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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전의 혼종, 거북이 전차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1 08:00:02
조회 16506 추천 84 댓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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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의 필사적인 방어로 참호전이 되어가고 있는 우러전 상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열악한 국력+드론 등의 비대칭전력 사용 등으로 현대전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다양한 신무기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거북이 전차" 되시겠다.


영어로는 Turttle tank, 러시아어로는 царь-мангал (차르-망갈, 장갑 황제 혹은 갑옷 황제) 라고 읽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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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거북이 전차라고 이름붙여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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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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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개수되는 전차들은 T-54, T-62, T-72 등의 너무 낡아서 의미있는 전력이 안되거나, 전투력을 상실한 전차들을 개수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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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방법은 부대마다 다르고, 대부분 전차 주위에 철판+철망으로 완전히 덮어서 드론이 공격을 못하도록 방해하는데 중점이 되어있음.


일부 전차들은 철판 안에 병력들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놔서 유사 장갑차로 사용하기도 하고, 지뢰 제거용 롤러 등을 달아놔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지뢰지대를 개척하기도 함.


이런 개조 전차들은 상태가 너무 나빠서 전차포를 쏘면 불발나거나 재수없으면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차포를 못쓰게 만들고 포탑도 돌아가지 못하게 막아놓기도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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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철망과 철판으로 막아두었기에 카메라를 달아서 조종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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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재머를 달아서 드론으로부터 더 생존력을 높이기도 한다고 함.



https://www.youtube.com/watch?v=lWCew0fmh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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