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브로큰 연대기 37화- 황금의 여정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2 08:31:01
조회 8706 추천 66 댓글 30

[지난화 다시보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66181f0732f6593657b886ae

폭발해버린 화산(?)만큼이나 뜨거워지는 경기의 막바지


하지만, 디케이와 리& 에버렛의 합동 집중 포화에

브로큰 하디즈의 승리를 향한 결의는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6ea3cae88ae2d52fc321078d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젖먹던 힘을 다해 반격해보는 약쟁이

그러나 어비스의 압도적인 힘 앞에 무너지고 마는데..


그 순간, 쓰러진 약쟁이를 뒤로 어디론가 향하는 어비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f3d812b4f3647e90916bf7b5b

그가 다가간 곳엔 다름 아닌 '제니스'가 있었다!

지난 'DELETE or DECAY'에서 제프 하디의 복부에

제니스의 손맛을 맛봤었던 어비스는 다시 한번 

그 황홀하고도 잔혹한 짜릿함을 느끼고 싶었다.


그런데 그 때..!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e3bff5f4e74a118224ff64594

잔혹한 짜릿함을 맛볼 생각에 흥분한 어비스의 뒤로

브라더 니로가 폭죽과 함꼐 나타났다!


폭죽 PTSD 말기 환자 어비스에게 찾아온 최대 위기의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b6e59211f04a8eb9b59658a02

그러나! 뒤에서 나타난 크레이지 스티브의

'2세 무산 종신 기원 불알 폭격'이 터지며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나는 어비스!


그리고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며 

와이프에 대한 미안함을 숨기지 못하는 약쟁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d3a9c1c8bcbdcba0dd9eb5361

완벽한 승리의 기회와 완전한 하디즈의 종말을 

눈 앞에 두고 포효하던 어비스


그런데! 그 순간 무언가를 발견하곤 심히 놀라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6eeea685441e6882c48bc37e

바로, 어비스의 진정한 천적 '뱅가드 1'이었다!


위기에 빠진 약쟁이를 위해 '폭죽 융단 폭격'을 퍼붓는 뱅가드 1과

또 한번 시작된 폭죽지옥에 PTSD 증상이 오는 어비스! 


그런데! 이내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게 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9670789def3f465222df1aac1

폭죽이라면 질색하며 죽어라 도망만 치던 추한 과거를 딛고

어비스가 뱅가드 1에 맞서 영혼의 폭죽 맞다이를 한것이다!!


누구 하나 물러섬이 없었던 치열하고도 처절했던

이 폭죽 맞다이의 결과는..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26dfd552daabfea1c4a89b40e

펑!!!!!!!


'도가 지나치게 큰 세수대야'라는 핸디캡을 

끝내 극복하지 못한 어비스의 패배로 막을 내린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6b2faea7c0ecfd6e3f22963a

"후-와!!!!!!!!!!!"


다라이 폭격에도 걱정은 커녕 좋아 죽는 고철덩어리를 뒤로 한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e660854b86a843af98b7eb056

그 시각, 브로큰 맷에겐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있었다.


홀로 트레버 리와 앤드류 에버렛에 맞서 싸웠지만

끝내 수적 열세를 당해내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독기를 넘어선 광기에 잠식당한 

그들의 철파이프 삽에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그런데 그 때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83fcc572f38cad1e924ecda74

!!!!!!!!!!!!!!!!!!!!!


광기 앞에 사로잡힌 악당들의 뒤로 '영웅'이 나타났다!!!!


바로 '허리케인'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c6a9af9d6532438d57e5d9803

악당들의 삽을 뺏은 허리케인은 곧바로 브로큰 맷에게 삽을 토스,


그리곤 역으로 트레버 리와 앤드류 에버렛에게

강력한 철파이프 샷을 작렬하는 두 남자!!!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d6fecc3ffeeb764c9982d6598

-헬름즈 다이너스티는 이제 완전히 '브로큰' 됐다구!!

-자네가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군!


-Cheers!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b6aedc6e81ea53eb357a2660d

서로를 향한 삽질 건배와 함께 핀폴까지 얻어내며

헬름즈 다이너스티를 탈락시키는데 성공한 브로큰 맷


그리고 허리케인과 함께 '헬름즈 다이너스티'의 유산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그들을 직접 '생매장' 시켜버린다. (??!!)


그렇게 TNA의 미래라고 불린 그들이 '생매장' 되버린 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3f9ed8c4cd4cbe3ab82ec243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3개의 H를 가진 사람'도

-우리가 이 '젊고 유망한 인재를 파묻은 방식'을 자랑스러워 할걸세!!


왜 이번 NXTNA 협업떄 브로큰 맷을 안불렀는지 알 듯 하다..


한편, 그 시각 다른 곳에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932223a3b9a5491f1713afae6b70799f72e16332413605d252763f28

초롱하다 못해 영롱한 눈빛으로 누군갈 주시하고 있는 래쉴리


강력한 상대를 마주한 것일까? 저 결의에 찬 눈빛 속에는

왠지 모를 긴장감까지 느껴지고 있다.


천하의 폭군을 긴장하게 만든 남자에 대한 모두의 궁금증이 

증폭되어 가던 그 순간, 마침내 그 남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는데!




7ce49e31e0d0288650bbd58b368873696c89

나야, 스워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26f953c8dde634a2665e8e5e9

모두의 가슴을 옹졸해지게 만드는 페이스 투 페이스


고요한 적막 아래, 오직 그들만이 느끼는 쓸데없는 긴장감

그리고 대체 래쉴리는 왜 쓸데없이 비장한지 모두가 묻고 싶던 그 순간


스워글이 적막을 깨고 야수의 심장으로 폭군에게 달려든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b3c3ab41246ae256d2ff1177d

"텁...."

대국적인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꿈꿨지만 

현실은 그저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2692d819e7b56c5a960b755eb

끝을 향해 달려가는 '태그팀 아포칼립토 매치'는

이제 브로큰 하디즈와 디케이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하디 컴파운드에는 또 다시 '불의 성전'이 그려졌고

남은 두 팀의 승리를 향한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됐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83b16246d9c45b066f749de46

불의 성전에서의 두 팀의 싸움은 각각 링과 화산으로 이어졌고


크레이지 스티브와 약쟁이의 물러섬 없는 혈투가 계속됐지만

브로큰 맷은 어비스의 강력한 힘 앞에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그 순간, 어비스는 방금 전 자신의 못다한 '쾌락'을 잡아드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f683e789e4fec0378970158ce

바로 또 한번 '제니스'를 손에 든 것이다!!

못다한 쾌락의 아쉬움을 담아 잔혹한 짜릿함을 만끽하기 위한

어비스의 '제니스'가 브로큰 맷에게 비극으로 향하려던 그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26c028b216760fce4c01dd072

브로큰 맷이 불알 폭격으로 반격하며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


그리고 아내를 뵐 면목이 없었던 어비스가 

아내가 사는 방향으로 도게자를 박던 그 사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3d2446a6b77443b7f2ea3661

"Yeaaaaaaaaaaaaaah"


언제나 그랬듯 괴기했지만, 뭔가 의미심장한 웃음소리와 함꼐

브로큰 맷이 이번엔 역으로 '제니스'를 잡아든다!?


그렇다. 그에겐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86b3be4d3c202f4f4f95541cc

바로 자신을 대신해 '제니스'에 희생된 동생의 복수를 말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e3d818ec333788a442d8e5e32

"크아아아아아아악!!!!!!!!!!!!!"

극악한 제니스의 송곳보다 날카로웠던 한맺힌 형의 원한이  

어비스의 복부에 꽂혔고, 그 순간 마침내 복수의 잔혹동화는 완성됐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86727d256e06c4603e1359df7

"넌 그냥 한물간(Obsolete) 개새끼보다 못한 놈일 뿐이야!!"


한편, 화산의 정상(?)에까지 올라 혈투를 진행중인 약쟁이와 스티브

하지만 결국 혈투에서 우위를 점한 건 광기의 크레이지 스티브였다.


완벽한 자신의 승리를 직감한 스티브는 약쟁이를 향한 

누가 봐도 옳은 말과 함께 완전결착을 위한 마지막을 준비하는데..


그 때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6a1ae55bd420227fb5a2a677

약쟁이의 기습적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작렬!

그런데 충격의 여파로 크레이지 스티브가 

뜨거운 화산 구멍 속으로 추락하고 만다?!!!!!!!!


그런데! 화산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그렇게 얼마간 무서운 굉음과 함께 심하게 흔들리더니 결국..!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8669c9ac18d53bcd08f2acf91

"펑!!!!!!!!!!!!!!!!!!!!!!!!!!!!!!!!"


화산은 폭발했고! 그 폭발 충격의 여파로 튕겨 나온

크레이지 스티브가 공중에서 추락하고 만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3d02ed6482f8e350d32f61be

"Yeeeeesssssssssssss!!!!!!!!!!!!!"


결국, 만신창이가 된 크레이지 스티브를 브로큰 맷이 핀하며

대혈투였던 '태그팀 아포칼립토 매치'의 최종 승자가 되며

성공적으로 TNA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c3b750c74984864dd67fe488c

브로큰 유니버스 탄생 이래, 최대의 전쟁을 승리로 장식한 하디 일가

그렇게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폭죽과 함께
'토탈 논스톱 딜리션'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고

그 어느때보다 다사다난 했던 

브로큰 하디 일가와 TNA의 2016년도 함께 막을 내렸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26fc76cded9604b2665e8e5e9

-거 아무도 없나요오?


-정말 집에 간거니? 이 브로큰 시발년들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d6792cd42bd0099fb3ee30264


"제발 내려달라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c6b4b9a8a109c063da5d5cb4a

2017년 2월, 그간 별다른 대립 없이 타이틀 방어에 주력한 결과

브로큰 하디즈는 TNA의 모든 태그팀을 잠재우며

진정한 현 시대 최고의 태그팀임을 증명해냈다.


이제 대중은 알고 싶었다. 


TNA의 모든 태그팀을 정복한 그들의 

'넥스트 스텝'은 과연 무엇인지를 말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6c74baae54de4d9661c08aee

-우리는 지난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이래

-결국 TNA의 모든 태그팀을 우리의 무릎 아래 굴복시켰도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c67ca37fb71ed807d7e740225

-난 너희들에게 고했다. 우린 전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이라고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할까?

-그건 바로 '또 다른 증명'의 시간을 갖는것이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6f3a0108ce7865c5eca9fcd4

-브로큰 하디즈는 이제 새로운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될것이니


-바로 '황금의 여정'을 떠나게 될것이다!

(THE EXPEDITION OF GOLD)


모두가 궁금해했던 그들의 '넥스트 스텝'에 대한 답에 

브로큰 맷은 '황금의 여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름만으론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 그의 플랜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f6a024b23f9764a7ff0a23515

-그전에 나의 친애하는 브라더 니로와

-나의 친애하는 나의 브로큰 브롤리언스들에게 보여줄것이 있다!


'황금의 원정'을 설명하기 전, 브로큰 맷은 먼저 

브라더 니로와 관중들에게 자신이 준비한 '무언가'를 공개하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3dc415385dc691de1b6c4c9a

그건 다름 아닌 '뱅가드 1'이었다.

그간 하디 컴파운드나 야외에서만 뵙다가 
임팩트 존에 강림한 그의 자태에 열광하는 관중들


하지만, 이 뱅가드 1이 그들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황금의 여정'과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23c287956698123723597c907

"Yeeeees!! 7신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된 뱅가드 1을 소개하지!"


브로큰 유니버스를 관장하는 7신의 힘을 빌어

뱅가드 1이 업그레이드가 됐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b6abcc4bc4ca73bb357a2660d

-이제 뱅가드 1은 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드론이 됐노라

-그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 기술을 자신의 능력으로 가지게 됐지


-그것은 바로 '텔레포트' 능력이다!!


텔레포트라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말그대로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능력


즉, 업그레이드 된 뉴 뱅가드 1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놀라운 얘기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674730f87187d7b6d1ad25c1

-난 뱅가드 1의 이 '텔레포트' 능력을 이용하여

-이 행성의 모든 태그팀 챔피언들과 전쟁을 치룰것이다!


-그렇게 정복하고 또 정복하여 황금의 벨트를 쟁취하고 또 쟁취하여

-우리 브로큰 하디즈가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임을 증명하겠다!!


마침내 밝혀지는 '황금의 여정'의 실체


그건 바로 뱅가드 1의 '순간 이동 능력'을 이용하여

전 세계의 모든 태그팀 챔피언과 경기를 가져 벨트를 쟁취하여

자신들이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임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e67c5c0bef92e55c953ded73c

-브로큰 맷.. 나의 친애하는 브라더 무어여!

-텔레포트? 지금 순간이동이 가능하다고 했어?

-정말 그게 가능한거야?! 이거 정말 흥분되는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3dc0264d72bada536dbc013e

-그래! 우린 정말 이제 어떤 나라든, 

-어떤 다른 단체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


-예를 들면, 링 오브 아너! 이름하여 ROH

-그 곳의 '벅스 오브 유스'(영 벅스)와 싸울수 있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b3b6621647ed931c2d9d3cd07

-그리고 이 지구상의 가장 간악하고 사악한 존재!

-믹마한(MEEKMAHAN=빈스 맥마흔)의 쇼에도 갈 수 있지!!!!!


믹마한의 이름이 브로큰 맷의 입에서 언급되던 그 순간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3fc4f05abc09a2f700b1f4f5

"DELETE! DELETE! DELETE! DELETE!"

빈스 맥마흔의 삭제를 열망하는 관중들의 '딜릿' 챈트가 울려퍼진다.


그들의 바램을 하늘도 알아준 것일까?

5년 뒤, 그 바램은 현실로 이뤄지게 된다.


'딜릿' 챈트가 임팩트 존에 울려퍼지던 그 순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b3d2c3190cb27ab1c0db662e8

"흐어어어어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


강력한 예감(PREMONITION)의 기운을 느낀 브로큰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6dd3f6a1e91715e0b5e46731

-브라더 니로! 강력한 예감이 방금 내게 말했다!

-'황금의 여정'의 시간이 지금 바로 시작됐다고!!


강력한 예감으로 '황금의 여정'이 지금 시작됐음을 알린 브로큰 맷

그렇게 그 위대한 첫 순간이동을 위해 뱅가드 1에 손을 올리는 두 사람


그런데 정말 '순간이동'이 되는 건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3c1791b5018e47d8cd705e71

!!!!!!!!!!!!!!!!!!!

정말로 '순간이동'되어 사라진 브로큰 하디즈

그리고 그 모습에 경악하는 (연기를 선보이는) 관중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e6d0bd038089f4a1164b057fd

"흐어어어어어!!!콜록콜록!!!!!!우웨에에에엑!!!!!!!!!"


빠른 속도로 순간이동에 성공한 브로큰 하디즈

하지만 아직 익숙치 않은 탓인지 심한 헛구역질을 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생전 듣지도 보지도 와보지도 못한

낯선 풍경의 공간에 심한 당황스러움을 느끼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3d7515a7e17343b7f2ea3661

-형! 여기 대체 어디야????


-브라더 니로! 우린 분명 전 우주의 시간을 거슬러왔다!

-근데 왜 온통 스페인어 투성인건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e6e5f0c0e63e08f43f9c80447

"실례합니다! 저희가 지금 어디에 온거죠?"


답답함에 길가던 현지인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브로큰 맷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86ef4625be03fe7c92b3f236b

-네? 당신 있는 여기는 '티후아나'잖소!

-티후아나! 멕시코 말이오!!


마침내 밝혀진 그들의 도착지, 바로 멕시코의 티후아나라는 도시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38497db9f9671f5e8543d349

"그것도 모르고 여기 왔슈? 그럼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요?!"


티후아나의 중심에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양키놈을

이해할 수 없었던 현지인은 대체 어떻게 여기 온거냐는

아주 근본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932223a3b9a5491f1713afae6b70799f7eb23b31173250d452763f28

"으...으음.............."


아무리 맛탱이 갔어도 '순간 이동' 이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던 브로큰 맷... 


생각해야만 했다. 

지금 저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는 '불같은 애드리브'를 말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6cae94f2e9b95d7056113e4d

"M...MAGIC!!!!!!!!!!!!!!!!"


브로큰 맷의 불같은 임기응변에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떠난 현지인


차라리 순간이동이라고 말하는게 나은듯 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6bbdccb9976eaa10e311cf48

-자 가자! '황금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오오! 멕시코! 티후아나!!!


-MARAVILLOSO!!!!! 

(원더풀!!!)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시작된 브로큰 하디즈의 '황금의 여정'

그러나 시작부터 위기가 찾아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f6bec314013c86efc27877714

"웨어 이즈 멕시칸 택팀 챔피언스??"


그렇다. 이들은 경기장 위치를 모른다.


텔레포트 기능만 있지 태그팀 챔피언 추적 기능은 

없었던 고철덩어리로 인해 직접 수소문해 찾아보지만


멕시코의 중심에서 영어를 외치는 

브로큰 맷의 기백에 멕시칸들은 말문이 막힌 상황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e6cbb1507f8de03a7a6c8de77

"딜릿! 딜릿! 딜릿! 딜릿!"


하지만 계속되는 끝을 알 수 없는 고행길에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96d9748c9734dae28415f219e

-네릭! 셔코! 콜! 촐! 구스타보! 아스타! 브로헤어! 나의 7신들이여!

-저질 삼류 태그팀 '벅스 오브 유스'를 좋아하는

-이 가여운 영혼의 기억을 완전히 지워지게 해주소서!

-딜릿! 딜릿! 딜릿! 딜릿! 딜뤼이이잇!!!!


열과 성을 다해 브로큰 유니버스를 전도하는

불법입국자들의 담대함에 감동받은 멕시칸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d3b477ada05679703d5030b65

-멕시칸 태그팀 챔피언이 어디에 있나? 저기에 있다고!

-자 가자!!! 형제들이여!!!

-DELETE! DELETE! DELETE! DELETE! DELETE!


마침내 통한 진심으로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 브로큰 맷


그렇게 불법입국 5시간만에 온 세상을 브로큰으로 물든

브로큰 하디즈는 결전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6f577006c2bdecc42fa14ad1

이곳은 멕시코 티후아나의 프로레슬링 단체 

'THE CRASH'의 흥행이 벌어지는 '오디토리오 무니시팔 스타디움' 


그리고 드디어 결전의 장소에 도착한 브로큰 하디즈

도착과 동시에 딜릿을 외치며 분위기를 예열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869022450d432dd109b8b18ad

-느그 프로모터 어디있어? 당장 불러ㅇ,..

-헤이헤이! 멈춰!!! 당신들은 출입불가야!!!


입구컷 당한 브로큰 하디즈


그렇다. 정식적인 출연계약은 커녕 저들은 불법입국자였다.

이에 분개한 브로큰 맷은 협상을 시도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93c35f189f162b026beabd4da

-니들이 우리의 위대한 발걸음을 막아?
-너희가 지금 하고 있는 짓은 뉴욕의 사악한 맥마한과 다를바없군!

-난 그 간악한 믹마한놈을 쳐부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거늘!!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38dcbc9f5e82a3dd5ea516ae

"뭐? 믹마한을 처단해? 그럼 통과!"


멕시코에서도 미움 받는 빈스 맥마흔 당신은 대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3dc2204b73e8dd536dbc013e

믹마한 처단으로 대동단결된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의 감동속에

마침내 경기장 내부 출입에 성공한 불법입국자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b3d7515a2ef2512b7f2ea3661

한편, 이 소식을 들은 THE CRASH의 프로듀서는

급히 보고를 위해 사장을 찾아간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6d4c90a83c57d7c79e2ce102

-사장님! 하디즈가 경기장에 갑자기 나타나선

-지금 당장 사장님을 만나고 싶답니다!

-태그팀 챔피언쉽에 관련된 미팅을 가지고 싶어하는데

-저들은 오늘밤 태그팀 챔피언쉽 기회를 원한다는데 어쩌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d38e6e4f12cabe0977e663588

-뭐? 안돼! 걔네들이 얼마나 비싼 놈들인데?! 

-난 그들에게 지불할만큼 많은 돈은 없다고! 그냥 가라고 해


-아아!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니에요!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33ad675ce005986759690df8b

-사장님! 저들이 말하길! 돈은 필요없답니다!

-뭐?!


-게런티 안받겠대요! 노 게런티로 뛰겠답니다!

-저놈들 진짜 미쳤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f69638621957b7e1db3ed7853

-들여보낼까요?
-어! 일단 들어오라고해!!

-하하핫.. 하디즈라.. 이게 무슨 횡재야!

하디즈라는 뜻밖의 횡재에 감격한 THE CRASH의 수장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83c38c7dbedb556e4c1e2497a

사장의 부름을 받고는 의기양양하게 사장실로 향하는 브로큰 하디즈


사장실에 도착한 브로큰 맷, 

그런데 그 때! 그의 입에서 뜻밖의 이름이 나오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3d97741a7fe28d536dbc013e

-나의 친구 코난! I KNEW YOU'D COME!!!!!!

-아니 이 친구들아! 대체 티후아나까지 무슨일이야??


THE CRASH의 수장은 다름 아닌 코난이었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코난은 대체 이 머나먼 멕시코까지 찾아와

자신의 단체에 타이틀에 도전하려는 이유를 묻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96e876a051936a9abaefa3c60

-난 신의 계시를 받았다! 멕시코 태그팀 챔피언에 도전하라는!

-그래 뭐 신의 계시고 뭐고 간에 진짜 돈은 안받겠다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f6608ea593e4f66d47c1a9f15

-당연한 소리! 돈은 사람의 영혼을 혼탁하게 만들지!
-난 돈이 불러오는 비극의 아픔을 경험하고 싶지 않네!

-이 위대한 태그팀 챔피언십 앞에 돈이라는 존재는 불결할뿐이라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aa6a2ce420df9fad79604a6923

-그..그래! 맞아! 돈은 세상을 더럽게 만드는 쓰레기같은 존재야! 

-중요한건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 그게 진정한 레슬링이지! 안그래?


-이봐! 루번! 지금 당장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부킹시켜

-브로큰 하디즈 대 사이코시스 & 슈퍼 크레이지의 경기말야! 


이로써 '황금의 여정' 그 첫번째 경기


챔피언 슈퍼 크레이지 & 사이코시스와 도전자 브로큰 하디즈의

THE CRASH 태그팀 챔피언쉽이 공식화됐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c664b17003bff5f3657b886ae

"WONDERFUL!!!!!!"


우여곡절끝에 얻어낸 기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브로큰 맷

그렇게 브로큰 하디즈가 경기 준비를 위해 라커룸으로 향하고


그들의 눈치를 보던 코난이 조용히 직원을 불러내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83df75ef627e35508ac0255d9

-이봐, 내 오랜 직감을 봤을떄 이건 정말 좋은 기회야!
-하디즈는 이 바닥의 슈퍼스타야! 돈이 된단 말이지!!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우린 저들을 잡을수 없어

-돈이 없으니까! 우린 아직 재정이 충분치 않다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98ffa11d02831b6424c6cf1a53deda4aa5f5481ce058c37da40d67771a8d0a74d1a1b11c0fe6a4ca0e8ad0ec5ce169650d4

"절대 저들을 이기게 해선 안돼....."


미래 소년의 검은 속내, 과연 그 결말은?


[다음화에 계속]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6

고정닉 11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5035
썸네일
[웹갤] 웹소설 자격증 강의는 사기임
[296]
ㅇㅇ(210.217) 10.24 23567 395
275034
썸네일
[군갤] 북한 괴뢰가 오늘 뿌린 삐라
[793]
김여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5895 329
275033
썸네일
[야갤] 文 '투기와 전쟁' 중 문다혜 갭투자했다…"억대 시세차익"
[4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7095 335
2750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들은 충격 받을듯한 북유럽 국가들의 특이한 육아 문화.jp
[40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9812 198
275029
썸네일
[야갤] "팬 폭행 방관" 논란의 제시, 2차 사과문 업로드.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0226 129
275028
썸네일
[기갤] "아이에게 사백넘는 백팩 사주는게 사랑인가요?".jpg
[3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2628 28
275027
썸네일
[치갤] 오늘자 김민재 활약상...gif
[198]
ㅇㅇ(1.241) 10.24 19412 97
275026
썸네일
[새갤] [단독] 대한의학회,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추진
[13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1333 82
275025
썸네일
[필갤] 중국 출장 갔을때 시간비어서 찍어봄
[62]
유성매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498 37
275023
썸네일
[K갤] 경기끝 코시 2차전도 승리.gif
[241]
흩어지지않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787 279
275022
썸네일
[싱갤] 속보속보 김정은 목표달성
[519]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5536 350
275020
썸네일
[인갤] [빠따 소녀 게임 / KILL THE WITCH] 개발 일지 #2
[29]
SnakeEag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094 37
275018
썸네일
[미갤] 요즘 많아지고있다는 민폐 등산객들.jpg
[2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2732 176
275016
썸네일
[유갤] 후모톳바라 다녀와써
[22]
ㅇㅇ(59.85) 10.24 6218 30
275012
썸네일
[카연] 우주개새끼 철민이 79
[36]
수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7392 57
275010
썸네일
[블갤] [사진多] 사오리 바니걸 피규어 만들기
[85]
딤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613 131
275008
썸네일
[갤갤] 이것만큼은 카피하지 말아달라는 유튜버
[190]
폰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9715 186
2750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급식때 자본주의 타파한썰
[196]
라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9339 347
275004
썸네일
[일갤] 삿포로 1일차
[50]
히사히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0316 22
275001
썸네일
[토갤] 찰칵!! 세리머니!!
[72]
김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9637 68
275000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38화-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
[29]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9044 62
274998
썸네일
[모갤] [고전] 희귀한 한국 증기기관차 사진들
[43]
ㅇㄴㅣ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0444 57
274995
썸네일
[싱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람보1 명장면.jpg
[282]
ㅇㅇ(1.230) 10.24 32433 388
274993
썸네일
[일갤] 첫 일본 여행인 사람이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 完
[54]
마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0179 48
274988
썸네일
[유갤] 유붕이 네팔 ABC 트레킹 잘 다녀왔어
[40]
Dakgal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757 38
274986
썸네일
[중갤] 신비한 킹덤컴 말들 이름의 유래...jpg
[119]
맘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773 85
274984
썸네일
[카연] 신입사원 노기호 下.manhwa
[41]
개코프로덕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1040 60
274982
썸네일
[바갤] 후방추돌 당하고 대인접수 거부당했을때
[189]
스동기G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402 131
274980
썸네일
[디갤] 이것저것 늦은 사진들
[30]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521 28
274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두산함은 작지않아"의 후일담.jpg
[102]
ㅇㅇ(110.15) 10.24 35395 171
274976
썸네일
[헬갤] 수면 적정시간 7~8시간 남자 기준이라고 함
[591]
ㅇㅇ(173.44) 10.24 65722 187
274974
썸네일
[F갤] 1948년, 한 이탈리안의 마지막 레이스
[48]
ㅇㅇ(61.254) 10.24 17027 80
274972
썸네일
[부갤] 공짜 점심은 없다" 1991년 일본 버블 경제가 처참히 꺼지다!
[259]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3736 190
274970
썸네일
[모갤] LA 메트로, 올랜도 공항 피플무버 이용 후기 등
[14]
8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361 26
274966
썸네일
[야갤] 약후)일본 방송에 나온 무술 도합 17단 한국녀.
[26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0496 335
2749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쟁 전 우크라이나 여행 후기
[163]
ㅇㅇ(14.38) 10.24 31018 205
274962
썸네일
[대갤] 전통농업 정보 5) 부레옥잠을 이용한 방글라데시 수상농업
[79]
HK88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295 112
274960
썸네일
[토갤] 포스텍이 생각하는 좋은 선수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6639 185
274956
썸네일
[이갤] 점점 현금 없는 사회화 되고있다는 일본 근황
[448]
ㅇㅇ(146.70) 10.24 49087 126
274954
썸네일
[야갤] "아..엄청 뿌듯하긴 했습니다" 9개월차 순경의 '특별 감동'
[11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4230 80
274952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독일을 정복하려는 촌
[392]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9673 311
274950
썸네일
[일갤] 대학원 노예의 홋카이도 여행기 (1)
[36]
Nectar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565 44
274948
썸네일
[주갤] 중장년 한녀들도 한녀 며느리 싫어하는중
[629]
주갤러(113.192) 10.23 51870 857
274944
썸네일
[야갤] 날뛰는 채솟값에 "김장 어쩌나"... 농림부가 예측한 전망
[20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7771 35
274942
썸네일
[카연] 신을 믿지 않는이유.MANWHA
[271]
망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3603 162
2749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경외시 건동한“????
[5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5321 240
274938
썸네일
[야갤] 러뽕 대멸망? AK 총기 잘 못다루는 러시아군....
[243]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5451 168
274936
썸네일
[치갤] '맥심 모델' 뽀구미가 지금 불쌍한 이유
[483]
ㅇㅇ(122.35) 10.23 81547 282
274934
썸네일
[냥갤] 아파트에 캣맘이 공문 붙임
[400]
ㅇㅇ(211.238) 10.23 39168 452
274932
썸네일
[싱갤] ㅇㅎ)싱글벙글 일본에서 유행한 레즈비언 업소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7767 16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