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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발가벗겨져 공원에 버려진 남대생의 시체... 잔혹한 폭행의 흔적만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15:15:02
조회 80773 추천 330 댓글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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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일본 홋카이도 에베츠시의 한 공원에서 알몸상태의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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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자는 동네 주민인 남성

개를 산책히키던 도중 길 아래에 뭔가 인형 같은 게 놓여있는 걸 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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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그건 인형이 아니라 알몸 상태의 남성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전신에 멍이 가득했고

특히 얼굴 등 상반신에 폭행이 집중된 것처럼 보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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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로 피해자로 보이는 남성이 공원 근처에 있는 JR 오오아사역 주변을 혼자 걷던 모습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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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바탕으로 피해자가 치토세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하세 토모야(20)라는 사실을 알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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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피해자의 사진임

고등학교 시절 합창부를 했고

졸업 후에는 치토세시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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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A]

마지막으로 본 건 금요일(발견전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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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랑 똑같은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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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B]

특이한 기색 같은 건 없었고 평소랑 똑같이 활치넘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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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친구라 항상 과제도 같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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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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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서 싸운다거나 그런 친구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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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C]

아마도 남과 마찰을 일으킬 것 같지는 않은 그런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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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하세씨는 사건 전날 아침무렵까지만 해도 대학교에 있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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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그닐 밤 에베츠시내를 혼자 걸어다니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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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시신에 남은 폭행 흔적 등으로 봤을 때 적어도 3명 이상이 집단 폭행을 한 것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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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찰은 교우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가 폭행 사건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 혐의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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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은 대체 피해자에게 무슨 원한이 있길래 외상성 쇼크로 사망할 정도로 폭행을 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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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소지품을 전부 빼앗고 알몸상태의 시체만 버려두고 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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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시체를 어디 산 같은 곳에 숨긴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공원 길 한 가운데에 보란 듯이 놓고 간 것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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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생긴지 얼마 안 돼서 죽었다는 댓글이 있어서 가져와봄

정말 댓글들의 추측대로 치정살인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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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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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사진을 공개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보통 유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공개한다고 밝히는데 그런 내용은 없었음

기왕 사진을 내보낼 거면 좀 잘 찍힌 사진을 내보내지 무슨 저런 사진을...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긴 얼굴이길래 범인이라도 내보냈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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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알몸이었던 것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이지만

쪽본 본토인답게 홋카이도를 내려다보는 입장에서 쓴 글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함

당장 2개월 전에 오사카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굳이 홋카이도는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선 긋는게 의도가 뻔히 보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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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자아성찰, 주제파악 좀 해라 쪽숭이들아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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