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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가 규제된 이유앱에서 작성

카심조마르트_토카예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2 1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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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대마초가 "마약" 이라는 인식이 덧씌워진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즉, 그 전엔 대마초가 아얘 마약일거라는 내심 조차 안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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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암수를 채취해 가공하면 간편한 요법으로 뛰어난 항암약초


직물로 짠 삼은 값싸고 질긴 천연소매가 되는


그야말로 신이 내려준 작물이나 다름없어


군, 가정 가릴거없이 마리화나를 공공약재로 널리 써먹어 왔으나


당연히 세계1짱 
미국의 제약, 의류 거의 모든산업을 주름잡고 통치했던


유태계 자본의 수장 록펠러는 이 눈엣가시에 이가 안갈릴래야 안갈릴수가 없었다.


록펠러가 살아남으려면 거진 모든 걸 동원해서라도 이놈의 대마초를 손아귀에 넣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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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엔 대중들을 설득하고 동의가 필요했는데,



당연하게도 이런 택갈이 장사치짓으로 폭리를 취하려는 록펠러 가문을 향한 
수많은 혹독한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지만



아주 좋은 선동 수단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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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청춘의 암살자" 라는 영화 되시겠다.




록펠러 가문이 엄청난 거금을 들여 몰아붙인
이 프로파간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원색적이고 짙은 반대마초 메시지가 강하게 함유되어 있고,



대마초를 피는 약쟁이들을 후두려 팸으로써
 세상을 구한다는 나름(?) 선민의식적 요소들도 
 지극히 내포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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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안구충혈(redeyes) 현상)



물론 이 영화에는 단지 심박수 증가로 인한 혈압상승으로
안구에 충혈이 발진하는 단순 생리적인 현상을
정신병발병의 초기증상이라고 날조하는 등
수 많은 억측이 난무했지만
어떻게보면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과 비슷한 사례로
이를 본 많은 대중들은  대마초가 서서히 악성 마약이라는
편견에 빠진 채
대마초에 대한 억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듬해인 1937년, 록펠러 가문은 대마초,환각제 이용을 "살인"과 동등한 엄벌을 내리게 청원함으로써
마침내 미 연방 전역에서
대마초를 퇴출시키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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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 미국엔 규제가 너무 심해서
연구용이나 산업용으로 쓰던 연구원들도
급히 연구를 폐기해야만 했었음..




그야말로
운빨로 텃세 잘 잡아서 부를 축적한 "부르주아" 가
본인 약팔이에 방해 된다는 이유로
불치병을 앓는 수십억 시민들의 목숨줄을 곤경에 빠트리고
백년이 넘는 세월동안 착취를 이어 온거지..





(다만 마리화나 관련 조항은 록펠러 사후
민주당 주지사 휴 캐리에 의해 1977년 파기됨.
출처: 마리화나 무엇인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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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미국을 보고 "자유의 나라" 라고 부르고


러시아와 중국을 독재와 폭정, 기득권의 부패가 만연한 "독재 국가" 라고 폄하하지만


그런데 사실 가만 보면, 일부 미국인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폄하하는 러시아인들과 놀라울 정도로 굉장히 닮아있는, 아니 그보다 더 심한 경우들이 많다.


과연 미국은 자유의 나라가 맞을까?


우리는 깨어나야 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의학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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