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김수미 님을 추억하며, 살펴보는 필모그래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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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0.26 01:15:01

조회 34522 추천 582 댓글 284

- 관련게시물 : [속보] 배우 김수미 별세

1970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녀를 알린 필모들을 더듬어보자...

그녀를 스타덤에 이르게 한 작품

1980년 "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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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의 나이 고작 "스물아홉"

분장으로 소화한 할머니역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배역과 연기..

당시, 분장 밖의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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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고착화된 이미지로 인해

엄마, 할머니 역을 주로 맡게 되고

2000년대에 접어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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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조인성 엄마 역할로도 활약

그리고 김수미의 황금기였던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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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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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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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문의 영광2"

바로 다음 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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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발의 기봉이"

그 이후 영화, 드라마 할 거 없이

조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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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강풀의 원작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에서

그간 보여줬던 코믹 연기가 아닌,

정극 연기로 열연을 선보였다

2011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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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이 무서워"에서

임창정에게 했던 대사는 아직도 유명하다

"입만 열면 그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개밥쉰내"

등등...

동일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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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에서 맛깔스러운 욕(?)을 선보였고

2014년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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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머니"를 통해

욕설 연기 정점(?)을 찍었다

이후부터는 드라마와 영화, 작품을 찍는 텀이 길어졌으며

예능 위주의 출연이 많았다

가장 최근의 작품으로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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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으나

최근까지도 연극 '친정엄마'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다

우리에게 정겨운 웃음과 따듯함을 주었던 배우

故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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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582

고정닉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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