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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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앱에서 작성

석찐

2025.02.17 08:10:02

조회 5674 추천 10 댓글 8

[시리즈] 아싸의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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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 여행기 11월 8일차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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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에서의 아침! 구름하나 없는 화창한 날씨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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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역에서 구로베우나즈키온센역으로 도착했음.

날씨좋고 산맥에 눈살짝쌓여있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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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베열차를 타러 우나즈키온센역 바로 옆에 있는 신쿠로베역에 걸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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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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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도착! 열차에서 지나가는 풍경들도 예뻤는데 사진 찍은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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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탑승! 노토반도지진으로 네코마타역까지밖에 안 가서 살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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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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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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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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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가다가 못생긴 일붕이들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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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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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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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열차달리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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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기전에 나한테 말걸었던 뉴욕사시는 일본인 할아버지랑 종점에서 열차내리고 우연히 다시 만나서 사진찍었다. 이후 잠시 같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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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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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관광끝나고 할아버지가 나에게 백새우과자를 사주셨다.

맛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고마워하며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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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나에게 밥을 사주셨다... 밥먹으면서 얘기한건데 할아버지가 할리우드에서 배우생활을 하셨었다고 한다.. 구글에 치니까 정보도 나왔음... 신기했음. 할아버지는 계획없이 일본여행을 하고 계신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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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나즈키온센역으로 돌아가는 도중 오지게 예쁜풍경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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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플래폼의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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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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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을 타고 도야마역에 갔다. 그리고 할아버지랑 작별인사를 했다. 고마웠어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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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마의 유명한 포토존 전망대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다른 곳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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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향해 계속 걸으며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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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도중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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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도착. 캬... 탁트인 경치에 눈이 살짝 쌓인 타테야마연봉이 압권이었다.

구경 중 전망대에서 봉사같은걸 하시는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왔는데 이날이 다테야마의 첫눈날이라고 한다. 나에게 운이 굉장히 좋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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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이 한국인이라 하니까 전망대 바로 뒤의 카페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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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토존으로 이동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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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고 있는 도야마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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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내려와 도야마시내에 가기위해 버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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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관광으로 유리박물관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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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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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은 또 아키요시 꼬치로 마무리했다.

여행이 지루해지며 외로웠는데 말걸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좋은추억쌓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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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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