gave up being happy to be no longer unhappy and became 'bugs'. The story of a witch who smashes everything with a baseball bat tightly in her hand.store.steampowered.com스토브https://store.onstove.com/ko/games/3318 STOVE STOVEstore.onstove.com원한다면 여기든 어디든 마음 편히 쓴소리를 남겨주어도 좋겠다.댓글을 달지 못하고, 사정상 전부 수용할 수 없을지라도 게임에 대한 모든 의견은 항상 소중히 경청하고 있다.당신의 쓴소리로 난 더욱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평생 푸근한 뱃살을 튕기면서 잘 먹고 잘 살게 될 것이다.2스테이지 컨셉 이미지이대로 홍보만 하고 글을 끝낸다면 재미가 없다.때문에 한창 개발 중인 2스테이지의 컨셉 이미지를 들고 왔다.소개하겠다. 2스테이지의 보스 <나나>양이다.사랑에 빠진 소녀, 나나현재 개발 중인 컨셉 이미지이니, 나중엔 더욱 발전할 것임을 감안해달라.나나의 <마녀의 오브제>에 활용될 컷연분홍, 네코미미 헤드기어, 트윈 테일, 리본, 하이레그 보디 슈트, 검은 머리칼과 새하얀 피부, 홍조 등나의 오타쿠적 망상을 긁어모은 아주 무시무시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그런 2스테이지의 주제는 '사랑'이다.물론 요즘 시대 어디에나 굴러다니는 흔해 빠진 사랑은 아니다.당신에게 고작 그딴 것을 내줄 수는 없으니까.내가 당신에게 줄 사랑은 '아주 지독하고 끈적끈적하며 위험한 사랑'이다.당신이 곧 직접 게임 속에서 '나나'양을 만날 수 있도록앞으로도 열심히 개발해보겠다.마치며실제로 만나게 될 나는 꽤나 수줍음이 많은 음침한 개발자다.그런 나라도 괜찮다면 마음 편히 말을 걸어 달라.인갤에서 왔다고 말씀해준다면 스리슬쩍 스티커라도 더 챙겨 드리겠다.부스를 지키는 인력이 적기 때문에 깊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할지도 모르지만,전시회 때 와서 말씀 걸어주시고 플레이 해주시는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긴 글 읽어줘서 정말 고맙다.좋은 밤, 좋은 하루 되어라.그럼 BIC에서 보자.
작성자 : SnakeEagle고정닉
두 여배우의 털과 까샤렐 룰루
이자벨 위페르라는 배우가 있음영화를 모르는 사람도 누군지 아는 유명한 배우임그냥 배우도 아니고 뉴욕타임스가 21세기 최고의 배우 2위로 꼽은 엄청난 대배우임그 순위에서 송강호가 6위였는데 박찬욱 영화에서 쥬지를 덜렁덜렁 다 보여준 송강호보다 순ㅇ위가 높음왜냐하면 위페르도 영화에서 뷰지털 많이 보여줌위페르는 한 해에도 영화를 여러 편 찍으면서 다작을 했는데그중 뷰지털 나온 영화만 10편이 넘음 ㅇㅇ뷰지털은 안나와도 맘마통이나 빵댕이 나오는 영화는 그보다 더 많음데뷔 후 70년대부터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성실하게 벗어왔음태우는 이자벨 위페르 나온 영화를 무척 좋아함뷰지털 씬만 캡쳐해 보여줘도 무슨 영화인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임 ㅇ왜냐하면 나오는 영화마다 털이 다르기 때문임 캐릭터에 맞게 뷰지털을 수북하게 기른 작품도 있고길이만 살짝 커트하거나 1자로 제모하거나 짙은 역삼각형으로 다듬은 작품도 있음그게 다 영화 속 캐릭터랑 딱 맞음 ㄹㅇ로 찰떡쿵임그만큼 작품에 몰입했다는 거임영화를 위해 털관리까지 하는 배우는 이자벨 위페르뿐일거임그리고 90년대 영화에선 뷰지털 염색이랑 스트레이트 파마도 했던거 같더라욕망, 천국의 문, 춘희(카멜리아의 여자라고도 함) 같은 80년대 영화에 나온 뷰지털이랑90년대 초반에 말리나라는 영화에 나온 뷰지털이 많이 다름모양과 길이 차이만 있는게 아니고 색깔도 다르고아무튼 뷰지털 생김새가 많이 달랐음불손한 새끼들은 뷰지털 대역을 썼다고 의심하겠지만 태우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음화면에 나온 그거는 분명 이자벨 위페르였을거임 아니 그래야만 함 이자벨 위페르였어야만 함위 짤은 홍상수 영화에 나온 이자벨 위페르임하나도 안 벗고 나온 영화도 많음 당연히 벗은 영화보다 훨씬 많음그런데 위대한 배우니까 안 벗는 영화 찍을 때도 캐릭터에 맞게 털관리를 하지 않았을노?위페르는 젊고 어렸을 때보다 미시눈나가 되었을 때가 전성기였음젊었을 때보다 와인처럼 숙성된 후가 훨씬 예쁨특히 1980년에는 장뤽 고다르 감독의 '할수있는자가 구하라',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천국의 문', 모리스 피알라 감독의 '룰루' 등무려 3편의 영화에서 뷰지털을 보여줬는데영화 룰루에서 이자벨 위페르는 어리지만 일찍 결혼해 남편이 있는 유부녀로 나왔음그런데 이렇게 생긴 새끼를 우연히 만나게 됨ㅇ맞음 제라르 드빠르디유임이 배우는 뚱뚱한 아재가 되어 개그 캐릭터로 유명해졌지만 젊었을 때는 떡대 크고 마초적인 캐릭터로 영화에 나왔었음그리고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쥬지가 ㅈㄴ 클게 뻔함그런 이유로, 결혼한 유부녀가 우연히 만난 건달을 따라나가서 몸도 바치고 마음도 바치고 재산도 바치면서 동거를 시작함이 영화에서 위페르는 같은 해에 찍은 다른 두 영화와 뷰지털 모양을 다르게 했음그 짤을 여기에 올리면 태우 잡혀가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검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이기야궁금하면 직접 영화를 찾아서 보기 바란다 ㅇ향수갤러리에서 이렇게 영화배우 이야기를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첫째는 누벨바그갤러리에 이자벨 위페르가 영화에 쏟아부은 헌신과 캐릭터마다 다른 뷰지털에 대해 썼다가 차단당했기 때문이고둘째는 이자벨 위페르 뷰지털 나온 영화 '룰루'에서 시작된 유명한 향수가 있기 때문임이미 향붕이들은 모두 알아차렸을거임맞음 까샤렐의 80년대 명작향수 룰루임ㅇ이 향수는 매혹적인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로, 젊고 대담한 여성층을 타겟으로 만든 작품이었음알다시피 1980년대는 남자향수와 여자향수 구분이 뚜렷했고,양쪽 다 남성성, 여성성을 극대화한 쎾쓰어필 향수가 유행이었는데,룰루는 티아레 꽃을 중심으로 트로피컬한 달콤함을 오리엔탈 바닐라 머스크에 결합시킨, 당시로서는 매우 니치적인 향수였었음ㄹㅇ 지금 맡아봐도 ㅈㄴ 독특함뭔가 차분하지만 관능적이고 음탕한 향기가 남이 향수가 얼마나 명작이냐면 샤넬 넘버파이브 80년대 빈티지보다 룰루 빈티지가 더 비쌈 (물론 생산량의 차이 = 희귀성의 차이 때문이기도 함)얼마전에 어떤 향붕이가 집구석에서 오래된 빈티지향수를 발견했는데 룰루가 있길래 노무딱 부러웠긔윤노이 향수를 출시했을 당시 카샤렐 측은 1920~30년대의 여배우 루이스 브룩스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라고 했었음루이스 브룩스가 누구냐면 원래 전라로 춤추는 댄서이자 누드모델 출신으로지금도 뷰지털 자료가 많이 남아있는 영화배우임루이스 브룩스 뷰지털 영어로 검색하면 많이 나옴 ㄹㅇ 많이도 찍었음루이스 브룩스는 꽤 이른 나이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영화감독이랑 결혼했었는데어느 날 쥬지 큰 세탁소 주인과 바람이 나서 가출했음그리고 몸도 바치고 마음도 바치고 집과 재산도 바치면서 온갖 히토미짓을 함남편하고는 결국 이혼했는데 남편이 충격받아서 자살시도를 함어쨌든 루이스 브룩스는 유명 여배우이면서 세탁소 주인과 떡정이 등어 자유를 찾아떠난 모험가였음세탁소 주인과 몇 년 살다 헤어진 후로는 여러 남자와 가리지 않고 야스함영화계 남자들도 많이 있었지만 일반인도 엄청 많았늠결혼과 이혼을 계속 반복하며 나중에는 여자하고도 야스함당시 유명했던 다른 여배우로 그레타 가르보라는 계집이 있었는데 루이스 브룩스한테 ㅈㄴ 따먹혔었음이처럼 루이스 브룩스는한번 눈을 뜬 뒤로 죽을 때까지도 살아있는 성욕의 화신이었음일반인도 아니고 유명 연예인이 이러기는 지금도 ㄹㅇ 쉽지않음남편이 아닌 남자를 자궁에 받아들이며 가버려요오옷 이라고 외쳤던자유롭고 솔직한 여성의 이미지라고 카샤렐이 말했을 때,사람들은 당연히 이자벨 위페르 뷰지털이 나온 영화 룰루도 떠올렸을거임 ㅇㅇ왜냐면 루이스 브룩스의 인생과 영화 룰루의 이야기가 비슷하거든참고로 이자벨 위페르가 제라르 드빠르디유랑 같이 나와서 야스하고 뷰지털 보여주는 영화는 룰루가 두번째였음1974 고환이라는 영화의 난교 장면에서 뷰지털을 보여줬는데이때는 이자벨 위페르가 못생겼었음근데 난교를 실내에서도 하고 야외에서도 함이자벨 위페르는 연기에 모든 것을 바친 위대한 배우였음끝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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