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다중차원이 뒤섞이는 사건을 그린 라쳇앤크랭크 

게임플레이로는 어떻게 녹여냈을까. 

이 결정을 때리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은 파괴 되기 전 다른 차원의 이 별의 모습이다. 

사실 이런 구조는 과거에도 종종 볼수있던 것이었다. 

타이탄폴2의 시간이동 

그러나 과거 hdd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메모리에 한번에 올릴수 있는 데이터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연출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꼼수가 필요했다. 

가령 두개의 맵을 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냥 하나의 맵을 그렇게 만든거라던가..

요는 앞으로 쓸 데이터를 미리미리 올려놔야 됐기에 순간적으로 다른 데이터를 불러오는게 곤란했다는 것이다.

여의치 않으면 게임을 멈추고 불러오는 과정이 들어갔는데 이것이 로딩이다. 

라쳇에서는 이 변환이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두개의 맵을 오가지만 메모리에는 실시간으로 사용되는 하나의 맵만 존재한다. 

이렇게 여러 맵을 겹쳐서 만든 레벨 디자인이 특징. 

또한 이런 포탈도 실은 그냥 문이 이렇게 생긴거지 실제로는 이어져있는 구조가 아니었다.

이제 즉석에서 맵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포탈 너머도 그냥 실제 맵이다. 

두개의 맵이 이어져있는 상태 

그렇다면 차원이동을 컨셉으로 한 무기는? 

신무기 라이노8

다른차원의 위험물을 소환하는 무기다.

이때 트리거는 절반을 당기면 걸리는데 거기서 한번 더 당기면 이 무기의 진가가 드러난다.

너는?! 누구였지? 기계이블죠!!! 

차원이 불안정해져서 소환이 되어버린거냐고!

짚차 소환! 

슬라이쿠퍼 부활! 

이건 뭐냐?! 

차세대 하드웨어의 기능들을 활용해 만들어진 라쳇앤크랭크 

평가는 어떨까? 

"ps5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설계된 매우 인상적인 소프트웨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익살스러운 무기, 영리한 스토리텔링, 탐험할 신선할 세계들을 통해

거의 20년된 오랜 프렌차이즈로의 훌륭한 입문을 제공한다는 것."   

사실 이런것보다도 

다 라순이 덕이라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