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에 두집 있는 아파트고 모든 일의 시작은 8여년 전 초 2~3때쯤임.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하면
1.최초 갈등(2015~16년경) 초 2~3시절, 가족과 엘베를 타고 올라왔는데 문이 열리고 보니 옆집 문이 열려있었고 딱봐도 교육은 커녕 주인 말도 안듣는 개가 뛰쳐나와서 바로 앞에서 물 기세로 미친듯이 짖어 아버지가 패기(?)로 대치 후 부상자 없이 일단락. 이후 옆집년+그 딸과 10~20여분 간 말싸움 -결과:이년들이 최소 무개념임을 인지, 이때부터 온 가족이 그년 투명인간 취급 시작
2.중간(2016~2022) 그때 이후로는 상종조차 하지 않았지만 미친개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지 한번 더 엘베를 타고 올라온 어머니께 달려들려다 저지되었고, 그 장면이 어머니의 뒷모습에 가려 CCTV에 잘 나오지 않는 등 가끔씩 자잘한 트러블이 발생. 이후 코로나가 걸쳐 볼일도 없었고 가끔 목줄없이 산책을 하는걸 보면 그냥 에휴 병신 하고 넘어가는 정도였음.
-결과:어머니는 엘베에 탈 때 항상 CCTV쪽 벽에 붙었다가 내리는 습관이 생기심. 이후론 볼일이 없어 별일X
3.이여자가 정신병임을 인지(2023) 옆집 개 이름이 듣자하니 공주(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어디 나가다 옆집 소리 들어보면 개한테 소리지르면서 처싸우고있음ㅋㅋㅋ)라 하고 왠진 몰라도 개 태우고 다니는 뭔 ㅈ같은 유모차? 카트?가 사라졌는데 우리랑 같이 옆집이 무개념임을 알고 상종 안하는 다른 층 아는분한테 가서 "그쪽이 제 카트 들고 엘리베이터 타는거 봐서 돌려주겠지 하고 놔뒀는데 어디다 놨어요?"시전, 얼마 후 어머니가 집앞 계단에서 옆집년 걸로 추정되는 카드를 보고 그대로 놔두셨는데 어머니한테 와서 "그쪽이 제 카드 들고있는걸 봤는데 어떻게 했어요?"시전..
-결과:저거 무개념이 아니라 정신병이구나..를 깨달음
4.더러운(진짜 더러움) 싸움 시작(2024 2분기) 얼마 전 아버지가 엘베에서 옆집이 나오는게 보여 잡아줬는데 지가 놓쳤댔나 안탔댔나? 아무튼 지가 뻘짓해놓고 소리를 지르며 악을 씀. 이때는 아버지가 "완전 병신 아니야?", "어이구 그래쪄~"하며 문을 닫아 빨리 일단락됨
-결과:옆집이 아직도 안뒤진 개 배변패드 등등이 든 종량제봉투와 온갖 쓰레기들을 위가 뚫린 상자에 담아 복도 중간 경계를 넘지만 않는 지점에 몇주를 놔둠(관리사무소도 몇번 왔다가 매번 소리지르고 지랄발광해서 포기함)
5.폭발(2024 3분기 초~중반) 학교에 갔다와 방에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소리를 지르길래 대충 상황 짐작하며 나감. 역시나 옆집 정병년이었고 평소 똑같이 소리지르는 미친년 되기 싫으시다던 어머니의 (상대적으로)작은 목소리가 답답해 일단 꺼지라고 욕을 박고 문을 닫음. 상황을 들어보니 뭔 우리가 지 집앞에 오물을 뿌렸다며 발광중이었다 함. 상황을 들으며 '저거 진짜 정신병원 안가나' 하고있을 때쯤 썅년이 또 기어나와서 소리를 지름. 결국 평소 험한 말도 잘 안하시는 어머니가 문을 열고 여전한(작은) 목소리로"아니라고요", "미친년" 딱 두마디 하고 문 닫고 들어옴. 근데 또 10분쯤 뒤에 또 기어나와서 아예 세상을 잃은듯이 오열을 함(영상 오디오 첨부함). 결국 다른 사람들이 경찰을 불러서 경찰한테도 지랄하는거 20분쯤 듣다가 일단락("(오열)아니 내가 욕을 다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뭔가 과태료라도 먹은건지 며칠 뒤 쓰레기들을 자기 집앞으로 당겨놓음.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았는데..
6.이제 진짜 모르겠음. 도와주세요(최근)
며칠 전부터 다시 박스가 복도 중간으로 나와있음. 근데 안을 보니까 바나나 껍질들+감? 껍질같은걸로 뭐 오물박스를 만들어놨음(사진첨부). 쓰레기까진 그렇다 쳐도 이건 뭔가 조질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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