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릿샤쿠지 등반-동일본/홋카이도 여행(5일차-2)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목숨을 건 릿샤쿠지 등반-동일본/홋카이도 여행(5일차-2)앱에서 작성

사유링고펀치

2024.12.28 18:45:01

조회 10719 추천 24 댓글 34

[시리즈] 겨울여행

· 도호쿠-홋카이도-도쿄 여행(1일차)
·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2일차)
·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3일차)
·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4일차)
· 수빙을 보러 야마가타로-동일본/홋카이도 여행(5일차-1)

7ced8103bdf01b8723e8f7e5419c706b82bd92b7581d05ba2ad7c2f84cf9c9518f2ba27911d5439cfb1384d8395d491de1d9cbd8f8

버스타고 도착한 야마가타역의 풍경

원래는 바로 이어지는 열차를 타고 갔어야하나

폭설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어 50분 이후의 차를 탑승하였다

0b988570b48b1a8023e98194439c706c9c1bb72dc1ccf7ea85b1e098643003b9f15943440d11c82878f709d6e832fc19cd6ec08ba5

기다라는 동안 시간이 아까워 평소에는 찍지 않는

열차들 사진을 좀 찍어봤다

7f9bf604b1851ef723e9f4e34f9c706f453182a56e1e1f62d197028d08de69e81f764e68ce4e12475809c31650b243b5f6052f8e6f

항상 이런 사진만 보면 애니 속에 있는 것 같단말이지

7aed8304b7876b8223ed8390339c7018d6f97ef8c425da8caecd8da3c6399bd32de03e31e5f9fb432eb391f6cec83070fd30d55508

사진을 찍다보니 역시

푸른색과 흰색의 조합은 정말 예쁜 것 같다

7f9b8871b2851987239d80e1429c701c2dd3b9205a811e48759cc912300d2e348e52dca0fa201be1d51395e40499c8acd1045ad5d5

야마데라 가는 중 보인 예쁜 그림

099b8772b0f01bf223e7f2e2479c7019727662beca2f20d67b4215253403faafe699c07ba0676b4c8a062a84680060fdbf680b3101

일본에도 크리스마스 나무는 존재한다

그러니까 저도 선물 주세요 할부지

0e9f8405c7816d8223ee86e0449c706585f748636e2a0f3543f4764740652df3e1f1d2c3c3d8b8a0e2e951c348038cf609cb2d270c

드디어 도착한 야마데라역

오늘은 날씨가 영 좋지않아 계속 눈보라가 일어났기에

올라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다

08ec8674c3861b8423eb8e944f9c706d32316c01b6bf862cd052d1bb25ebd27df8ab755f97d461fcea58a0fe801923e1e28cea8fc4

역에서 내리면 야마데라가 바로 보인다

근데 저길 ㅅㅂ 어떻게 올라가 ㄹㅇ

“”눈+얼음+ㅈㄴ 어두워짐+혼자임“”

그래도 일단 가보자

0ee9f602bc811df123ef8196479c706c7db80c96a5802084f06abcc7dbefb54032faaa4d63df8f39eef68d733e614f2257f968d69a

다 죽어버린건지 장식용으로 내놓은 건지 모르겠는

화분들

7eebf47eb6f3688323ee8790329c70183411c32c5bf5bb202695658eef3582c71b89c2c82ec87549503aafc2843deb71330f321ba7

야마데라에 가는 도중엔 이렇게 예쁜 다리도 있다

눈이 쌓여서 그런지 더욱 예뻐보인다

7aea8971b4816ff2239e84ec459c706e28aaea312a0ea58e5ae25da894b69d205f133773fbbd0c0587550b1c5e325c421bddde4c05

다리가 있다는 건 당연히 강도 같이 있단 소리겠지?

0ee58376b7876c85239a83e5469c706520c6916c617d61ea17c58d1fbb7e97436394de9ed22be834947838dac7e4104575b0e8a66f

등반 전 점심 안 먹고 하면 진짜 죽을 것 같아 들린

야마데라 바로 앞 소바집

역시 새우튀김이 있는 모든 음식은 맛난 것 같다

75e9f676b5f36ff023eff296329c701e0e0fe612b8df858a656350e02bba8c099271adf34ee9054b84e65a4d4021ba6212264cf105

자 이제 등반을 해보자

08e8f17fb6f16bfe23e9f3e64f9c706cc38c1970e680306cb91d6f0a79c0a7e4116c1d2e13cb534fc6da5935441b48c4a94fb16bb8

릿샤쿠지로 들어서는 문

0c9b8571b2f7608423edf7ec329c701ec8f55d52ec2d2393e972ce9ce7479b0074e654d9316fd950f22e7e07e5aa2568225898645c

문에는 거미줄에 눈, 나뭇잎이 대롱대롱 걸려있다

내려올 땐 바람에 날라간건지 보이지 않았다

78988075b2851df523e98191379c706bae5859c6ff266ef2f6f0db5a1fd255758206e25e89852059e300940eeb97ba375a53941804

7fef8776b18a6b8523e98594419c701ce1df38fe0cc573dbb34a93fb9c46e4021d9bd912d3b217b1f03d35a23abb973f7475556ff9

문에 들어선 후 보이는 절/나무/눈의 조화

폭설로 인해 눈이 많이 쌓여서인지 더욱 예뻐보인다

08e98300b2f060f2239b8ee6479c7068acc197f8f6305ee4f578614702ead925380927e19ebd4e343de4220bad75061cc5ed2094bd

들어서는 길에 있는 작은 연못

79ec8600c4816ef0239c86e54e9c701f66d6a8c93720c167e1e1af19e5f541a322fd5905013fac13f8b0ba229848ead705551ac9dc

7c988775c0846f8523ef81e4309c701c8c1c18a4703b0ee6ecbdcab56b16774ed7b23c806dce460754b93a456b544f0decc51ed3a5

본격적 계단오르기 전에 맛보기를 모두 바친 후

이제 진짜 올라가보자

7de8f603c6876cf2239a80e7379c701edb3081e209f96c1f9934d9213729fa233accbb26513d794b9ca46363a72dce32b332a43931

0bedf505c3816a8223e78096429c7068aeacae5f83ae24cd45ffae64db3f8d9cfb91384da731610f742eef3a054823fa5d493431c0

올라가는 중 보이는 절에서 키우는 털바퀴

그저 귀엽다

하지만 우리 좋았쓰는 못 이김

7fe9f203b28a1dff23e882904e9c701f29fc9f9576b81e8b94ee2905772b312042716e40cb5770e16b377cfe18eb5c53b38806857f90

들어선 뒤 얼마 지나지않아 보이는 비석들

교토에 폭설이 내린다면 아마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상상해본다

089bf375c78469f7239af0e6479c706ae3df81299b44a969c14561f083b54a06054828e279937b5577679e2e49a45524cd5563eae1

75ec8676c1871cf1239b8590439c701b8b73ba9c4555f0d4edf95b958fd03512fb68d447882e71732dd93b796e0d8d730d6d798fe2

아침에는 위에서 나무들을 바라보았다면

이제는 도전자의 자세로 나무들을 올려다 볼 차례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었지만 풍경이 너무 예뻐

계속 올라갔던 것 같다

08ee8902b3836dfe239e87ec459c706461b5151d0701aff2387642a76d90fa5c018add720c433123c23863ae7bda179ef8daafb091

1700계단 거의 중간에서 보이는 절벽

슬슬 이때부터 사람이 아무도 없어

갤에서 주워들었던 곰이 생각나 에어팟을 빼고

귀를 쫑굿 세운 채 갔던 것 같다

더군다가 슬슬 어두어지기 시작하니.....

0899f270c18161f023eaf0e74e9c706e4f1f0e2be4531cbbee3533519cb13173947e0090a2d23cba502ee8602c2a06077dba33f572

중간중간 아무도 없어 ㅅㅂㅅㅂ 거리며 올라간 계단들

진짜 끝도 없이 나온다

0f9e8975c48a60f1239d81e4479c701fa0d5c8bba83ba2bc498ce52cb48d9eb593e66259aa47c1b83a3d92ba8dafdc48ccbd07807b

7dee8007c381688523e78194479c701804166f961f0d532a14b5b01a1ba6307572fc9091ed73df07da64305358bd55e620c55df4b9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정상

789cf473bd856fff239df2e1419c706cd435d43894b759eae29e113d4bad273f611cdd6cb8c5b3e315e10f8ddfd20e201d2c071816

이런 높은 곳에도 우편함이 있는 게 신기하다

설마 이거 받으려고 1700계단 올라오려나?

759b8902b08a6cf323e9f0e1379c701f612cb570dac6e5f8c6e98087e011981e54f47d9c5ff5505bc7d0bde1eedc6eefdb67b306e7

정상에선 눈보라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에라 ㅅㅂ

7feaf102b1f61bf5239bf796469c706b4d95c1814340013525590089d122257b8618f9017bc3af40723d5009ab3c5470f2d695d6a7

그래도 주위 풍경이 마음을 달래준다

7eef827ec6f36cf023edf5e0419c701be24b311be108f05def3d3480193dce6cbd711a2f132e6f3222fb9250bb36f0b149e6d60677

7e9b837fb48260ff23e78f97409c701b24fa9ad94af8f9067e16e9bac89a16a283b3ad2a854ab6388f41e74cc659edcb87e08f9847

저기까지도 올라가고 싶었지만 다리가

부들부들거려 더 올라갔다간 사고가 날 것 같아

사진으로만 찍어보았다

0f988907b38b1a8323e885ec4f9c706eda25a376459ed92e85c57df671fcf865c6bc343629c34e172df3bce7bd2407b86d2485495a

캬~~~~ 확실히 예쁘긴 예쁘다

7ded857fb7f61a8023e782e54e9c7064a21b4c3d214b5ab152bb92d1a358a40957b9e2fb38b92382d60bf5e5d4632ab282298631ed

정상을 찍은 후 다시 역으로 복귀하는 길

따뜻한 음료를 뽑아먹을겸 자판기로 향하였다

ㄹㅇ 팥죽그림 있는 음료 ㅈㄴ게 맛있다

겨울에 간 일붕이들은 꼭 먹어보도록

0b9f877fc7f36087239af5e3349c706c11c18b9553d873c08ee095c5814c115c87317b930da4f71796528b3c53f56db7717026f081

역도 절같이 지어놓은 야마데라역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물론 몸도 풀 겸 스파센토를 가긴했다

79ec8873b0f16ff7239e86e6439c701b9fae1517375a0daf22588fbbe05bdbf6cc29d46d9e03b8b2f1c76000c5195d1eab06bab331

저녁도 맛나게 먹어주고

0e9cf673b6f46984239e84e3449c701b9eef10921c4ab9efacfd10508d3c9fd0086f9803add955c9bb1dff170c442422692be300da

789bf170bc861af3239cf3e1469c706ee7f5ed8efefd31c89809722c547477b234a2a8f1d940f9628b28fa22f343d6a1ad9130ec51

0e98f270c4f31983239983e14f9c701f8b0719acacf3bad0db5fec257332a9afeed0a1822644dde4a22a22b39b007d8404b4c4e944

몸도 풀어주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4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614/2]	운영자	21.11.18	9476301	496
292866	[새갤] [단독] "상황 안 맞는 일방적 진술"…검찰수사 '부정' [5]	ㅇㅇ	10:00	1263	17
292865	[싱갤] 속보) 175명 탑승한 국내 비행기 추락 [398]	다우	09:50	7103	63
292863	[기갤] "정우성 혼외자 출산" 문가비, 결혼요구 NO, 실수아냐.jpg [94]	ㅇㅇ	09:40	3704	13
292861	[군갤] 푸틴, 아제르 대통령에게 사과 [40]	백수야붕이	09:30	3317	41
292858	[기갤] 오래된 한옥 주택서 불길, 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숨져.jpg [50]	ㅇㅇ	09:10	3192	12
292856	[싱갤] 뭉치랑 싸우는 코난 [110]	다오	09:00	17144	74
292855	[중갤] Knead for Speed 리뷰 [33]	곰파미	08:50	6516	33
292853	[정갤] 모두에게 비극이었던 이혼 이야기. manhwa [120]	대한민국인디언	08:40	6406	48
292851	[싱갤] 싱글벙글 공익갤 근무지 모음 30장....jpg [114]	ㅇㅇ	08:30	20647	53
292850	[대갤] 친일파 영국 기자를 돌아서게 만든 일제 만행... 역사적 사진으로 남다 [301]	난징대파티	08:20	6465	93
292848	[해갤] 1시간 시급이 300억이 넘는 미국 팝스타 [124]	ㅇㅇ(118.235)	08:10	16466	183
292847	[싱갤] 싱글벙글 2024 네이처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 사진.jpg [72]	최강한화이글스팬	08:01	21912	78
292845	[카연] 옆집 미시 '이미안'씨 (15) [41]	아바방	07:50	7601	51
292841	[싱갤] 오래 전부터 커뮤니티를 떠도는 이 짤의 진실 [56]	자쿠II	07:30	27155	105
292840	[디갤] 눈이 오길래 뛰쳐나가서 찍어옴 [18]	njnd	07:20	4608	16
292838	[정갤] 강도가 집에 침입했을 때 보고싶지 않은 것은? [40]	대한민국인디언	07:10	8656	19
292834	[싱갤] ㅅㅅ지상주의 1화 (박태준 신작) [244]	응디	01:55	49397	356
292832	[중갤] 미국의 마이너 격투게임 대회 CEOTAKU 2024 참가 - 2(스압) [130]	오카다	01:45	17587	107
292830	[부갤] 한국인들이 공장일하러가면 겪는 일 [637]	부갤러(211.168)	01:35	40732	705
292828	[싱갤] 싱글벙글 동양인이 바라보는 세상 [225]	ㅇㅇ(111.171)	01:25	53630	124
292826	[디갤] 2024 연말결산 (14 pics) [15]	디붕이1226(39.119)	01:15	10972	19
292824	[잡갤] 멤버들끼리 서로 이별 얘기 가져다 노래로 쓴 그룹 [63]	감돌	01:05	22929	30
292822	[싱갤] 싱글벙글 혐한제조기 [328]	담쟁이	00:55	30126	270
292818	[카연] 24시간내로 안하면 죽는 만화...cli-MAX [69]	기계인간양가람	00:35	17897	47
292816	[일갤]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 첫 혼여 오사카,교토 4박5일 1편 [43]	관동갤글쓰러고닉팜	00:25	11911	35
292815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일본식 축제인 것 [31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00:16	35088	246
292812	[퓨갤] 양현종피셜 류윤김 다음 차세대 트리오 [75]	Bee	00:05	14648	71
292810	[싱갤] 싱글벙글 콩깍지 벗겨진 만화 [109]	ㅇㅇ	12.28	23555	55
292808	[필갤] M7 (벨비아) 영하 20도에서도 잘 찍히네.. [62]	앙리까부리쑝	12.28	9905	38
292806	[주갤] 블라인드 역대급 퐁퐁남 등장 ㄷㄷ [473]	갓럭키	12.28	44707	345
292804	[카연] 낚시 보드게임 2화 [21]	sgtHwang	12.28	9017	42
292802	[싱갤] 싱글벙글 사자 삥 뜯는 인간들 [329]	ㅇㅇ	12.28	23594	227
292798	[잡갤] 표고버섯한우라구칸넬로니 만들면서 제작진 잘 활용하는 파브리 [15]	감돌	12.28	9914	14
292796	[싱갤] 싱글벙글 일일 야끼우동.manhwa [113]	타원형플라톤	12.28	31005	180
292794	[스갤] 크리스마스 연휴의 자오온센 (2) [22]	프로후경러	12.28	5995	23
292792	[중갤] 훌쩍 훌쩍 안드로이드에 숨겨진 게임기능 [76]	언성을높이지마라	12.28	23613	61
292790	[싱갤] 싱글벙글 전차 1대가 적군 500여명과 맞서 싸운 실화.jpg [368]	최강한화이글스팬	12.28	34247	374
292788	[카연] 수인이 구애하는 만화 [129]	전기톱장어	12.28	16925	355
292782	[퓨갤] 먼곤신의 네일 스위퍼 공략법 [19]	ㅇㅇ	12.28	12837	77
292780	[싱갤] 싱글벙글 붕어빵으로 자식 키운 댕댕이...jpg [312]	수인갤러리	12.28	27166	302
292778	[야갤] 팽이버섯 '애로사항' 이젠 끝... 농진청의 해결책 [160]	마스널	12.28	18846	81
292776	[주갤] 블라인드에 개소리 시전했다가 팩폭 맞은 한녀 공무원 [257]	갓럭키	12.28	37603	389
292773	[싱갤] 싱글벙글 일일 컨설팅.manhwa [120]	타원형플라톤	12.28	26638	144
292771	[디갤] 오늘도 갈드컵을 눈팅하는 디붕이 사진 (20장) [26]	doer	12.28	10271	15
292769	[야갤] 의사단체 윤카에 항복 선언.. “차라리 한의사를 의사로 만들자” [803]	ㅇㅇ	12.28	53275	1367
292768	[싱갤] 싱글벙글 대략 10년전 스마트폰 언박싱 [233]	ㅇㅇ맨	12.28	34758	114
292766	[카연] 가슴 큰 톰보이 여고생이 리미널한 호텔에서 과물에게 목 졸리는 만화 [340]	스포일드머핀	12.28	34700	278
292764	[주갤] 30초 남자인데 203040 한녀들이 들이대서 고민이라는 개ㅅㅂ새기 [266]	갓럭키	12.28	43669	201
292763	[야갤] 현재 부동산 카페 댓글 화제인 글..jpg [707]	감돌	12.28	38595	611
뉴스	방콕의 밤 화려하게 수놓은 ‘AAA 2024’ 성료	디시트렌드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