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센다이 1일차앱에서 작성

히사히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3 08:25:18
조회 9098 추천 37 댓글 47

도호쿠 가보고 싶다!!! 로 시작된 여행

원래 jr동일본패스를 사용하고자 했는데

30만원에 5일이라는 제한이 너무 아쉬워

1. jal 항공 재팬익스플로러 패스를 활용하고,

2. 지역에서는 동일본 지역패스를 활용하자며

계획하여 2주간의 여행을 시작함

2024년 1월 6일

새벽 한시에 일어나서 씻고 공항버스타고 공항옴

출발 세시간 전 도착 ㅋㅋㅋ

7ae9f573b0f76d8423ef8ee2309c70653f7fed775ea74c99866d1d4d775dc9662837de0763251145ded9ce60defa783e1628b46d3b


09:45 인천공항에서 센다이 출발

79e8f677b2f41cf7239d81934e9c7064a8a6fff74236e72fd1a9f08928f51d1a9aae32a274e538a32cadf02d10c46e490a3c0d9ba6


기내식 냠냠 

성수기 치곤 2/3 정도 태우고 이륙함

74988974c3f46b84239b8390309c706f305b42d84a21f151930181229b40d146f9b4fe2c780c9d93089890a42df4b63409fda8008e


11시 33분 센다이 도착, 12시 10분쯤 나와서

폰으로 마루고토 와이드패스 결재해서 열차탑승

12시 30분 열차로 센다이 공항 탈출

호텔에 짐을 맡기고 

14시 15분 센다이역에서 무지성 이시노마키행 열차 승차

7e98f270b38b608723e8f7e74f9c70648838528b859e4a30dcce23c67fecc855262106708ccf13f1750699a3c45ab5b71c54060a32

78e9f572c1f3198223ee8ee7379c706b1c78be5d9e51d0ae254f037b5f34ee1a8d32a79cd114b59face53d19380ea28e3d28a1fb9e


15시 15분 이시노마키 도착

7de88304b28a6cff23e8f294449c706df135a9d701886892f7f856bca3596f7e42e44b1cf0d9308f7dc256bf05eb9b76c90713f5b9


대지진의 흔적을 지우고자 이시노마키는 만화캐릭터로

꾸며져 있었다

우리가 알기엔 너무 오래된 만화

7d98f200b0f06082239d84e3479c701e6aa86ba96fb548fb212657f04602fd639f2d6b5e30904d9611341c1bfe6e8d772f900fffd5


여기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니 너무 무섭다

75988772c48468f223e98e91339c706492316e76f10f653d7deb8fd0c1419dd7b5d5875a3ccf4049e746e4643af2747b08c6f1c8da


역전 이온 구경함 작고 외로운 이온이었다

75ef807fc6f661f623ed8ee1349c706d6524adad0de60b5e1666d90e83b95052d78f97549217b05106b22aaef428d2f007f299686a


16시 28분, 고고타행 보통열차 

겨울이긴 했지만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해서 당황함

08ed8273b3f7198023e6f0e6339c706f39cb7f51e035afff9f3653f94353a3be2458906a7c5bd178f0c98f06408a7ca9c74ddd6e05


한칸짜리 원맨열차 신기하거든

7ae48673b4f669f2239ef393449c70682d71c0803832b080dff827342fcb89ab92b188b42934e611c12c7e15474063607a4a385d93


17시 10분 고고타역, 해가졌다 밤이다

0cedf305bd836d8423ebf490349c7018cc30e6f4db760b44360ba1698ce3d63b79f434a428b7b4c943d9fdb132127d8e41707228db


시골마을의 외로움을 지우고자 밝게 꾸민 것이 

오히려 안쓰럽게 보일때가 있다

나름 환승역인데 소름끼치는 쓸쓸함이었음

7e9e8502b4f06ff023ec81e0479c70649cbd4dd4031905e1e4668a5057cd56d49c7a3f6a85a38cca7ea77ca6804e007efe751cead0


점심은 굶어서 시골마을의 중국집으로 ㄱㄱ

0cedf407b2861cfe23e78fe04f9c7069130769ba874ce897c750f2b0f88210ffd5f326b24ff6597a49c9c437fa456965b5ac35258c


헤에 이게 쇼와감??

7aee8104b3f76df523ef8ee2469c701ce9db5f4f90fd959dc9f4f5af4edbb20e50792d6d6a80d093616833daa67b4396e37c4e168d


손님도 없었어 ㅠ

7cef8802c4f36cf423ee86e5309c706d5edeeaa997a524d7eaf84008814d6412e913f4390f2c618cb39f8f0eb30ced8ea4faab32e8


메뉴에 텐신항 있길래 이 관동갤에서 알게된 음식이므로
호기심에 주문해봤어

뭔가 탕수육 소스 비슷한 느낌? 맛이 없을 수 없는 소스라고 봐

7dea8502c18b608723e987e6439c70646a5bf53e711cb09b883277f0c2aab379f033eb7b5de12d9290ac632432d24b2e8b40f1c46e


고고타는 작은소밭인가ㅋㅋ

09e9f472c0f11cf423eb82e34f9c70686a96740ea97b2d425433f899aff57385c0b80d66bd1625aa01264d441e27c8095a1ee9756a


18시 33분 고고타 역 출발 

09e98272b0871c8223eff0ec4f9c7064546eefac40af2003c3dafec5f247a626f874f782740f0cab3f533d24602c6746a00f9a9405


19시 20분 센다이역 도착 

099cf17ebcf61984239e87e14f9c706a6f083a1226eb1915133ee22f56823c85a2d43fc24870f864b45755f6364aad98445f328ac6


센다이는 도시다!

7decf27fb4831e87239b86e5409c706ab3d637922e93be7cd66f255a71f20278ff61457a94d639b8a4051afa88c67b1c1a53ab8d3f


편의점도 들리고 호텔에 체크인했어

센다이는 왔는데 센다이를 안 본 1일차 종료!

센다이(2일차)


[시리즈] 도호쿠탐험
· 센다이 1일차


2024년 1월 7일 일요일

당시 이시카와 지진으로 어려운 상태였음

내 계획에도 니가타가 있었으나 포기했고 여름에 갔다옴

7aecf477c0801bff23e686e2439c706fff390acd70550578bf5af1f4ea15cc33f2756645336ebbf6f618acdb3d6d6a1c945876c02d



09시 10분, 야마가타행 열차 승차

099f8000bd8b6cfe239df096459c7064297df8946b301bc7cd33520d9e84e8c33515a0fd957f7831ef2e697864b9ad209a8542b689


야마데라역 10시 22분 도착

7bec857eb3806af723eaf093359c706973da8508d3297c9287a7b26de32f4b1c39bb293a1e8d3958c88c8cd1c3cf127b1e37271e44


야마가타로 넘어오니 눈이 좀 쌓여 있었음

7a99f375b38669f123e6f597419c701e6752034df8c5535480bfd2be880a4ccfa18552bf6c482e6c46c595292d88bb04fb2d22f71d


언젠가 나도 야마가타 일화를

759f8276b78b6ff723e98497419c701887cc9965725490da8a9fa036d444667e6c3d903a6fdcdc329f5c0595222d3fc931df10dc8c


힘드니까 안올라감ㅋㅋㅋ

0e9b8403b1851ef323ecf0e2359c706ad06ef9a2151cf17367ef1a7f380bb2611922c13adef2a53c3ab99737d22e31500db952fed8

7b9bf675bd871c8223e7f097379c706b1f0242a200ec5ef8291266afd713bfbca207b30e09829f015a638bc7e571ab2f7bd5568f3e


역전 식당에서 파는 야마가타 특선이라는데 걍 그랬음

관광지가 다 그렇지 뭐

7ae58102c6851d8223e6f4e1309c706e714f49a71a3652fe0e4cf937f86c2cb7611424fae693f99dee10b39ea9d3ff44f68b785868

7e998604c68a6185239987914f9c701bce2bc6c96c1ba92db5d37fc9ad78fa165ae596eb5cdbfc4e71e53a0fc4062cffbf21ceef1b


11시 30분, 야마가타로 출발

야마가타는 마루고토 패스 권외이므로 240엔 티켓 구매

11시 50분 야마가타역 도착

7b9ff571b1f7608423e683e6309c701cd23ddb6cccb9d256cf3386ed43d904585779208a506b58966440749c7d7fd2071e43f3ebe6

089f8972b18268f023eb84e6419c706412808fb2216f5fda02e709b7d82959f78622ad393b8ccb16eb4dcc812662b92e806768bd8c

7be98803bcf06df223eef5e2329c701cc3f29ed3cb7de32e953817873bf497b1016d3ce82aa26751dc320c425b186db4a289d85650

0ceef57fc4f4608023eef391439c7019358555eb35fd731a3b16e3b47a636759a9039f2a329237a34f92cab1bde4dc1344a1ba64cc

7bec867ebc836bfe23eaf5e54e9c7064cdf3eb0d1e03362a3655959aa0be7bce3f2cb1f8d3b124fb82106054746a8f9248bb11731f

79eb897ebd8561ff23eb85ec409c706c898f99947225926c4454fa67a447b28c2ac11ea26b76fdfd4c56a5b92b05026970baa68cc1

7f9f897fc0f019ff23eff7e0449c706ef5069e7edfac137b3c89aa6f61d3a9ee5edd2f4c324277558cbb8c6a778eac8c0cd2c5db7c


12:00-12:40 야마가타 성 구경

0bef8807c78a19f0239ef797339c706cd1d20d4f4ed896aef07f8865e69838de7aaa1c061b84d316aa03e28835a88990f59e292b22


12시 50분, 역전에서 라면 냠냠

7f9c8174b6806df3239cf494459c70196abc50bb811bfaa0e55fdd8ce83d79c14a3bc7b05458301b7df07a0a960ee25d52537a1aeb


13시 50분, 센다이행 열차 승차

야마데라까지 240엔 티켓 사고 승차

야마데라부터는 마루고토 패스 권역이므로 센다이역 내릴때

마루고토 패스만 보여주면 부정승차가 아님!

15시 10분 센다이 도착

어디 관광지를 가진 않았고 시내 구경하고 다니다가

저녁먹음

08ed8271b38060f523ebf296459c706fcb591a03414f46d150d91427d036759c6c4df834c1c1d6de2a706612683c93141cad226dbe

이때부터 나는 요시노야의 노예가 됐는데

저 소스는 짬밥의 그 치킨소스와 같은 맛이라

매우 만족함ㅋㅋㅋ

2일차 종료!

센다이 3일차(상)


[시리즈] 도호쿠탐험
· 센다이 1일차
· 센다이(2일차)


2024년 1월 8일 월요일

내일은 jal항공으로 삿포로 가는 날이기 때문에

사실상 센다이에서 마지막날이므로 아침 일찍 길을 나섰어

7f9ef476b0831a87239d83e3419c706d8654878e142b12b92469c285f24957b3a031c5dbfe47c669f35419230200831699da0a80c7

 
07시 50분 지하철 승차

저 센다이교통카드 살 걸 ㅠ 후회중


08시 40분 아라이역 도착

아라하마초등학교 행 버스는 08시 59분

약 이십분을 달려 도착했어

09시 30분 오픈이라 주변을 둘러봄

74e98172b18669f4239c87e3409c7064836b5b00b145637f33676d26cf53ba40ef63efa0977d9d8971d83c1e016870e44135595038


예전엔 마을이었겠지만 지금은 벌판과 언덕만 남은 이곳

759c8904b6f41dfe23e78391349c706837cf3c4c7c6da6b5958ce4787d3da193a88a922e4e4d5c52a7a7ceb144e48571746698d471



이 땅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

79edf407b7831e8023e68196429c701868aae342dbadce89830eb8118d75f2012db90064b7bf352a0e7803ee859ba8a0cbde2889e9


아라하마 초등학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시 학교 옥상으로 대피하여
주민 및 교사와 학생 등 삼백명이 살아남은 학교 건물이야

0fecf676b5851e8523e6f0ec469c706c879b0d653f5d57d169993b53115d92e9489fab141891d0799cbad556dbabccf27a2a777f17


평화로운 바닷가앞 초등학교가 재난을 맞이하게 될 줄
아무도 몰랐을거야

0c998077b58119f523ea8396429c706ecf1e0c14c45f2c8350dbc59dff96f2a0472385cecfd58d283c1b85a208a5ec18dfb41a0da0

0fec8503c7801a83239b8fe5309c701c13f988f9eb4b70c8f04b4567239fd3edeaca164cb9bcad8d63a5b4df106b36b11d3e4c074a

1층 1학년 교실 등은 피해가 가장 컸어

7b98f377b7876cf523ee8e90329c7069e470f4977c46f88fc8eef4f92cd3e71980959d748eb6f27fcd802bff8b0e550c42b1115448


얼마나 무서웠을까

자신의 집이 거대한 쓰나미에 사라진 모습을 본 아이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7aee8676bcf36a8523eef796329c70695baa4caaabb5d6b76ed967d6d7d9966ea98db275e6b7ccfd34b19e87384f6ba6fb16af3297



쓰나미는 1층을 다 집어 삼키고 2층까지 넘어왔어

78ef887fb4846f8023ed8e91479c701f048250da1b445fadb0a5eeb56131f5971129ca06d4c607ad211910bc7e67a684f6e42f59ca


한국어로도 팜플릿이 준비되어 있어.
센다이 시가 주변 토지를 다 사들이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이주시켰다고 해

7e9b8307b6826df12399f2e1419c706a9651b8bc8bec21169bba04545fbe93c67531742859773f0fd7a87966b5db6226f933fd638d


13년이 지난 시점에도 당시의 참혹함을 알 수 있었어

7beb8277b3806b8023e98e96339c70192977743c957e54ba2def8ad78910465f61f18d2921ce026f1262d44ba5354528e891838de6


바닷물만 넘어오지 않고 마을의 모든 것들을 쓸어
학교를 덮쳤어

7d998505b48b69832399f2e14e9c706bb79d671b89feb54ad5f23fa23a05c15e25e33e6c8c8e7d9b6dd74962e42da49d0af009e8e0

0e9b8072b7f36fff239b87e44f9c706df15459d699e8dbcd2666127f2e387048f763934d58821bf9db8aa6a51c75bc4bb98d14426a

0fee8800bdf71d8423e985e3329c706d53cb835ad5473e5d20212cfe8e18fd1253c42ac9c05dbe3272dd35437fc8178f6fc5a93131

7b998373b4871c8323ee8697379c7019679ec0cbb21ffa826ae3497f9ffcdda618131bbdf27ad0bd265da9af338850d30738730a67

75e48974b0f06cf223eef091439c70640fa8a91eeb6b83eb8d40f0d0bb40a2854c4a57698d3bf626e888dd6502139855b08994f673



2층 복도까지 쓰나미가 몰려왔다는 표시야

09e9857fb4f069f223edf2e0349c706fdcd4b0a607b9d907b049654ac2fb6abb8d4c90c296595e4b59ce4940417a6f4e75097cf65d

7f9c837fc3851cf023ebf796339c701c0de2a6313713de9dbfba22cee1615dc595d25f8e6c5db7c4ffb67d003fc583ad68f8e480bb

7b998272c6856e8723e8f594429c7065b200bd2eedcb2a53fb73ce20c2d9f46abaacd7e6fcc6907b371422a51e59273004691ace87

7599897fbdf1198023eff493349c7018406c034bf8156e46a74fb7a6fc301d35b4b2b50773e93e0a8750c0754e921d870459c01c1d


교실에서 바라 본 바닷가

쓰나미 이전에 학교를 다니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었겠지만

그 바닷물은 재앙이 되어 삶의 터전을 삼켰어

79ea8103b6f61983239df2ed379c70682be57106963a5fc19eef32f28f7163e7a35ce191c7e436f9bac706aeaa2965fa310beefd74

0beff672c0f469fe23edf7e0479c7068dcbda94ea656caa3b611a7d81655212186881a6945f7ae2dd12859da1b698a38fc4f4685d6



쓰나미로 폐허가 되기 전 마을 모습이야

74eef470c3866cff239b8693339c706f6fd9bcb80a6e09d239c4b79ed74a709e869faa3c10b2b11d5d00c3ab0eae64157c23b0f400


2011년 3월 11일. 

종업식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닥친 쓰나미

7ee98705b4856ef6239a83e6429c706d3142526a4a08567b27dfef11fab7745339bbcca70be6f1d64ad54e4c7d186e96118b57eb50

09eaf476b2871cfe23eb86e4429c7018a3d96f8ef026278acfcb4d1ae251bf6b35775fd7a6a62a145c08d60c78c025bb9ef1491e79


당시 쓰나미가 몰려와 멈춘 시계를 전시해 두었어

79988077c4806e84239af293339c706a68fe1e4f60ec2bd185e6024cb897a38bd5f6d8cdf8d8aafb7b29c46b0896aeda262ef3144e

7e99f17eb78b6b8423e985e1309c706524ba74fc8b7b93245d67ef9ec0b4cbf1c7c16afd56b3005930a57346439c1f99714dcde786


아이들이 대피한 옥상으로 올라와 봤어

자신이 살던 집이 바닷물에 파괴되고 부모님의 생사를

걱정해야만 했던 어린 학생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08ef8004b2806185239ef397359c706b0c5350a23cf349d83a4e43d0e3f3aeafd12dc6e9f313db82d5f0b9de3599fc4d2550ad5adb

099ff571b5871cf723ef85e2429c7068783c127ea5d13a23cfe05a67e8082072cb5226343458e5b68aee624234618ab48768935712


다시 이 땅에 사람들이 살고 다시 초등학교가 생기는 일이
있을까

099c8705b3f619f323e981e2419c706d9037e187c93bbeea0ddff608cf19027237e1099165a4bafbd762d83407df456479caaed25a


1층으로 내려오면 중앙현관을 유리 너머로 볼 수 있어

그나마 정리한 모습일텐데, 쓰나미의 참혹함이란

09ee8772c68661fe23ed84e5459c706f3e8228300aa8661d8fcfad1aa04eca6b642e004b6e4a650f2378611a6192939cc300f3b4d5

0e9b8100b1821a80239df2e74e9c706d32b1e11bd4bebb67c8f116e95bf599757da5ea0a31c88607c15719d5e2c8e25b5a66507063


체육관은 피해가 심해 안전 우려로 철거되었어

75ee8304bc816cf5239c87e5439c706a6266b18ab5205bb2719228f3c23fa54a927858116937661292296dfecaf690d6defba04216


10시 30분, 이제 돌아갈 시간

이미 벌어진 사건과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옥상으로 대피하지 않았다면, 

학교 건물이 4층짜리가 아닌 2층짜리였다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16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20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DJ 순자산 TOP5
[2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8159 64
282005
썸네일
[주갤] 여교사 근황 ㄷㄷ
[558]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2238 540
282002
썸네일
[미갤] 의외로 여자들 질압에 좋다는 운동
[376]
미갤러(86.106) 11.19 53676 269
281999
썸네일
[미갤]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국회의원 주식 보유종목 TOP10...jpg
[73]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428 82
2819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웹툰 신의탑 근황.....jpg
[7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0897 496
281996
썸네일
[중갤] 핸드폰에 TV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하자는 박장범
[404]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4595 194
281995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학생총회 참가선언 학생 수 부족!!
[318]
동갤러(211.192) 11.19 49284 670
281992
썸네일
[야갤] "경촤알! 캅스!"…대놓고 경찰 조롱하는 '외국인 폭주족'
[176]
야갤러(211.234) 11.19 22310 90
281989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범죄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0912 363
281988
썸네일
[야갤] "이건 돈 안 드니까요" 1조 넘어 서더니 '인기 폭발'
[31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4770 22
2819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애들 문해력 수준.jpg
[10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9392 164
281985
썸네일
[퓨갤] 빵신 “국대 ㅈ망한거 애들탓 좀 그만해라”..jpg
[2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5018 156
281983
썸네일
[미갤] 동덕여대 사태.... ㄹㅇ 현실적인 정상화 방법...solution
[260]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6285 576
281982
썸네일
[코갤] 바이든 ㅈ까고 영국, 프랑스가 문제네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VWVW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144 122
281980
썸네일
[이갤] [단독]‘중국 무비자’ 뒤 첫 한국인 입국 거부
[24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2479 174
2819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체사채가 마냥 구라가 아닌이유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5285 240
281977
썸네일
[야갤] "중국어 시끄럽다" 안내 민원에…"모이면 빌런" 답변 사과
[338]
야갤러(211.235) 11.19 21226 276
281974
썸네일
[전갤] 트럼프 당선에 눈 질끈.. 속세 떠나는 사람들.jpg
[265]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085 88
281973
썸네일
[미갤] 금투세 '폐지' 비트코인 '과세'?…커지는 형평성 논란...jpg
[449]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039 131
2819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좋은 외고 시스템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8608 72
281970
썸네일
[주갤] 이화여대 뷔페미니즘 현실 ㄷㄷ
[368]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784 527
281968
썸네일
[메갤] 유흥성지가된 일본공원
[509]
ㅇㅇ(125.191) 11.19 35865 198
281967
썸네일
[야갤] 스카이다이빙 사고 당시 김병만...jpg
[500/1]
야갤러(124.51) 11.19 44942 617
281965
썸네일
[주갤] 똥덕여대 근황 4 ㄷㄷ
[297]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1003 468
281964
썸네일
[한갤] PD수첩) 대기업 퇴직 후 취업박람회 전전하는 50대 인터뷰
[314]
ㅇㅇ(93.152) 11.19 25051 33
281963
썸네일
[싱갤] 동덕동덕 이 모든 사건의 시작ㅋㅋㅋㅋ
[4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978 837
281960
썸네일
[싱갤] 친구에게 고추사진 찍고싶다는 제안을 받은 고딩 후기.jpg
[490]
ㅇㅇ(61.76) 11.19 44679 266
281959
썸네일
[유갤] (스압)한 달에 2천만원 쓴다는 탈모 전문의 한상보 병원 복지
[189]
ㅇㅇ(175.119) 11.19 18124 68
281957
썸네일
[대갤] 日, 엽사 토사구팽 하더니 곰 출몰에 대응 못해 쩔쩔... 사망자 속출!
[23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309 180
281956
썸네일
[새갤] [단독] "복지부 장관 추천" 명태균 진술…인사 관여 시도 의혹
[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438 29
2819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개그 프로그램이 된 것 같은 생로병사.jpg
[23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2644 198
281953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시위 옹호하다 논란된 40만 유튜버 해명
[420]
주갤러(211.234) 11.19 46357 695
281952
썸네일
[기갤] 세계에서 젤 개방적인 국가라고 말하는 노르웨이 여성.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6352 183
281951
썸네일
[일갤] 사진맨의 사진여행기 #4 - 레분섬 (3)
[19]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999 13
281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은광 시아준수 롤 티어
[2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749 47
281948
썸네일
[야갤] "변기물만 내려도.." 층간 소음에 흉기들고 윗집 간 이대남...
[502]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0555 268
281945
썸네일
[모갤] 이번 철도 파업 예정 기간중 시민들의 행동 요령들.
[122]
3058(211.210) 11.19 18081 13
281944
썸네일
[이갤] 명태균 이름 적힌 공문서 확인
[254]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733 140
2819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파고 마스코트와 닮아서 화제된 앵무새.jpg
[16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816 37
281941
썸네일
[새갤] [단독] "軍 입영 면제 나이 38→43세 상향"…병역법 개정안 발의
[5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5507 258
281940
썸네일
[주갤] 김병만 사건 이건 별로 언급 안되네
[499]
ㅇㅇ(223.38) 11.19 30917 451
281939
썸네일
[이갤] 명태균 "윤석열, 나한테 18 대통령 되기 X같이 어렵네..'"
[320]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796 166
281937
썸네일
[새갤] KBS 사장 후보 "핸드폰에 TV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해야"
[3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510 162
281936
썸네일
[부갤] 공인중개사 신고하면 2억 준다
[148]
ㅇㅇ(223.39) 11.19 24824 161
281935
썸네일
[싱갤] 엔씨)안싱글벙글 소고기 미트볼 호소인 근황
[273]
ㅇㅇ(14.38) 11.19 34341 204
281932
썸네일
[주갤] 네이트판 언냐들도 동덕여대 손절때림 ㅋ
[524]
주갤러(113.192) 11.19 47680 652
281931
썸네일
[필갤]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2탄(26장)
[15]
필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283 19
281929
썸네일
[새갤] “文정부, 중국에 사드 배치 브리핑… 미국이 항의했다”
[5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8663 569
2819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대 입시 감독가서 번호 따인 남자
[283]
땅치킨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7107 350
281927
썸네일
[코갤] 이재명, 법카로 1억이상 빼돌렸다
[623]
ㅇㅇ(211.235) 11.19 24739 410
뉴스 송가인, 심수봉 콘서트 게스트 출연... 훈훈한 인연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