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앱에서 작성

집에가기싫다

2024.09.26 15:10:01

조회 6963 추천 23 댓글 33

[시리즈] 미야기현 여행기

· 미야기현 여행 ➀카마사키온센 유누시이치죠(鎌崎温泉湯主一條)
· 센다이 규탕후기

센다이를 속으로 그래봐야 토호쿠안의 대도시라고 무시했던 말을 반성해가며...

7fed8272b58b6af651ee85e144847573b299e9471b2d6e3289d46b7690f0f966

7fed8272b58b6af651ee85e1458576738023ec86e460532f7e3397146a8b1873

처음 마주한 센다이는 내 생각 이상으로 큰 역과 고층빌딩들로 가득 차 있어 놀라버림

7fed8272b58b6af651ee82e446857673e7ac527b33e6cec695eec4a220b05832

큰 도시라면 어디에나 있는 도시 영어문구

7fed8272b58b6af751ee84e044807773d3ffd8bc92d6500d71b24763aae3cceb

첫번째 목적지인 사쿠라오카대신궁(桜岡大神宮)

7fed8272b58b6af751ee84e04e80737310f88f1f1fd3a89512553d1752c09d34

이곳의 전신도 다테신궁의 일부였으나 다테마사무네의 분령을 청받아 신명궁으로써 지어진게 1621년에 지어진게 시초라나 뭐라나

센다이라는 도시의 역사가 있는곳들은 정말이지 다테마사무네의 손길이 안닿은곳이 없는것같다 이말이지

7fed8272b58b6af451ee8fe147827c7311491037240ea6be9b86c995bb305765

사실 여기를 첫 목적지로 둔 이유는 별거 없이 고슈인쵸가 이뻤기 때문이다

역사는 큰 관심 없어서 ㅎㅎ;;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3d1ef26f9b1bf18b7908c7ae4bb2a3dbb2bd926d12acc9d0f935831

걸어서 약 20분정도 다음 목적지인 다테마사무네의 묘인 즈이호덴(瑞鳳殿)을 보러 비를 뚫고 걸어왔다

7fed8272b58b6af751ee85e6428472735925bf067415183f3b8a51f08cea1868

여기도 누군가의 무덤이겠지

7fed8272b58b6af751ee85e64181777360b012a5b8b1861e61806d75c7f0d1ea

오르막을 좀 오르다보면 즈이호덴의 입구가 나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c1935b15e7609e9a48bce889a2db92c57de407c4118eb02c47aaf27

역시 토호쿠답게 도심근처인 즈이호덴쪽이서도 곰이 나온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65b40760cb0c4f5b95fb0944bf8b7c2c4a75c854138aaf62f6826633d

오르고

7fed8272b58b6af751ee85e144837c739a3927cf503bca0da88ea1e1b2fe2e6e

또오르면...

7fed8272b58b6af751ee85e1428177731a1cdc457ed39e6e8d9e78e7f6bc8247

센다이번의 초대맹주 다테마사무네의 묘에 도착한다

7fed8272b58b6af751ee85e140817673ba4d2bf684d2e5aa0ab93241295b4753

역시 휘황찬란했으나 역알못인 나한텐 크게 감흥이 없었음

그냥 인스부르크의 황금지붕 보는 느낌이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075292d7d20df8f57f6e9022ffb7d7374b445a3bc09969807f1ed

즈이호덴을 떠나 루플버스를 타고 센다이성터가 있는 아오바산에 오면 볼수있는 다테마사무네의 동상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3fc4d43a8627fd2263c3f0eefb91192f0d5c233f96ed72c9c6a4b

비가 너무 많이와서 자세히 안봤는데 이건 뭘까

7fed8272b58b6af751ee82e746817d7314629e628ba97022f5c35149ff4af1a1

그렇게 아주 흐린날의 센다이의 전경도 보고

7fed8272b58b6af751ee82e6458571733ba0675d512b5ad6b3124e7808d71d91

7fed8272b58b6af751ee82e743817c7303b31f6e8e30ec174e1e3fa46620ebfa

대충 안에있는 호국신사를 보고왔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정말 다른 어떤곳보다 감흥이 없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3fc4d43a8637cd2213b3f0eef2d5b554e79d7a643e5c0e014f872

다음목적지 국보인 오사키하치만궁(大崎八幡宮)

이 곳도 루플버스로 올수있기에 성에서 루플버스를 타고오면 금방 올수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075292d7d21dc8a56f2e9022f356244045a36f1de6699e858f825

또 계단이야...?

7fed8272b58b6af751ee83e4408171738af3431c5f6bef601763d17e50cad242

여튼 계속 오르고 걷다보면

7fed8272b58b6af751ee83e44f8177735c2a4a9cd4b421ac0283ae7d153ba2db

등장하는 오사키하치만궁

7fed8272b58b6af751ee83e746837d73412f9bcfc87491a8472b45d7fee854b0

다테마사무네가 가신이나 센다이성하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 지어진곳이라한다

온김에 참배도 좀 해본다

7fed8272b58b6af751ee83e44e85717369e9380db440e483ce36723e59e87f7a

맑은날 혹은 단풍이 필때 즈음에 오면 더 이쁘려나

센다이는 일본 센고쿠시대의 역사 혹은 다테마사무네의 생애를 알고 간다면 조금은 더 즐길수 있지 않나싶다

다만 그런것에 큰 흥미가 없던 나는 크게 와 닿을 것 없는 신사나 성터 딱 그 정도 였던것 같음

그래도 작지만 폭우에도 활기찼던 아침시장이나 내 취향을 딱 저격했던 규탕 즌다쉐이크 등등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라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난 근 시일내로 또 올거임 ㅇㅇ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7866	[카연] 용사 하렘 파티 정실 정하는 만화 [101]	아이오에우(220.120)	09.26	28131	246
267864	[싱갤] 싱글벙글 시진핑에게 대출을 해주려는 사나이 [141]	ㅇㅇ(210.204)	09.26	41067	422
267863	[디갤] 릴레이 [구름] 선정작 발표 [50]	새가슴	09.26	7136	32
267861	[나갤] 탄 고기 주는 남편.blind [345]	ㅇㅇ(212.103)	09.26	38494	36
267859	[싱갤] 싱글벙글 한국 영화 일본 극장 포스터 모음 [175]	아라고른2세	09.26	26641	74
267858	[야갤] 서울대 국가장학금 신청, 고소득 자녀가 저소득층 3배 [434]	ㅇㅇ	09.26	28634	130
267856	[향갤] 요즘 텀블벅향수 근황.jyp [145]	안태우	09.26	32324	39
267853	[대갤] 충격! 日 오사카성 해자에 둥둥 떠있는 시체... 관광객들은 경악 [212]	난징대파티	09.26	33572	292
267852	[공갤] manhwa) 보라매의 일기장 1화 - 회상 [64]	화전민	09.26	13079	129
267850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이 모른다는 김치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jpg [390]	유미고양이	09.26	49069	216
267849	[야갤] 곳곳에 '강철 울타리' 설치...서울시 대책 '총동원' [208]	마스널	09.26	21633	67
267847	[미갤] 5성급 호텔 뷰가 마음에 안 들어서 컴플레인 거는 여행 유튜버.jpg [357]	ㅇㅇ(37.19)	09.26	32237	114
267846	[해갤] 저출산을 극복한 헝가리 [729]	해갤러(104.129)	09.26	35638	487
267844	[싱갤] 오싹오싹 "16살 남자친구가 사준 명품"…수상한 게시글, 알고 봤더니 [245]	ㅇㅇ(221.157)	09.26	36190	46
267843	[기갤] 남자친구가 아빠가 해준 갈비를 다 버렸어요.... [515]	긷갤러(106.101)	09.26	39081	81
267841	[야갤] 이수지 유튜브 과즙세연 출연 논란...난리난 댓글창 ㄷㄷ..JPG [613]	야갤러(223.39)	09.26	53141	428
267840	[유갤] 50대에게 헌팅받은 썰 푸는 유튜버 [621]	ㅇㅇ(161.129)	09.26	51609	361
267837	[야갤] 마약에 취해 수술한 의주빈.. 피해환자만 7명 이상 [197]	ㅇㅇ	09.26	18968	75
267835	[싱갤] 냉혹한 일본인이 만든...한국에 대한 상상과 현실의 세계...jpg [382]	인터네코	09.26	38270	586
267834	[흑갤] [디시패치] 소속사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이왜진? [290]	ㅇㅇ(118.235)	09.26	249307	810
267832	[국갤] 오늘 와이프가 돌아왔어요! [401]	아니마델마르텔로	09.26	34287	233
267831	[야갤] 영어로 말 걸면 흥분한다는 영국인.jpg [331]	마사	09.26	39936	357
267830	[이갤] `한석훈 부결` 충격에 국회 정회…與 "여야 협의해놓고 [362]	ㅇㅇ	09.26	16517	90
267828	[주갤] 미스코리아 측 "딥페이크 언급 잘못..." 사과 [379]	주갤러(106.101)	09.26	25086	36
267826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기회,후기.manhwa [132]	냐앜	09.26	19341	248
267825	[야갤] 롤 202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뮤비 공개 후 논란, 팬들 비판 쏟아져 [225]	야갤러(221.157)	09.26	20373	62
267823	[이갤] 충격반전... 에이프릴 스태프 5인 "왕따 사건? 가해자가 된 피해자" [449]	슈붕이(146.70)	09.26	25109	199
267822	[싱갤] 싱글벙글 1971년 여의도 시범아파트.jpg [225]	운지노무스케	09.26	22203	115
267819	[4갤] 실시간 난리난 서울과기대 상황 [763]	4갤러(14.39)	09.26	47253	287
267818	[싱갤] '시간탐험대' 때문에 개그맨 접었던 사람 [345]	예도리	09.26	37417	382
267817	[스갤] 드디어 일반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 챗GPT 어드밴스드 보이스 기능 [173]	ㅇㅇ(154.47)	09.26	26581	104
267815	[야갤] 뉴진스-하이브 폭로 기자, 입장 발표 ㄹㅇ [418]	ㅇㅇ(119.207)	09.26	26213	463
267814	[무갤] 필리핀 가사도우미, 통금에 이어 점호 추가 ㅋㅋㅋㅋ [418]	조선인의안락사	09.26	25523	210
267813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오타니보다도 더 주목받고있는 고등학생 [437]	ㅇㅇ(58.122)	09.26	32872	247
267811	[야갤] 바로 핵무기 사용…푸틴, 공식적으로 주문 내렸다 [506]	마스널	09.26	29979	152
267810	[해갤] 프랑스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 근황.jpg ㅋㅋㅋㅋ [235]	ㅇㅇ(208.78)	09.26	27603	157
267809	[카연] 도깨비가 너무 강함 2 [34]	김다리미	09.26	10671	72
267807	[주갤] 심폐소생술 안하고 보기만 했다고 인류애 떨어진다는... [974]	주갤러(118.235)	09.26	33567	652
267805	[과빵] 부라보콘의 콘과자를 40년간 만들어온 업체가 망하기 직전인 이유 [507]	ㅇㅇ(45.87)	09.26	28972	216
267803	[싱갤] 오싹오싹 실베간 캣맘에게 점령당한 아파트 근황 [253]	ㅇㅇ(211.238)	09.26	25178	224
267802	[중갤] 요즘 풀피들 깜짝... 지금은 이해하기 힘든 그시절 게임 감성.JPG [413]	대갓염	09.26	45129	308
267801	[야갤] 면직 위기 처하자 '돌변'...제출한 증거에 제 발 찍은 공무원 [183]	마스널	09.26	21278	138
267799	[싱갤] 싱글벙글 청동거울을 복원해보자 [294]	ㅇㅅㅇ	09.26	20749	184
	[일갤] 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 [33]	집에가기싫다	09.26	6963	23
267797	[상갤] 디디(퍼프대디)의 ㅅㅅ파티에 참석한 유명인들 [324]	ㅇㅇ(115.138)	09.26	80902	277
267795	[대갤] 日, 도쿄 중심부 수돗물에서 기름 냄새가... 주민들은 대혼란! [410]	난징대파티	09.26	16721	164
267794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너무 목이 말라서 물이 마시고 싶었던 외국인 [211]	니지카엘	09.26	50075	406
267793	[월갤] 일일외출록 반장 오오츠키 특제 대파 생강 완자전골.jpg [110]	dd(182.213)	09.26	15444	139
267790	[주갤] 한국 출산율 반등 뉴스가 코미디인 이유.news [799]	ㅇㅇ	09.26	31905	893
267789	[야갤] 버스 표지판에 '경찰 불러주세요'...LA 시내에서 벌어진 인질극 [74]	ㅇㅇ	09.26	13735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