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말 조선시대

맹재상

"오늘밤도 여노비 강간하러 가볼까?"

여노비+

"주인님은 절편 같이 고운 부인을 두고 이 누추한 종을 능욕합니까??"

맹재상

"나는 너를 갓김치로 여긴다. 즉, 절편을 먹을 때 갓김치를 곁들여 먹어야 맛이 난다는 뜻이다"

부인(떡)과 여노비(갓김치)를 같이 먹은 맹재상

이는 조선시대에 매우 흔한 일이였고 

"여노비 강간은 누운소 타기보다 쉽다"라고 했음

신문고 울려서 저항하면 되지 않음? 

세종이 만든 부민고소금지법 덕분에 

조선에서는 윗사람 고소하면 곤장 100대 맞았음 

건장한 남자도 곤장 100대 맞으면 시체가 되는데 

누가 고소를 하겠음  

이건 성종때 일임

신자치라는 양반이 외모가 빼어난 도리라는 여노비를 강간함 

위에서 말했든 주인이 여노비를 강간하는거는 일상이라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음 

신자치 아내 이씨

문제는 신자치 부인이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데 

정작 강간한 신자치는 하늘같은 서방님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강간 당한 여노비 도리에게 분풀이를 함 

여노비 도리 

여노비 도리는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옷이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잘렸으며 고문을 당했음 

쇠꼬챙이를 불에 달궈 가슴과 보지를 지져서 사망에 이르게함 

죽은 시체는 야산에 버려버림 

의금부에서 국문 했으니 정의구현 당한거 아니야? 

조선법에는 죄없는 노비를 죽인자는 곤장 100대를 맞는다던데?

성종

"신자치는 공신아들이고 신자치 부인 이씨는 양반가문의 딸이니 무죄" 

여노비

"씨발 헬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