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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한창 현역이었던 구 서울역앱에서 작성

바나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16:55:01
조회 20499 추천 172 댓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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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였던 1925년(다이쇼 13년) 일본령 조선, 국가이자 수도의 대표 기차역인 서울역(경성역)이 지어졌다.

서구 풍의 이국적인 스타일과 여러모로 본토의 대표 기차역을 의식했는지 모습이 도쿄역과 흡사한 건물 양식에 규모를 축소한 버전처럼 보이기도 한다.

원래는 도쿄역과 비슷한 규모로 지을 예정이었는데 당시 간토 대지진으로 인해 상당히 규모를 축소해서 지었다고 한다. 덕분에 나중에 확장 공사를 할 생각이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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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대한 설명은 이걸로 마치고...

구 서울역 관련 사진들은 대부분이 아득히 먼 옛날에 찍었거나 문화서울역284로 리모델링이 된 후 찍힌 것 밖에 없더라

그래서 문득 신 역사로 이전되기 직전 시점에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던 2000년대 초반의 옛날 서울역에 관한 사진들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인터넷에서 자세히 긁어 보니까 내 예상보다는 많이 있더라

출처: 엠팍, 인스티즈, 나무위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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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이 고가도로였던 시절 어렴풋이 보이는 구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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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숙자들의 공원이자 쉼터였던 곳은 한때는 주차장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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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간판을 번듯이 달고 정상영엽하던 구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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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일때는 그 넓어보이던 광장이 사람들로 가득 매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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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현재도 아직 그대로 존재하는 서울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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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찍은 서울역, 철도청 CI의 '예매표 사는 곳'이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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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없던 시절의 1호선 지하서울역 2번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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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져 있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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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을역의 안내도
각 노선 별로 타는 곳 플랫폼 번호가 적혀져 있다

장항선 2번
호남•전라선 3, 4번
경부선 5, 6번
경의•교외선 7, 8번
9~10번은 모두 서울역 종착 승강장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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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역 입구에 들어오면 큼지막한 국기 한 쌍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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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은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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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문화관이라는 것도 있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옆에 저 상점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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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신문, 잡지, 담배, 전화카드, 건전지, 복권을 팔던 '하이스토어'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 와중에 당시 철도청 마스코트였던 치포치포가 왼쪽에서 어서오라고 반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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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기둥과 입구가 인상적인 '예매표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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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당시 일제시대에 지어졌던 부분이고, 저 사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이후 한국이 확장공사로 넓힌 서울역을 볼 수 있다
1988년에 민자역사를 지어 규모를 확장하고, 그 자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롯데마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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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계단
전광판, 광고판, 맥도날드 가는 방향 화살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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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구 서울역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러한 풍경으로, 롯데리아, KFC, 베스킨 라빈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롯데리아랑 베스킨 라빈스는 지금도 서울역에 멀쩡히 잘있긴 하다 KFC만 나가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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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은 모르겠고, 맥도날드가 눈에 보인다
마찬가지로 맥도날드도 현재 서울역에 잘만 있다, KFC빼고 모두 멀쩡히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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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내역할을 맡은 거대 전광판이다. 개인적으로 LED 전광판과 궁서체의 조합이 너무 불협화음이라서 촌스러워 보인다
아직 통일호가 한창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 가능
저 때는 교외선도 거의 폐지 직전이니까 의정부행 통일호도 전광판에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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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옆에 마련된 수많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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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니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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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관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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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의 다 사라져서 보기 힘들 것 같은 공중전화들이다
지금도 돌아다니다 보면 벽 구석탱이에서 몇 개 정도 늘어져 있는 걸 본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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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표 사는 곳
아무래도 이건 한가한 시간대일 때 찍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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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는 이 정도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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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만들어 놓은 벽에다가 원형 의자 몇 개 정도 가져다 놓고 거기를 무슨 만남의 광장이니 뭐니 하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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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새로 지어진 서을역에서 분수대는 없어진 모양
...솔직히 지금도 분수대가 있었으면 노숙자들의 목욕탕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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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역사를 통해 서울역에 들어온 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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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롯데마트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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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으로 내려가는 통로
이곳은 호남•전라선 타는 곳이다 광주로 가고 싶으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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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통해 서울역으로 들어온 사람이 나가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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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욕나오게 긴 배차간격, 상습 지연으로 타는 사람들의 혈압 상승에 이바지하는 경의중앙선(구 경의선)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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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밤에 찍어서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구 서울역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내고 간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서울역도 흔하게 보이는 전형적인 유리궁전 스타일이 아닌 뭔가 특색 있는 디자인이 하나라면 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출처: 모노레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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