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정말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양이 서양을 압도했을까?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9 10:50:02
조회 45686 추천 427 댓글 1,257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d47acb1fadee8d5c06956e5d5


서양 VS 동양 UFC 가 일어날 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단골 멘트...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a4835c67e3968a0a9311f98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방이 압도했다."


본 사람들은 많이 봤을 (특히 실베가면 많음) 단골 주장이다

어느 부분이 압도했는지는 저 양반이 자세히 말 안 해놨지만은

인구수, 생산량만큼은 동방이 걍 압살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당연한 사실이니까 이 부분은 제외하고

저 주장에서 말하는 바는 '기술력과 학문, 발전의 압도' 라고 정의를 내려놓고 더 자세히 알아보자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a1daae73c2744a82c35c8d5bd


일단 산업혁명은 대체적으로 18세기 중후반부터 시작했다고 본다

대략 1760년~1780년에 산업혁명이 스타트 했다고 보면 되는데..

서양 이새끼들 테크 올리는 속도가 확실히 좆되긴 한다

그럼 산업혁명 이전의 수준은 정말 어땠을까?




17세기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bc1516dec75717353bf7ca82

뉴턴게이

단순히 사과 떨어지는거 구경만 한게 아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외에도 운동법칙, 구각정리 등을 통해 고전물리학을 정립함,

유체역학, 광학, 미적분학에도 큰 족적을 남김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d131588c7004a6b3bf7ca82

데카르트

좌표계의 도입으로 수학 발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물리학자였는데 운동량 보존 법칙의 기반을 다졌다

"모든 현상은 3차원 공간에 존재하는 단순 정량자와 몇 가지의 법칙에 지배되는 운동에 의한다"

라고 한 말만 보면 17세기가 존나 대단했구나 느껴진다

미지수 x 도 이 양반이 만들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147438894531e6b3bf7ca82


라이프니츠 (18세기 초까진 살았다)

뉴턴과 동시대에 미적분을 발명했다

이진법도 만들었는데 훗날 모든 컴퓨터들의 기반이 된다

물리학 외에도 뛰어난 철학자였고 생물학, 의학, 지질학, 언어학 등등 모든 학문을 마스터한 팔방미인이었다

이 시대에 무려 지구 속을 존나 파보면 내핵이 있을거라는 예측까지 함 ㄷㄷ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f4cabb31b7e14b0906d66542c


이 외에도 갈릴레이등 정말 많은 과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화학자, 철학자 등등이 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생략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b13438f95051d653bf7ca82

현미경

1620년 발명 (사진은 1670년이다 지송)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a4741db970517633bf7ca82


청우계

기압을 측정하는 도구다. 1640년에 발명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a4fafe4c8c4d87c8f69ad63

피스톤 기관

1680년 개념 정립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b4834c62a6e6cf9a92b0198

파스칼의 계산기

마찬가지로 뛰어난 수학자였던 파스칼이 1642년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이고 덧셈과 뺄셈 밖에 못했지만

라이프니츠가 마개조해서 곱셈과 나눗셈 기능을 추가함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bd1212d1c25d48353bf7ca82

망원경

1608년 '특허등록'

이미 옛날부터 유럽인들이 써왔기 때문에 발명은 누가 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단순한 망원경이 아니라서 저걸로 수성도 보고 금성도 보고 화성도 보고 다 봤음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948afe43bed94b7bbbcb5f0b2

신문


1605년 신성로마제국에서 최초의 신문인 '렐라티온 알러 퓌르네멘 운트 게덴크뷔르디겐 히스토리엔' 을 발간

신롬 내부에서만 이미 수십만의 독자가 있을 정도로 문해율이 높았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a1eabb4413f3dab783fe5e1

증기기관

1698년 특허 등록



이외에도 계산자, 진공펌프, 기전기 등등등....



74bed276b4d73da76abdd2e04181253bdd9cfbb9784b20d9902e4a37ac87cf2c3fcdb50bdfae7581ea9c6684322e4985

1eadf731e1fa31977d8ce79242c3000ffa49bded1a89bcca4ae29d1938bd9e8c8ec4ee18266db9a2f42f0b0dc47f8a480fc22cc2ca83413ddad8aaf0a3c1d1d34669fc4e00e136d2a882540f596f702a601dc5ce48ee1147bee8e3002de18d43cac6fee6e7c8b9


성 베드로 대성당

1626년 완공






16세기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814168bc75d4f353bf7ca82

역시 수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생략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c4935c22b3d3af0a92b0198

베네치아의 건선거 (드라이독)

1560년 발명, 저걸로 배를 찍어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1111fd0960748353bf7ca82


1569년 메르카토르 공법 발명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d4ffeb21f630332254c3d7226

16세기 초 마젤란의 세계일주 성공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b1aabe4b202d02f6670587d83


이 시대에 자주 썼던 배인 '카락'

매우 정교한 조타륜과 돛대 그리고 튼튼한 맷집을 지녀서 지구 한바퀴 돌 수 있는 능력은 이미 갖췄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3b456e967a6938f5a92b0198

잉글랜드 헨리 8세의 기함이었던 '메리 로즈' 카락

사실 옛날 조선술은 동양이 서양을 이긴적이 없었다고 보면 될정도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e4cafb2e5d946584e3fa6ebd8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a4568937c393fa2a92b0198

안트베르펀 대성당

1521년에 완공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d49fee315f413a91e89cb8efe


몽생미셸 성

16세기 중반에 완공


1bb8c327e9db2db55199d7b704d8273c94cd7f503151e9990b9319db000a86321159977a079b050134470b1d

베살리우스가 그린 신경계 해부도







15세기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84eaab2e1b9a4671a2df54837

대항해시대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을 발견하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찍고 인도양까지 가서 인도를 발견하는데 성공


7ced8372bc8b07fe37eb84e1298676682a1a83d7e9f0ab3ac59ea06f92e677c9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1450년 발명, 서양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품들 중 하나다

이 인쇄기로 책들을 찍어내면서 유럽인들은 책을 접하기가 매우 쉬워졌고 유럽인들의 개혁, 계몽사상에 큰 영향을 줬다


7db9d125b18534ab6c9bd2e433c07730416207ecb592e828e0064341a4adcdf9b25a12504f3329a52a728b847006329040c35f1977d53dec04b26b650421bc1e8aae2b58bf2d6dfd189c6502bc4be9812ff502b5f6b2f69f79a00730ae31801ce346de6007f745c2a76e394e3989d5415ec13e63d281eac13795577fe3043011a70db7771849ee532ef4f0a4da84a7560fc729aa2ab4366202162eb47e101ae684bb1a01895c87

피에타

미켈란젤로가 1499년 완성




 

34a9d32eb4dc169e7894c4a232d4733a6a2da4d538106493496c9e5e0d19d7b3adc898078e56459e6e8b61d19995ebecc3d7980b7b86c57a5a607f8140cc188dadddebdd5f9c0195624cc89f531901ad6210e1ea74e85f1614781b16bb87009e6343688e5fe30115ac168ad41f75dabe94987defab5753b156c003d9e71747ef0ccd5bdf0e2eb9117bc9c9b0201abc02edcd2c786ac9ec4be5543ccbbbe34abcc9167b8265da

화승총이 최초로 발명






3888da16c9ca1aa062efe19603de1434d8b0e3d560a459a15a97e00713ee25bd848b3410ffa14283589d380b6ddf7ab2f892dd8c053033713652c26572c7e10f2ddc6143e4af9d7c43bc2d4c25b6272a288df10505be50e5774b2b2f671d44fcf4791d5f4c9891eea93b46cb01c8c14b6bcaf7dc4ce7ac08de1c0719132475165af3e5fd830db0e608e496a76f264f9bff6fc97224868d851a27de4b5eab6e296f1144261a03

베란치오의 낙하산





7aed8671e78160fe3ebad5e64580706af2f7325db487b9ddc87ea2e2da4d32c5ec83d90a24e64c093a5dbf236793a44749


7aeb8977bd8b60f13dbd8fed4e8076398ddd688f978cfdcd370554d7c965264aff22792eeb50b928127843445ad77633



야금술의 정점이라 할 만한 풀 플레이트 아머의 등장

플레이트 아머 자체는 옛날부터 있었지만 전신을 판금으로 감싸는 최종진화형은 르네상스 시기에 완성된다

그야말로 인간 전차의 탄생이었는데 하필 화승총도 같이 발명되부려서...





75ed8036fd9f19b57aadd9bb19dc2d3e61c46dfd102b7ad7205c411145d72d9cd62e2dc6b611160b4dfd6169d8ead672a75242bec0

프라하의 천문 시계

세계에서 3 번째로 오래된 시계탑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계탑으로

무려 1410년에 세워져서 지금까지도 작동중이다



14세기


7fef8036fd9f0aa969bac48a34d02732c08b15dbb228f1fb5b8315375eb15ad021de8f8d3557419205


02adc42fe6c107a07cb0db8a24de2338779be86a0a6d8edc40586aa332ac43438c951810f12849af4c83382997a7ab8ad44b6012a47b1ce73c0ec115248d14975c0e64f148


로저 베이컨의 광학 연구

눈과 뇌의 해부, 빛의 방향, 반사와 굴절을 다뤘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4f5148067

1350년 제작된 천문시계



7eb98574b0d461f223e986b7449c7065efd59765d32edc9683fa5a108cd428082ac375dc7a4b583da8bb880413a345bd6cdebb6d95


74ea8176bd8407ff3ae982ec46ee7764703a57a27c40781e0b42576b18411ac8ca26

1345년 노트르담 대성당 완공




13세기

24b0d768f5dc3f8650bbd58b36837568a3b3c2

자성

프랑스의 페트루스가 자성에 관한 최초의 논문을 쓴다




2eb8d92aecdc3feb4fb2dfb018c2691e6eb8482472298eb7bcf84a697067b9b6ac65b3575c7ed2d25b560a8b99145489


3fb4d26bf3d32daa7af1c6bb11f11a3957a3d26550b03c7c2c

리브 볼트 공법

로마 시대 부터 쓰던 공법이었고 이때와서 최종진화 한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7e389d63066f29d13cd6ea6d68ab50ef3c38a44e4aeb4c64317

1268년 안경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 등장



1

22


생략한 것들도 많고 생략한 인물도 많지만 서양의 독주는 대충 끝났다

수학자, 화학자, 천문학자, 철학자, 과학자 등등이 정말 너무나도 많아서 싸그리 다 생략해버림... 12


암튼 13세기, 14세기는 별거 아녔을거라고 볼 수 있지만 

확실한건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15세기 부턴 이새끼들 대가리 굴리는게 남다르구나 싶었음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7e389d73367f0991ccd6e4f0ce9fe7b2823480269e8d6

암튼 이런 생각은 굉장히 잘못된게 산업혁명이 무슨 게임에서 테크 올리듯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다

수백년 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기폭제가 되어서 터진거지 


특히 무엇이든 개기고 보는 유럽인들의 성깔이 이런 급격한 발전에 한 몫 했나 싶지 않다

자연 너 왜 깝쳐? 응 물리법칙 정립할거야
바다 너 왜 깝쳐? 응 배타고 대양 정복할거야
교황 너 왜 깝쳐? 응 신교 만들꺼야
신 너 왜 깝쳐? 응 반신론 할꺼야


하여간 동양이 서양을 인구수와 생산량으로 압도한건 팩트지만

기술력과 학문 수준, 발전 수준은 르네상스부턴 역전당했지 않나 싶다



0fbfc176c08b309e57a6c48d14fd700983c3520ccdf25a03f2028cac61654d1a20c8c828435ff1105b8d1bb4e6e588e9b0d546ea0fb8276f484846b02dc4e4d46d2a9148c362aa0e447be724a5feef313418543bfe4fbaf022978133641bdcc5d1c0dcffb42c

그리고 씨발 서양이 더 잘났다고 인정하는게 뭐가 어때서 ㅋㅋㅋ

동아시아 정도면 이미 반에서 2등이거든?

2등 정도면 충분하잖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27

고정닉 112

10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4145
썸네일
[디갤] 여행중.webp
[18]
아사히펜탁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276 8
274143
썸네일
[바갤] 귀브 타고 안동 갔다옴
[57]
빅커브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9792 68
274142
썸네일
[싱갤] K-IDOL BTS에 빠져버린 일본여자.manga
[198]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1622 118
274138
썸네일
[로갤] ㄴㅇㅈ)기절하기 전에 쓰는 스펙타클 춘그후기
[28]
Project25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634 21
274137
썸네일
[디갤] [쥬금] 이벤트 결과 발표임니다
[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370 20
274135
썸네일
[위갤] 드링크쇼수원 300% 즐기기
[44]
서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9621 29
274133
썸네일
[배갤] 세계일주 여행기(8) - 아프리카 입성, 마다가스카르
[25]
트롯퀸자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863 21
274132
썸네일
[디갤] 오후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못참고 올림
[35]
감자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213 43
2741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9세기 유럽의 노동자.jpg
[415]
ㅇㅇ(124.111) 10.21 38625 246
274128
썸네일
[군갤] 어제 정신나간 우크라이나인 그 후
[6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7028 365
2741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핵개발과 핵포기.jpg
[266]
ㅇㅇ(124.111) 10.21 25779 150
274125
썸네일
[카연] 마왕군 사천왕 예견의 퓨쳐뷰어 2부 18화
[32]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7297 42
274123
썸네일
[야갤] 미국에서 논란중인 한국문화 or 아시아문화
[330]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7553 57
2741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모가디슈의 뒷이야기.jpg
[359]
ㅇㅇ(124.111) 10.21 32431 68
274120
썸네일
[디갤] zfc와 함께한 교토-오사카 여행 (10장)
[39]
빛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481 32
274118
썸네일
[주갤] 의주빈과 한녀들의 마약 다이어트 10대까지 퍼짐
[4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1513 315
2741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완성형 소방대원.jpg
[333]
영래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2244 282
274115
썸네일
[군갤] 대강 써보는 머한에서 개발중인 대드론체계들 1편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6431 83
274113
썸네일
[싱갤] 분석분석 한국사 1타 강사가 말하는 SNS 인스타의 어두운 면...
[290]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2539 225
274112
썸네일
[스갤] 테크몽이 삼성 제대로 참교육했네
[788]
맛갤러(121.147) 10.21 54158 458
274110
썸네일
[메갤] 자꾸 부끄럽다는 일본인
[8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9188 269
274108
썸네일
[중갤] "난간 통째로 떨어졌다"…아파트 8층서 이삿짐 직원 추락
[226]
정치병자(1.212) 10.21 33900 115
2741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SNL 농담 올타임 레전드.jpg
[240]
ㅇㅇ(121.180) 10.21 82069 520
274105
썸네일
[주갤] 시월드에서 밥해주려고 결혼한 터키아내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8170 355
274103
썸네일
[싱갤] 4050男 · 2030女 고위험 음주…"사회 전반적 변화 필요"
[687]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44899 469
274102
썸네일
[야갤] 연예인 안해도 평생 돈 걱정 없이 먹고 살 수 있는 사람
[46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0101 305
274100
썸네일
[토갤] [LWOS-미치] 사람들이 손흥민 지적한것에 대하여
[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8287 97
274097
썸네일
[정갤] "징역 1년 6개월은 너무 무겁습니다"
[914]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6028 936
274095
썸네일
[주갤] 양남에게 당한 한녀의 눈물.crying
[6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3417 993
274094
썸네일
[싱갤] 베트남전쟁 당시 방탄헬멧 문구.jpg
[206]
ㅇㅇ(1.230) 10.20 41453 242
274092
썸네일
[이갤] 8년동안 오줌으로 요리한 가사도우미
[348]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3115 307
2740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능이 높을수록 내향적인 이유
[842]
ㅇㅇ(211.184) 10.20 67828 754
274088
썸네일
[케갤] SM 1000평짜리 의상창고 최초공개
[208]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3020 48
2740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도별 PC방 소리
[488]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7123 313
274085
썸네일
[야갤] 관광객도 주민도 한숨...'수억' 예산 들여 외국산으로 도배
[21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0249 67
2740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도 할 수 있는 직업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1267 173
274080
썸네일
[유갤] 드디어 공개된 손흥민 식단(아침 점심)
[267]
ㅇㅇ(175.119) 10.20 33508 123
2740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준하가 빡치는 이유
[365]
한폴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0365 223
274077
썸네일
[새갤] 고영욱, 이경영 저격하며 "왜 쟤는 되고 난 안되냐"
[876]
위대한게헨나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4649 406
274075
썸네일
[부갤] 개쩌는 우크라 여전사들.jpgif
[5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0118 568
274073
썸네일
[주갤] '아줌마'라 불렀다는 이유로 소주병 던진 60대 징역 1년
[555]
ㅇㅇ(216.238) 10.20 38679 433
2740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카라큘라의 라스트댄스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2189 209
274070
썸네일
[잇갤]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일행과 '스킨십 사진' 일파만파
[429]
3m말고3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3571 569
2740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만 공산혁명 일어난 이유.jpg
[419]
ㅇㅇ(124.111) 10.20 31360 219
274067
썸네일
[새갤] 어제 하니에 묻힌 SNL 정치편 출연자ㅋㅋ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3072 524
274063
썸네일
[야갤] 차도 뜸한 도로에 '262억'? "상수도나 더 깔아주지.."
[23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4122 98
274062
썸네일
[박갤] 일본 호텔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싸진 이유
[3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48327 146
274060
썸네일
[기갤] "집안일 익숙지 않아서" 5060 남성 씁쓸한 죽음
[1046]
ㅇㅇ(118.235) 10.20 43667 172
2740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미도살자 민식좌 근황
[398]
ㅇㅇ(119.194) 10.20 71427 878
274057
썸네일
[유갤] (스압) 에픽하이 미쓰라 와이프 상담해주는 타블로와 투컷
[323]
ㅇㅇ(175.119) 10.20 30516 4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