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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나하벤 Warehouse 9 Tasting Experience앱에서 작성

닥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1 14:55:02
조회 3020 추천 17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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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룩라디 방문 후 점심 먹고 오후 4시 비행기로 글래스고 복귀하는 일정이다.

아직 비지터센터는 닫았지만 아드나호도 잠깐 보고 지나가려 한다.

일요일인지라 버스는 당연히 없고 교통은 택시말고는 없는 날이라서 부나하벤은 걸어서 다녀오고 공항 갈때 택시 타려고 했는데...(일이 터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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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는 옆동네 주라섬의 주라산이 계속해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사람은 당연히 없고 차도 거의 안다니는 1차선 도로를 혼자 걸어가니 주변을 돌아보며 나름 운치있게 걸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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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는 부룩라디 농장도 있었다.
당연히 겨울 시즌이라 보리 기르고 있지는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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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나호는 아마 방문일 기준 다음주에나 비지터센터를 다시 열 계획이라 당연히 방문해서 볼 수 있는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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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들어가도 되는것 같긴 했는데 아직 올해 비지터센터는 오픈 안했으니 여기까지만 가고 가던길 가기로 했다.
뭐 당연하게 생산은 계속 하고 있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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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고 있던 포트 아스킥에서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었을때 앞으로 1마일 남았다는 오크통이 있고 슬슬 전화 신호가 약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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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면 언덕 위에서 부나하벤을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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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표지판을 보고도 한 10분? 은 더 걸어가야 한다.
뒤로 웨어하우스가 보이지만 내려가는 길은 좀 더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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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풍의 여파? 로 뜯긴건지는 몰라도 글자가 몇개 뜯겨있다.

이번 투어도 역시 나 혼자라 비지터센터 가니 좀 둘러보다 준비되면 일찍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줘서 한 15분 정도 일찍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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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9으로 이동하는데 마침 증류중이라고 스틸하우스 갈 수 있다고 해서 스틸하우스 문만 조금 열고 볼 수 있었다.

스피릿 스틸이 다른 증류소 대비 상당히 뭉툭하고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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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좀 부는 날이긴 했어도 그렇게 춥진 않았는데 웨어하우스 내부는 은근 추웠다.

뭐 이또한 알콜 들어가면 다 괜찮아지니까...

우선 웨어하우스 9은 대부분이 유러피안 캐스크다.
뭐 대부분이 쉐리겠지만...

웨어하우스9은 재가동 이후 썩어서 박살난 내부를 새로운 나무와 빔으로 보강해서 2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3,4층도 있는데 건물이 기본적으로 매우 낡아서 보수 한다 해도 안전성을 보장 할 수 없어서 사용하고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3,4층은 박쥐 소굴이라 배설물이나 그런게 장난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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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은 2012 올로로소 캐스크
숙성 년수랑 캐스크 타입을 고려하면 이상하리만큼 색이 버번캐스크에 가깝다.
아마 써드필 정도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올로로소 뉘앙스가 없는건 아니고 견과류랑 복숭아 씨앗 같은 무거운 계열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이게 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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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나 다녀온 모두가 빨아주는 2014년 카나스타 크림 쉐리 캐스크
대-존-맛
최근에도 어떤 한국인이 먹자마자 바틀 2개 긁고 갔다고...

하지만 나는 캐리어가 작기도 했고 이미 슬롯 다 채워서 세금내야되는 바틀도 있는지라 부담이 좀 있어서 못샀다.

지금와서는 200ml 작은 바틀이라도 살껄 조오온나 후회된다.

그리고 반응이 좋아서 캐스크 소진시 다음 캐스크로도 똑같이 크림 쉐리 캐스크 준비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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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2017년 리호아 와인 캐스크
증류소에서 주는 와인캐들이 다들 그 꾸릉내도 없고 무난무난하게 잘 뽑힌 녀석들이라 이거도 무난하니 맛있게 먹었다.
앞에 카나스타가 워낙 체급이 미쳐서 그렇지 이정도면 와인캐치고 상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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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2017 스토이샤 캐스크
스코틀랜드 품종 오크통인데 나무 조직이 유러피안 오크보다 엉성해서 내구성이 좋진 않다고 한다.
이거는 기억에 크게 남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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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된 캐스크는 총 4개고 나는 깜빡하고 올로로소는 부탁하는걸 잊어서 뒤에 3개 바이알로 받아서 왔다.

좀 많이 멀긴 해도 이정도 퀄 보여주면 충분히 올 만 하다고 생각한다. 술도 고봉밥으로 주고..
페스아일시기에는 거의 20명 가까이 한번에 진행하며 투어도 거의 줄줄이 진행된다고 한다.
그래서 페스아일 끝나면 하루 전체 휴식에 들어간다고...(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들은건데 증류소 직원들은 로건에어 항공권이 50파운드라고 한다. (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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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다 끝나고 벽 레터링 사진 남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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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알이랑 짐 부나 가방 받아서 넣고 포트아스킥으로 걸어가는데 아드나호에서 좀 더 지나갔을 무렵 한 부부가 포트아스킥 까지 데려다 준다고 타라고 해서 기분좋게 얻어타고 빠르게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아일라에서 운은 다 쓴걸까... 포트샬롯 호텔에서 점심 먹으면서 택시 예약을 잡으려는데 예약이 도통 잡히지를 않는다...

택시 기사 중 절반 이상은 섬에 없거나 오늘 쉰다고 하고 오늘 한다는 사람들 마저 이미 예약이 있다고 한다. 겨울이라고 너무 방심했다.

밥을 먹는둥 마는둥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호텔 주방장 할아버지가 40파운드에 공항 가자고 하셔서 정말정말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아일라 공항에 갈 수 있었다.(보통 택시기사들은 45파운드)
주방장 할아버지도 아일라 택시 기사들이 요즘 배가 불렀니 필요하면 꼭 안한다고 한소리 하시더라 ㅋㅋ

다행히 아직 아일라에서 운을 다 쓰지는 않은것 같았다.

좋은 사람 덕분에 오늘만 두번의 행운이 있어서 아일라에서 여행 재밌게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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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도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서 결항나는거 아닌지 걱정했는데 무사히 글레스고로 복귀할 수 있었다.

아드벡을 불의의 사고로 제대로 방문하지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자잘한 위기상황 잘 넘겨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아일라 일정이었다.

아일라는 진짜 꼭가라...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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