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1시부터 1시까지 콜 개터지는 동네인데 장단점 얘기해줌

장점

1. 차 안 막힘. ㄹㅇ 버스 말곤 안 보일 정도로 한산함. 출퇴근만 지옥인 곳.

2. 아파트 단지도 많음. 사무실 수요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거지.

3. 도로가 바둑판 형식이라 단가거리 책정 정직함. 중간에 돌아가야 할 곳은 없음. 수색 가는 건 예외로 치고.

4. 도자킥 없음. 여기 도자킥들 거의 안 보임.

단점

1. 방송국 이런 곳 그냥 못 들어가니까 로비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함. 10분 기다린 적도 있음. 심지어 카결이라 던지지도 못함.

2. 콜없을 땐 유배지 그 자체인 곳. 이때 여기 오면 높은 확률로 은평으로 보내버림.

3. 쿠팡 기준으로 한달 동안 여기 피크 때도 5천원 넘는 꼴을 못 봤음. 쿠팡은 오지 말도록.

4. 저녁 때 야근하는 사람들 시키는 거 말곤 콜없음. ㄹㅇ 평일 점심 원툴 동네임. 음식점도 일찍 닫고.

난 마포구청 근처에 살아서 여기 올만한데 그 아래쪽 사람은 일부러 올 필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