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 빈부격차하고 부동산문제가 이미 감당이 불가능한 상태임.
이스라엘 경제를 보면 다이아몬드 가공이나 it, 전자산업같은 것이 발달해 있긴 함.
특히 이스라엘은 아이디어 장사인 R&D(연구개발) 산업이 발달해 있어서 창업하고 폐업하는 벤처 기업수는 유럽전체하고 비교해 볼 만 한 정도임.
외자유치에도 적극적이라서 마소나 인텔같은 해외 it와 전자기업들이 잔뜩 들어와 있음. R&D 연구소나 생산공장도 유치했고.
그리고 과일농업도 발달함 얘들이 없으면 우리가 먹는 포카리값 좀 오를거임. 대대체 구한 다음에의 가격까진 모르겠고.
다이아몬드가공같은 것도 잘하지.
그리고 항공우주나 방위산업같은 건 굳이 말 안해도 될거임.
근데 문제는 이런 산업들 특성이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떨어진다는 거임. 필요한 사람 수가 적다는 거지.문제는 이스라엘은 서비스나 다이아몬드 가공같은 걸 빼면 이런 벤처같은 지식기반 산업이 이스라엘 경제를 지탱한다는 것이고.
머기업이 없으니까 제조업 생산력은 떨어지고 R&D산업에 치중하다보니 사람들이 아이디어 장사해서 작겐 기술, 크게는 회사를 외국기업에게 팔아버리고 다시 회사를 세우거나 그회사 직원이 되거나 아니면 돈챙겨서 그냥 놀거나 하다보니까 회사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서 말이 좋아 벤처기업강국이지 그냥 중소기업따리도 못되는 창업기업들이 잔뜩 모인 나라가 되어버린 거임. 서비스업이 gdp의 거의 70%정도 되는 이유가 따로 있음.
예를 들면 자율주행으로 유명한 모빌아이라는 이스라엘 기업이 있었음. 독일하고 자율주행차를 같이 연구하기도 하는 기업이기도 하지. 근데 이 회사는 자기네 자율주행 기술이나 센서기술을 회사자체와 함께 그냥 인텔에게 넘겨버렸음. 덕분에 이기술은 미국기술이 되어버림. 지금은 이스라엘 회사가 아니라 이스라엘 지역에 위치한 미국회사의 계열사가 되어버림.
이러다 보니까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고 이렇게 되니까 돈 버는 사람만 벌고 못 버는 사람들은 못버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짐. 그거 아니면 취직할 자리가 없거든. 진짜 취직하고 싶어도 취업할 자리가 없어.그나마 있는 서비스업도 맨날 본국과 주변정세가 불안정하니까 관광하러 오는 사람들이 줄어서 타격입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님. 특히 야로나 19덕분에 더 타격입음.
강제적인 방구석 군붕이 생활이 예약되는거임.
그러면 가만히 방구석 군붕이라도 할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님. 집값이 애미리스하게 비싸거든.
이스라엘에서 온 사람에 말에 의하면 월급받고 집세내고 세금내고나면 남는게 없다고 함. 심하면 월급의 절반 가까이가 집세로 나간다고 하던가. 물가도 더럽게 비싸고. 그렇다고 월급을 풍족히 받냐면 그것도 아님. 이스라엘은 최저임금도 받기 힘든 동네임. 최저임금이 높은 동네도 아닌데도 말임. 공무원 월급이 적어서 교사들이 시위한게 거의 10년 전인데 별 나아진 건 없음.
그리고 너무 덥고 물이 부족함. 우리가 쓰레기 재활용에 목숨을 건 것처럼 여긴 물 재활용에 목숨을 걸고 있음. 폐수를 재활용해서 어떻게든 써먹고 있음. 목표로는 100%달성인데 그건 좀 힘들 것 같고. 그래도 물이 부족해서 해수 담수화 장치를 설치하고 해당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특히 이스라엘이 현재 여기에 목숨거는 이유가 그동한 청수를 수입하던 다른 나라들의 수자원이 빈약해져서 더이상 원활히 공급받는다고 보장을 할 수 없거나 터키같이 외교관계가 붕안해져서 언제까지 물을 원활히 공급받는다고 보장을 할 수 없어졌기 때문임. 그래서 이스라엘 물자원관리청이 과일농업같이 물 많이 들어가는 농업을 좀 못하게 하려 했다가 그럼 우린 뭐먹고 사냐고 욕을 바가지로 듣고 손도 제대로 못 댐. 그래서 지금도 갈릴리 호수와 사해, 요르단 강을 말리면서 관개농업을 하고 있음.
정부 부담 좀 줄일려고 공기업들 민영화 시켰더니만 돌아오는 건 삶의 질 하락임.
게다가 최근엔 국방예산과 공안예산이 더 올라갈 수 밖엔 없어서 알면서도 손을 못대는 실정임.
유대인 정착촌 문제도 여기서 생김. 주거문제 해결할려면 집을 더 지어야 하니 땅이 필요하고 돈은 얼마 없어서 최대한 적은 돈으로 주거시설을 공급해야 하니 팔레스타인인하고 맨날 충돌하는 거임
어차피 뭘해도 자기네들에게 적대적인 놈들 때문에 치안예산 더 쓰고 싶지도 않고 얼마 없는 귀중한 물도 주기 싫고 신경쓰고 싶지 않으니 다 털어버리고 싶어서 저짓을 하는 거임.
그래서 지금 이스라엘이 마지막으로 존버하고 코인 탑승하는게 셰일 오일이나 해상 가스임
관광산업도 좆망해가고 있겠다 경제도 민생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겠다. 석유석탄은 수입의존도가 거의 100%라 불안하겠다 이스라엘은 이걸로 타파할려고 여기에 탑승함.근데 이러면 그동안 이스라엘 분노조절장치였던 석유석탄 수입이 사라지니까 더 깽판을 칠지도 모르겠다. 이스라엘에 매장된 셰일오일매장량이 장난이 아니거든.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