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흡연실에서 바로 맛챠라떼 한잔으로 시작

맛챠라떼 너무좋아 결혼도 할 수 있어 진짜로

운전대 형한테 집어던지고 알중의 면모답게 탄수화물 대충 때려넣고 오리온 프리미엄

참고로 렌터카 빌릴때 물어봤는데 마셔도 된다해서 마심

저녁으로 국제거리 노렌가이 가서 바로 술 때리기

볶음면, 가라아게, 꼬치 등등 시켜놓고 먹었음

바로 옆가게로 2차

튀김이랑 두부랑 사시미 모리 시켜놓고 또 홀짝홀짝

술 많이마셔서 그런지 미소시루 서비스로 줬음

하브슈 있길래 두잔정도 시켜마심(1잔 500엔 ㄷㄷ)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뱀 살아날때까지 찍어도 된다하셔서 몇장 찰칵

다음날 아침

そば家ちるぐゎー（鶴小）北谷店 에서 먹음

듬직한 일부이는 소바만으로 배를 채울 수 없기에 소바세트로 시켰다

깨를 직접 빻아서 소스를 뿌려 찍어먹는건데 소스 고소하고 맛있었음

아메리카 빌리지에서 블루씰 냠

블루씰 너무맛있었음 흑흑

마트에서 다음날 아침거리 좀 사고

숙소갔다가 주변에 암것도 없어서 다시 왕복 한시간 차타고 와서 오오토야 포장

마음이 편안해지는 냉장고

중간에 로손있어서 가라아게군이랑 이것저것 사서 저녁만찬 

오오토야 너무좋아 좋아하는것만 먹은 여행이 되어버렷

아침에 전날 사온 도시락 댑혀서 한끼 냠냠

그래도 갓한 도시락이 맛있는듯 하루 묵혔다가 칭하고 먹으니까 별맛없더라

美ら海キッチンぱぱいや

하나는 논알콜, 두개는 오리온 알콜든거

타코라이스

큰새우 바질구이랑 스테이크

다 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대충 이정도였어

일정좀 돌다가 바닷가에서 시킨 무슨 딸기음료 

맛챠라떼 시켰는데 재료소진이라고 100엔 할인받고 마심

ㅠㅠ 그래도 상큼하니 맛있었음

일정좀 돌다가 또 마트뺑뻉이

숙소에 고기굽기 OK, 요리OK였어서 고기굽고 이것저것 만들어먹음

한식과 일식의 퓨전! 근데 이거차리는데 3천엔도 안듬;;

막날 저녁은 아사히

베란다 흡연 OK 숙소라 원래 식사 후 식후땡까지가 식사자리 맞지? (지금은 글로핌..)

ドライブインレストラン ハワイ

지나가다 보여서 먹으러옴

레토르? 복고풍 비슷한 느낌의 실내였음

마찬가지로 고기없으면 안되는 몸이기에 스테이크 카레 주문

그래도 한국인들이 좀 오긴하는지 아침이라고 기본 글꼴체로 적혀있음ㅋㅋ

그리고 귀국해서 부찌먹고 충북까지 내려왔음!

뭔가 오키나와 음식을 더 많이 못즐긴거같아서 살면서 한두번은 더 가지 않을까 싶음

마트 물가가 진짜 엄청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