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키타 여행-북쪽의 요코하마(스압)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시모키타 여행-북쪽의 요코하마(스압)앱에서 작성

카라시카레

2024.11.30 00:25:01

조회 8720 추천 16 댓글 25

[시리즈] 아오모리 여행

· 잠안와서 쓰는 아오모리현 하치노헤 여행 (스압)
· 아오모리,히로사키 여행(스압)
· 아오모리 여행 3,4일차(스압)
· 아오모리시 여행 마지막(스압)
· 시모키타 여행-오세요 무츠(스압)

시모키타2일차

아마자라시의 대빵 아키타히로무의 고향 요코하마마치 가는 날

진짜 성지 순례라 사진만 많고 정보0인 글

098ef319b58669ff20b5c6b236ef203e09cf854c33ef65e01f

매일 보게될 타나부강

아침에 일어나 시모키타역으로

098ef319b5866af620b5c6b236ef203eba8e35b58c94ba98ba

시모키타역 도착

표 사면 승강장 들어갈때 역무원이 일일이 표 확인함

098ef319b5866af53ff1dca511f11a39b1aacea3f99629e89125

오미나토선타고 약 30분 무츠요코하마

무인역

098ef319b5866bf23ff1dca511f11a3996b158ee46c7674e31c5

압도적인 시골

여기서도 보이는 예수믿으라는 글

098ef319b5866bf53ff1dca511f11a392ab10ca5bf9776fe1386

하치노헤에서부터 느꼈는데 아오모리오니 이렇게 장작 쌓아두는 집들이 많음

098ef319b5866cf33ff1dca511f11a3938618f6db4d33429f145

점심 먹으러 일단 미치노에키옴

098ef319b5866df620b5c6b236ef203e19c0b93004b3bda4bc

흔한 시골의 살기위한 몸부림

마스코트 씹덕캐릭터도 있음 얘 말고 좀 틀 느낌의 캐릭터도 있음

유채꽃이 유명해서 유채꽃캐릭터

098ef319b5866cff3ff1dca511f11a39c9c94538db9951e0a4da

호타테후라이 카레

요코하마정의 명물 가리비

가리비로 유명한 아오모리에서도 이 작은마을이 생산량 2위인가로 알고 있음

카레에 들어있던 저 호타테후라이가 진짜 미친듯이 맛있었음

진짜 절묘하게 잘튀겨서 가리비가 엉청 부드러움 이것만 튀기니 장인이 된건지 고점이 터진건지 휴게소레벨이 아님

호타테후라이 정식 안시킨걸 후회함

아오모리에서 먹은것중 가장 맛있었음

098ef319b5866df720b5c6b236ef203eb14ee154e2079aec9e

밥 다먹고 구경

굿즈도 팔고 먹을것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팜

098ef319b5866df320b5c6b236ef203e6a34ea1da8ec71cd54

호타테가라아게 사서 출발

요것도 짭짭해서 맛있음 완전 맥주안주

098ef319b5866ef220b5c6b236ef203e5a7897503e797fe5d3

나오자마자 사람 안다니는 곳은 인도 상태가 살벌함

인도 맞음

098ef319b5866ef120b5c6b236ef203e84ea05de058cbf8e00

걸어가다 본 마을 풍경

무츠만을 끼고있는 마을이라 바닷마을임

098ef319b5866ff120b5c6b236ef203ea695d2a21ab4101362

걷고

098ef319b58760f626ee9ffb1cc1231dd81f97e8ff11fbed995bc4ac

신사도 나오고

098ef319b58768f020b5c6b236ef203e251778e59646ca0f41

감성 뒤지는 버스정류장

노선 단1개로 알고있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시간이 안맞았는지 버스 한번도 못봄

098ef319b58661f120b5c6b236ef203eac831707aa2ca79737

걸어다니면서 몇개 보였던 스쿨버스정류장

타는 학생들이 있는지부터 의문

098ef319b58769f620b5c6b236ef203ee47b9e68efca7e61a1

가리비 하는 곳인듯

098ef319b58769f420b5c6b236ef203e7fd6b9befa44b4d4cf

098ef319b58769f320b5c6b236ef203e01c9ed6883bfacc259

계속 걷다보면 나오는 폐교

098ef319b5876af120b5c6b236ef203eac327ed613cd40ea38

또 걷고

098ef319b5876aff20b5c6b236ef203e3467ba8d41ea9bbd1f

드디어 보이는 풍차

098ef319b5876bf520b5c6b236ef203efc7e8e0ac20d607724

098ef319b5876cf420b5c6b236ef203e783cbd3ff7428234a7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 걸어서 1시간

노래가사에 나오는곳 찾아온거라 고작 편의점에 도보 왕복 2시간을 태움

저 편의점에서 좀 더 가면 나오는데 여기가 또 유명한게 유채꽃밭

이 지역 유일한 성수기가 유채꽃축제

이거때문에 이 시골에도 한국인 방문이 있는 것 같음

098ef319b5876df020b5c6b236ef203e5197b003eb72ec8a

찍고 싶었던거랑 다른 모델의 풍찬데

4시반이면 해가 지니 시간이 없어서 대충 찍고 다시 마을로 돌아감

098ef319b58760f320b5c6b236ef203ebf0b3de482315be6de

1시간걸려서 다시 마을로 돌아옴

요코하마정립초등학교

완전 새건물이고 건물도 상당히 큼

098ef319b58761f020b5c6b236ef203e0684fa7745c789d2ef

이런 시골에 새로생긴 마트도 있음

098ef319b58468fe20b5c6b236ef203e8efe88085d650a0de3

마트 바로 근처 요코하마정립 요코하마중학교

요것도 깨끗함

098ef319b58469f120b5c6b236ef203e0eb633304cf7277b70

다음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본 개박살난 트럭

098ef319b5846af420b5c6b236ef203ecf0df300725531cb86

시민회관이랑 같이 붙어있는 목욕탕

여기사람들 다 여기있는듯 차가 가장많았음

098ef319b5846afe20b5c6b236ef203e1f78480e629581874a

마을 중앙에 흐르는 미호노강

098ef319b5846bf620b5c6b236ef203e530a9b01aefa25c807

마을 중앙에 있는 미호노공원

098ef319b5846bfe20b5c6b236ef203efe0b99ec8ca6b683bd

여기서 미치노에키에서 샀던 유채꽃도너츠먹음

맛없음

가리비고로케나 사올껄 하고 후회함

먹고 다음 목적지로

098ef319b5846ef420b5c6b236ef203e37eebf8ae1bae9e974

마을 안에 나름 최신 코인세탁도 있고

098ef319b5846ef520b5c6b236ef203eb50d6963c447a60d3f

이번에 아오모리와서 느낀게 미용실이 꽤 많더라

098ef319b5846efe20b5c6b236ef203e97e9835be8fb4b7bd2

098ef319b58461f120b5c6b236ef203e5620df49e8f042e531

098ef319b58568f420b5c6b236ef203e302a9a9e84327c62fe

어촌에 왔으니깐 항구는 봐야지 요코하마항구

북쪽의 바다는 색이 찐득해서 또 다른 맛이있음

쇠퇴한 마을을 더 빛바래게 보이게 해줌

사진은 없지만 꼬맹이 둘이서 낚시하고 있었음

이미 해가 지려고해서 빠르게 다음 목적지로

098ef319b58569f020b5c6b236ef203ea5e83bb38a5bfe46b3

098ef319b5856af520b5c6b236ef203efd35742b563da92766

다음 목적지로 향해 내려가는데 이런 다 죽어가는 마을에 저런건물들이 있어서 신기했음

098ef319b5856bf620b5c6b236ef203e6e88e919874251f3e9

제2치도리 보육원

옛날엔 고등학교였는데 리모델링 근데 벌써 낡음

098ef319b5856cf620b5c6b236ef203e01cc68fb8e297911d7

시간이 없어서 서두름

098ef319b5856ef020b5c6b236ef203eaf1bdc32648816ff79

098ef319b58560f520b5c6b236ef203e2b3c2c19b86755bbb6

098ef319b58560f120b5c6b236ef203ee515b4753cb0b9974b

최종 목적지 해변

시바꺼 둘러보다 풀에 덮힌 웅덩이 밟고 한발빠짐

열차시간때문에 서둘러 역까지 걸어감

098ef319b58a68f520b5c6b236ef203ef1baacb9af543b06da

4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무츠요코하마역

편의점에 왕복 2시간만 안태웠어도...

나름 열심히 돌아다니고 했지만 진짜 쌩으로 걸어만 다니니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차분하게 본게 없었음

암튼 다시 열차타고 숙소로

098ef319b58a68fe26ee9ffb1cc1231d26d231788118c2f37791c5e9

저녁 겸 전날 못마신 술마시러 다시 진쟈요코쵸

098ef319b58a69f720b5c6b236ef203e2a50a266e382c8ae9c

아마자라시때문에 온거라면 첫잔은 무조건 하이볼 마셔야됨

나머지는 다 맥주 조짐

098ef319b58a69f520b5c6b236ef203eedd9992b91ed3502c2

098ef319b58a69f220b5c6b236ef203e299d871517854038d9

098ef319b58a69f320b5c6b236ef203e622364256c3ee7a07b

진짜 개찐따라 술집가서 대화하고 이런거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진짜 시골의 로컬 술집은 다르더라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뭐마실거냐 어디서왔냐 혼자 왔어도 심심하지말라고 계속 말검

한국에서 왔다하니 왜 일본애들도 안오는 곳을 왔냐고 놀라고 그러다 단골아저씨들이랑 이야기하고

술도 몇잔 얻어마시고 알고보니 내 옆자리 아저씨가 오늘 내 표 검사했던 역무원이었고 무츠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사장님도있어서 명함받고

먼저 말은 못거는데 현지인들이랑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런곳가면 어쩔수없이 대화하게되니 괜찮은 것 같음

특히 이런 시골은 한국에서 왔다는 거 자체가 엉청난 이야깃거리니깐

들어갈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되는데

난 성지순례때문에 무조건 진쟈요코쵸 중 어딘가는 들어가서 하이볼을 마셔야해서 들어갈 수 있었음

암튼 재밌는 경험이었음

2일차 끗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4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285195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 초상화에 나온 질병들 [207]	아라고른2세	24.12.01	40759	237
285193	[박갤] 만신 만신 작화 변경 레전드.jpg [355]	ㅇㅇ(218.239)	24.12.01	40836	446
285191	[잡갤] 미국 시댁과 한국 처가의 국제결혼 상견례 [194]	감돌	24.12.01	25089	42
285189	[디갤] 2024년 연말 디즈니플러스 3대 기대작....jpg [85]	ㅇㅇ(175.119)	24.12.01	20838	20
285185	[싱갤] 싱글벙글 어느 파라오가 피라미드를 세번 지은 이유.jpg [182]	최강한화이글스팬	24.12.01	43217	306
285183	[대갤] 중국산 배터리 다 갖다 버려! 대구 세차용품 할인매장 사장의 분노 [449]	난징대파티	24.12.01	65365	377
285181	[인갤] 2024 버닝비버 1일차 당일치기 짧후기 [26]	라우브	24.12.01	10774	19
285179	[월갤] 싫어하는 장르와도 친해지는 방법 [69]	Beatrix	24.12.01	22695	130
285177	[잡갤] 미술 숙제로 그린 딸의 그림 때문에 구속된 아버지 [118]	감돌	24.12.01	23632	136
285175	[싱갤] 오싹오싹 살을 100kg가까이 뺀 백마누나..jpg [208]	ㅇㅇ	24.12.01	54752	100
285173	[기갤] 산타한테 해킹당한 컨셉으로 바이럴하는 신세계래 [206]	ㅇㅇ(118.235)	24.12.01	39325	51
285171	[야갤] ㅇㅎ)치욕적인 전립선 마사지 후기..manhwa [283]	틴푸	24.12.01	65498	463
285169	[싱갤] 싱글벙글 지금은 절대 못나올 2010년대 K웹툰 ㅋㅋ [673]	ㅇㅇ(110.10)	24.12.01	89324	966
285167	[동갤] 페미 자체가 좋은 의도라는 애들 서양페미 꼬라지 봐라 [439]	ㅇㅇ	24.12.01	44934	829
285163	[무갤] 일한 연말분위기 비교 [647]	ㅇㅇ	24.12.01	52897	551
285161	[싱갤] 싱글벙글 올해도 시작된 머라이어 캐리의 연금 받기 [352]	ㅇㅇ	24.12.01	52409	325
285159	[잡갤] 기안84가 국에 고기대신 넣고 끓인것.jpg [328]	감돌	24.12.01	53772	188
285157	[유갤] 드라마와 다르다는 찐 금수저 특징 [727]	ㅇㅇ(175.119)	24.12.01	54204	346
285155	[싱갤] 싱글벙글 조선 중기 왕실 권위가 바닥을 뚫은 이유 + 회복한 이유 [486]	여하	24.12.01	31456	116
285151	[기갤] 갓 태어난 동생을 위해 형이 준비한 깜짝 선물.jpg [80]	ㅇㅇ	24.12.01	26745	120
285149	[피갤] 진천선수촌 식단 ㄷㄷ [675]	ㅇㅇ(223.38)	24.11.30	41653	79
285147	[싱갤] 싱글벙글 헐리웃여배우 블랙미니드레스 지구촌..jpgif [198]	ㅇㅇ(61.82)	24.11.30	44638	114
285145	[월갤] 현대 프랑스 해군과 와인 [77]	벫똏	24.11.30	20293	62
285141	[잡갤] 그 시절의 와일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느 유원지의 리프트와 모노레일 [69]	감돌	24.11.30	21373	24
285139	[U갤] ???: 차은우가 존존스만큼 피지컬 좋다 [466]	U갤러(220.95)	24.11.30	40298	170
285137	[싱갤] 싱글벙글 귀화 시험 없이 한국 국적 취득한 사람.jpg [399]	최강한화이글스팬	24.11.30	51265	557
285135	[나갤] 하하 별 부부 사랑의 마지막 단계 [201]	나갤러(118.235)	24.11.30	48887	98
285133	[동갤] 2016년 이대 본관을 점거했던 총학생회장의 최후 ㅋㅋㅋㅋ [316]	틴푸	24.11.30	37529	583
285131	[싱갤] 싱글벙글 이쯤에서 다시 보는 "남초 커뮤가 단합이 안되는 이유" [949]	ㅇㅇ(183.96)	24.11.30	57578	700
285127	[잡갤] 이탈리아에서 국제미아 될뻔한 곽선영 [136]	감돌	24.11.30	25629	24
285125	[무갤] 노인과 강 초고령특별시 서울 인구구조 근황 ㄹㅇ.jpg [376]	ㅇㅇ(133.106)	24.11.30	28362	277
285123	[카연] 신을 만나는 날.manhwa [97]	야픗키텨	24.11.30	16530	36
285121	[싱갤] 싱글벙글 올타임 보르노 레전드 [233]	ㅇㅇ	24.11.30	52889	234
285117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식 결혼식 사진 [252]	잏현	24.11.30	48955	230
285115	[동갤] ???: 화해하자노 그만하자노 [871]	동갤러(223.194)	24.11.30	78240	1945
285112	[교갤] 쿄애니 성지순례 여행 - 교토역, 교토타워 (1) [43]	Schlabberer	24.11.30	13182	50
285109	[싱갤] 싱글벙글 일제강점기 일본회사의 한국어 광고 [624]	잏현	24.11.30	29114	191
285106	[대갤] 日유도관장, 학생을 간장으로 고문... 조르기로 기절 시키기도 [208]	난징대파티	24.11.30	76563	175
285103	[카연] 천재디자이너가 가스라이팅 당해서 아이돌 되는 만화....manhwa [420]	깐풍떡갈비	24.11.30	39868	463
285100	[동갤] 휴민트 152 : 대책 논의 (ㅍㄹㅍ, 긴 글 주의) [307]	휴민트솜솜이	24.11.30	31349	214
285097	[디갤] 최근에 부산,여수 갔다온거 편집해봄 [38]	마포단옽붕이	24.11.30	14051	27
285095	[싱갤] 싱글벙글 고점 기준 예체능은 팝스타가 넘사벽인 이유 [277]	ㅇㅇ	24.11.30	42226	205
285093	[냥갤] ㄱㄷ)남편 알러지로 죽이려는 횐님 [395]	ㅇㅇ(39.7)	24.11.30	31860	195
285089	[싱갤] 싱글벙글 여캐 방귀 연구 전문가 [248]	ㅇㅇ(211.222)	24.11.30	39946	197
285087	[잡갤] 챌린지로 디진다 돈까스 먹은 체코인들의 최후 [308]	감돌	24.11.30	41434	124
285085	[동갤] 여초에서도 안좋아지기 시작한 페미 이미지.jpg [541]	동갤러(113.192)	24.11.30	70676	921
285083	[부갤] 중국이 미국 AI 추월 과연 팩트일까 JPG [241]	ㅇㅇ(112.170)	24.11.30	43190	302
285081	[싱갤] 훌쩍훌쩍 어느 표범의 최후 [265]	ㅇㅇ(118.221)	24.11.30	31994	107
285079	[대갤] 오줌싸개의 민족 Jap... 3명중 1명은 바지에 지리는 나라 [225]	개똥본	24.11.30	32805	145
285077	[잡갤] 병원비 600만원 어이가없는 공사업체의 태도 ㄷㄷ [246]	틴푸	24.11.30	25177	126
뉴스	HYNN(박혜원), ‘오노을’ 일본어·중국어 가사 완벽 소화…녹음 당시 극찬 팬들 감동 ‘노력 결실’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