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후유증  터지고 눈도 못뜨고 식중독도 2번 연속 걸려서 죽다가 살아남

다 토하고 싸고 해서 속은 비고 몸에 든 칼로리가 전부 소진된 채로 대가리 터질거 처럼 압박감 오면서 너무 추워서 몸에 경련이 옴

근데 그때부터 이상하게 먹여살리던 여친이 날 엄살쟁이로 만듬.

그 후 독감 걸려서 비슷하게 아프면서 목이 심하게 부어 물만 마셔도 아파서 물도 잘 안먹을 지경이었는데 가족이 엄살 취급하면서 비아냥 대서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목 더 터지고 부어올라 병원 가서 수술 할 뻔 함.

삼성병원 과정 출신 의사 왈 "이렇게 큰건 살면서 처음 봤어요."


그후 다 낫고 몸이 약해지니 시각을 잃을 뻔 함.

햇빛이 조금이라도, 형광등이 눈 감아도 뚫고 들어와서 아파뒤져서 안대를 낌

끼고도 눈알이 바늘로 수백번 찔린거 처럼 저려왔고 고통을 참으며  눈을 데워가며 고쳤다.

그때도 가족은 장님이냐고 비웃음.

그리고 아파서 분노가 많고 생기가 사라지자 재미 없다며 예전의 장난기 있는 내가 좋았다며 환승이별 당함.

2달간 안먹어서 17키로 빠짐.

또 몸 약해져서 식중독 등 온갖 병치례 다겪고 다시 깨달음


이전에도 ㅈ같았고 남들은 겪지도 못할 고통연발을 여기서 더 심하게 겪는구나.

삶은 시련만 잔뜩 쌓여있고 신은 그저 인간을 괴롭히면서 즐기기만 할 뿐

도움은 안주는구나.

ㅇㅇ 그런거같음


그래도 난 포기안한다.

더 ㅈ같아서라도 이 악물고 뒤질때까지 노력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