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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대장경오토캠핑장 후기앱에서 작성

세인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2 13:20:02
조회 9054 추천 21 댓글 65

저번에 경남 고성캠은 아내 지인분들이랑한 접대캠이어서
이번엔 둘이서 오붓이 즐길 수 있는 캠핑을 하기로 함

아무래도 단풍시기라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근방에서 하려고
해인사 근처 캠핑장을 둘러보다가 대장경테마파크 옆에 캠핑장 자리가 있어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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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미리 짐들을 다 차에 실어놓고 토요일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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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되게 좋더라... 오전에 부산에 볼일 볼거 있어서 그거 처리하고 합천으로 바로 감
첨엔 해인사 보고나서 캠핑장 가려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해인사는 다음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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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시간정도 달려서 캠핑장에 도착함
관리동 안내를 받고, 쓰봉들고 피칭하러 감

이 때가 대충 오후 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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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둘이서 열심히 으쌰으쌰해서 텐트 피칭하고 세팅도 끝
전부 다 하니 오후 4시 반... 대충 1시간정도 걸림

매점에 장작사러갔는데 10kg짜리 한박스가 만원이더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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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다 하고 이번에 산 DJI NEO를 야외에서 첨 날려봄
캠핑장의 풍경을 하늘 위에서 보니 색다르더라

딱 단풍이 물든, 가을 느낌의 사진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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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폰으로 연결해서 쓰려니 거리가 넘 짧아서 아쉬움... 콤보로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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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 아내랑 산책 겸 캠핑장 주변을 둘러봄
아이들 놀곳이 많아서 가족단위 캠퍼들이 많음

계곡도 옆에 있어서 여름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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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텐트로 돌아와서 멍때리는 시간...
카메라랑 드론은 인디언헹어에 걸어놓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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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먹부림의 시간
거제에 나베파는 곳에서 사온 스키나베와 마트에서 산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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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도 하고...
저 화로대 진짜 오래쓰는데 열변형도 안오고 짱짱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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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진 찍어본다고 염병떨다 포기
좀 더 공부하고 해야겠으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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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닭꼬치를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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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타임이되어 전실에서 까까타임

위쪽, B사이트 사람들은 매너타임인데도 노래틀고 떠들고 난리났음
우리 잘때까지 그러던데, 크게 신경쓰이진 않아서 걍 잘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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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캠핑의 밤이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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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역시 텐트가 축축하다.
조금 말리기 위해서 창을 다 열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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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우고 남은 장작도 앞에 피워서 조금 건조해지게 했음
뭐.. 여전히 철수할때 텐트는 촉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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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아침의 국룰은 라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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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드론 한 번 더 날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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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철수!

오랜만에 아내랑 단 둘이 캠피아하니 딱 좋당
릴선 사서 전기요 깔고 잤는데 겁나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 잠 ㅋㅋㅋ...
진즉에 릴선 살걸.. 어차피 노지 안댕기고 캠장만 댕기는데

집에와서 다 정리하고 이제야 글올림

2주 뒤에 또 캠핑가자하면 등짝 맞으려나? 아내도 캠핑하는거 좋아하긴하는데...
물어봐야징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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