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업의 몰락 근황...jpg

ㅇㅇ · 2024.09.19 10:05:01

7cea8272b7836cf736e980e5479f3433364198cf975597df020e2c8257

7cea8277bc836aff3fe687e54e9f34332ef7bcfcbd5aa792391b42bc

1.일본 제약산업의 쇠퇴

일본 산업의 강점중 하나인 제약,생명공학 부문은 현재 상당부분 쇠퇴했다.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을 독점하는 빅파마 기업이 현재 일본에는 없다.

빅파마 기업은 주로 유럽에 몰려있으며 단일국가중에선 미국이 제일 많다.

제약은 서구 국가들이 가장 크게 독점하고있는 분야중 하나가 됐다.

세계 제약회사 1위부터 15위까지 8개가 미국회사고 7개가 유럽회사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4ceb5b4c7c40e49168b9f20395e86fe088999491a2d6b77d5b6fb3c6fd99b

2.사모펀드와 헤지펀드의 부재

일본은 금융강국이지만 이는 전통적인 은행에 한정해서이고, 기업이 투자받아 자금을 조달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을 인수 또는 매각 등을 다루는 사모펀드, 헤지펀드 분야에서는 매우 뒤쳐져있다.

대부분의 초대형 펀드는 보다시피 미국과 유럽에 몰려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의 대형 투자기업이지만 주력 펀드 및 투자 부문은 일본이 아닌 런던에 위치해있을정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4ceb5b7c8c40e49168b9fcaac5a4bd6130f78a0b12f2775993484dedd6e5f

3.국부펀드의 부재

그렇다고 일본은 국가주도, 즉 국부펀드가 발달한것도 아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국부펀드로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가 되었다.

물론 미국도 국부펀드는 없지않나 할수있지만

앞서말했듯이 미국은 민간 사모펀드나 헤지펀드가 세계에서 제일 크고 많기때문에 일본과 상황이 다르다.

29bed223f6c675f43eed82e541827470cfd16c30a0db9bfb1d31af21c1fdf551f33d9e0b4e63c7a568ecd1127ac8901d

4.오일 등 자원의 부재

일본은 지리적으로 자원이 거의 나지않는땅이다.

그래서 당연하지만 빅오일, 또는 광산업 등 자원관련 대기업이 없다.

앞으로는 기술뿐만 아니라 자원의 중요성도 커지는 시대인데 이 부문에서 일본은 불리하다.

29bed223f6c675f43eed82e541827470cfd16c30a2d49bfb1c34af21c1fdf5512951ef2aa39376fda1907367ac366530

5.방위산업의 부재

일본은 과거 전범국 신분이라 국제사회의 족쇄로 인해 방위산업이 매우 약화되었다.

과거 항공모함과 전투기 등 전부 자체 제조생산 할수있었던 노하우는 시간이 흘러 대부분 날라갔으며

이는 미국과 유럽의 거대 방산기업들의 기술독점을 불러왔다.

최근들어 록히드마틴과 BAE, 탈레스, 롤스로이스 등 굴지의 방산기업들이 일본에 공장을 세우고 투자를 해주고있다지만 알다시피 이들의 기업들은 전부 서구의 기업들이지, 일본회사가 아니다.

현재 일본은 전투기나 비행기, 수송기, 항공엔진,헬기 등 독자제조가 불가능해졌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3c9b1b4c8c40e49168b9f5d62f5c1385c781243133212e755db94c3996d51

29bed223f6c675f43eed82e541827470cfd16c30a5df9bfb1c35af21c1fdf551fcd9c956e87e9f49c581db731778a91d

6.일본 패션산업의 쇠퇴

과거 일본의 패션, 고급 브랜드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아주었다.

일본의 장인정신또한 매우 뛰어난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유럽 패션 산업의 기업화로 인해 수많은 독립브랜드들이 합병하여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수없을 정도의 자본을 굴리게되자 일본의 전통적인 소규모 브랜드들이 몰락하게 된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합쳐져 LVMH와 로레알, 케링, 리치몬트, 에르메스 등의 유럽 기업들이

전세계 디자이너들과 자본을 끌어모으는동안

일본의 유니클로, 데상트, 닥스, 꼼데가르송은 무엇을 하고있었는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4ceb5b7c1c40e49168b9f41229c0ceb16d084b0bb2dbf9ff6b14b10569be1

과거 세계를 휩쓸었던 일본 화장품, 즉 코스메틱 시장은 서구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초토화되었으며

최근들어선 한국과 중국에조차 밀리고있는 모양세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4ceb6b7c3c40e49168b9f8776f2da430f4fa61ea05eaabe990da411cec3eb

7.일본 항공산업의 쇠퇴

최근 일본 여행의 강세로 관광업이 호황이라고 하지만,

엄밀히따지면 일본 관광은 대부분 아시아에서만 소비되는 영역이고 전세계적으로는 조금 애매하다.

일본 관광객 순위를 보면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가 점령하고있다.

반면 유럽과 북미의 관광업은 전세계적으로 소비된다.

이것은 항공산업이 증명해주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TOP3는 모두 미국에 있으며

그밑으로도 독일,프랑스,스페인,터키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리고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관광국가라 부르기엔 여행객수로 보아도 확실히 애매하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4cfb7b6c1c40e49168b9fc4296b77542a38078fee874887c96bfa8dfd04c9

8.전기차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본 자동차산업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국이라 불리는 일본이 전기차 시대에는 명백한 후발주자다.

현재 일본 완성차 업체중 전기차를 양산하는 회사들이 있는가?

전부 콘셉트카뿐이고 대량생산하여 세계적으로 팔리는 일본 전기차는 현재 하나도 없을정도다.

그사이에 테슬라와 중국은 업계를 장악하고있으며,

독일은 2020년까지 일본과 같이 후발주자였지만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 그룹 모두 전기차 톱10에 들었고 비중은 점점 늘고있다.

3fa8c32fe4c733b46ff284e54485746b6d87464020fc98ae79f9228d8537af2501f96fef670718d068c001b44e213c7e64f50269e9

9.점점 줄어들고있는 일본 자동차 수출액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4ceb4b2c2c40e49168b9fa1804db0838eef5a21c5090fe7f9a6ead044048e

10.서울보다도 적은 도쿄의 억만장자 수

과거 1987년 세계 부자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일본인이였으나 현재는 충격적일정도로 그 위세가 상당히 추락했다.

현재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억만장자수는 서울보다도 적다.

세계 3대 부자도시가 뉴욕과 런던, 도쿄인데

뉴욕과 런던은 각각 세계 1위, 2위를 지키고있지만 도쿄는 20위밖으로 떨어진셈.

7cea8270b1856dfe3ce88fe3479f3433a104458a7309b9d6ebe0bec1

11.자취를 감춘 일본의 연예인,스타들

일본의 스타들은 현재 세계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큰 수익을 얻는 셀럽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밖에 없다.

그렇지만 한국의 BTS는 수익기준 47위에 랭크되어있고 이는 50위안의 유일한 동양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특수성 때문인데

알다시피 일본은 실사영화나 드라마, 세계적인 스포츠리그 등이 거의 전멸했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가상의 캐릭터들이 주류이기때문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a83d2d0cebab5c3b52d5702bfa0184fab67b9e70045ffae

2023년 공개된 원피스 실사드라마조차

제작사부터 감독,음악,미술,의상까지 모두 서구로 이루어질정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a83d2dfcbb5b6c4b52d5702bfa0692ba91b1f02ff15045a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국제상을 받고있다는 쇼군도 상황은 다르지않다.

이제 일본의 실사 블록버스터는 외국자본과 스튜디오가 없으면 글로벌 흥행이 불가능해진셈(...)

29bed223f6c675f43eed82e54e82747030ae0ae5b61e3048e3eb8e2fbaa3dac55bd95e7f82842a4db9e342630f3e13e7df

12.자취를 감춘 일본 가수

세계 앨범 판매량기준 일본 가수는 단 한명도 없을정도이다. JPOP이란말이 무색한 수준.

29b2c32fe8db3fb16fb19be74683706d87c131de408e61e2cb5a92fdfe982962b27ea57679f1d1fbb48b2cd97e6a66714b6555ac

13.한국에게마저 따라잡힌 1인당 국민소득

과거 미국과 영프독을 모두 압살하고

스위스,노르웨이보다도 높았던 일본의 1인당국민소득은 이제 한국과 대만에도 밀리게 됐다.

- dc official App

출처: 메이지 유신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398/2]	운영자	21.11.18	8563099	480
280382	[건갤] 반짝반짝 캘리번 최종 완성 [66]	줘패는자	01:25	2296	40
280380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09 - 미국에서 보안관의 권위가 높은 이유 [18]	badassbilly	01:15	662	24
280378	[싱갤] 싱글벙글 영화 장면에 영감을 준 유명한 그림들.jpg [26]	최강한화이글스팬	01:05	2634	15
280376	[체갤] 윌리엄 슈타이니츠 : 세계 체스 챔피언의 탄생 [26]	김첨G	00:55	1777	49
280374	[다갤] 생로병사의 비밀 : 슬로우 조깅의 신세계 [62]	다갤러(198.44)	00:45	3232	20
280372	[일갤] 니가타 여행기(5-6일차-1) [18]	ㅇㅇ	00:35	1519	13
280370	[포갤] 인터넷 음악 정보가 사라져가는 현상을 비판한 판타노 [82]	이오더매드문	00:25	6678	96
280369	[건갤] 메카니컬버스트 사자비 완성리뷰 [23]	ㅇㅇ	00:16	4062	26
280366	[싱갤] 싱글벙글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보수작업...jpg [47]	최강한화이글스팬	00:05	5896	45
280362	[포갤] 다프트 펑크를 탈의실에서 만난 경험 [65]	이오더매드문	11.12	9000	47
280360	[유갤] 깜짝 .. 기안84가 편의점 도시락 먹는 법 ..jpg [261]	직정령	11.12	14999	65
280358	[군갤] 미군 제대 군인 장학금(PGIB)에 대해 알아보자 [71]	ㅇㅇ	11.12	8465	73
280356	[야갤] 히말라야 산속마을 결혼식 [183]	감돌	11.12	23842	176
280354	[주갤] 동덕여대 사건에 대한 판녀들반응 [702]	주갤러(211.114)	11.12	21895	434
280352	[싱갤] 싱글벙글 음침녀가 인생 다시 사는 만화.manhwa [32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1.12	28654	209
280350	[디갤] 2024 부산불꽃축제 사진 모음 [18]	ºZETAº	11.12	4494	16
280348	[야갤] 허경영 정치탄압 당했다..jpg [186]	도라형	11.12	14673	209
280346	[이갤] 미국 부모님의 탕수육 찍먹vs부먹.jpg [206]	감돌	11.12	15196	60
280344	[야갤] 요즘 결말 ㅈ박는 만화가 많은 이유.jpg [878]	ㅇㅇ(14.49)	11.12	51520	712
280340	[배갤] 지금 딸배판 상황 [352]	팩린이	11.12	26333	214
280338	[오갤]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2 [29]	금태충	11.12	6285	21
280336	[무갤] 도축을 방어하고 이혼한 사업가.manhwa [308]	조선인의안락사	11.12	17178	429
280334	[냥갤] 캣맘을 통해 알아보는 캣맘과 의사소통이 안되는 이유 [132]	ㅇㅇ(126.206)	11.12	13018	237
280332	[싱갤] (스압) 로또 1등 당첨된 지명 수배범.JPG [140]	ㅇㅇ (39.112)	11.12	21137	84
280330	[카연] 결정된 인류의 합류점에 대해 [62]	셋하나둘은둘셋하나	11.12	10745	107
280328	[기갤] 요즘 10대 MZ 평균 소비력... [351]	ㅇㅇ(211.36)	11.12	40225	82
280325	[최갤] 20년전 게임 엔딩…jpg [302]	ㅇㅇ(1.240)	11.12	32995	163
280323	[싱갤] 속보속보 이 와중 12사단 중대장 구형 떴다 [744]	ㅇㅇ	11.12	35362	334
280319	[카연] 가을이었나 봅니다 . manhwa [42]	뎃데레	11.12	8936	77
280313	[싱갤] 한남,한녀가 시위하는법 차이 ㅋㅋ [872]	아키마코토	11.12	47377	844
280310	[야갤] 여자들이 말하는 대화가 잘통하는 남자.jpg [881]	야갤러(211.234)	11.12	38891	56
280307	[필갤] 흐린날 산사 [16pic. webp] [19]	LP.	11.12	4789	10
280304	[퓨갤] 최형우 “기아 왕조 가능하다” [62]	ㅇㅇ	11.12	10772	27
280301	[정갤] 지금 이순간도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위험 중독물질 [200]	대한민국인디언	11.12	25921	67
280298	[닌갤] 마루알 시리즈 IGN 평가 [47]	이지이지환	11.12	8356	27
280295	[싱갤] 싱글벙글 일본 전(前) 총리 근황 Part.2 [94]	ㅇㅇ	11.12	13881	96
280292	[야갤] 청년백수에게 일침놓는 만화.JPG [720]	멸공의길	11.12	34245	214
280291	[주갤] 고대 에타 근황 [840]	ㅇㅇ(125.135)	11.12	39776	564
280289	[기갤] 임신중인 며느리보다 본인 아들이 더 고생한다는 시어머니 [192]	긷갤러(185.236)	11.12	23632	23
280286	[의갤] 대마초가 규제된 이유 [465]	카심조마르트_토카예프	11.12	22440	169
280285	[해갤] [단독]송재림 오늘(12일) 사망‥향년 39세 [641]	ㅇㅇ(203.255)	11.12	40495	215
280283	[싱갤] 동덕여대 흉상 근황.jpg [796]	ㅇㅇ	11.12	46809	484
280282	[초갤] "칠판에 문제풀이 시킨 게 아동학대?"…무분별 고발에 고통받는 교사 [273]	선생님(143.244)	11.12	15432	42
280280	[코갤] 채부심, '원화 자산 다 팔아서 달러로 바꿔라' [347]	VWVWV	11.12	21827	99
280279	[퓨갤] [매니저리서치-①~④]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감독은? [21]	퓨갤리서치	11.12	6306	33
280277	[위갤] 싱글벙글 집에서 만드는 싱글몰트 위스키 [89]	Sins	11.12	10720	124
280276	[해갤] 현장에서 혹평밖에 없는 축구행정가.jpg [215]	ㅇㅇ(110.9)	11.12	21893	252
280274	[싱갤] 싱글벙글 부부간 극한의 내기 [353]	알랑숑	11.12	38266	208
280273	[주갤] 동덕여대로 핫한 와중에 상명대 근황 [537]	주갤러(211.234)	11.12	40450	738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게시물을 간편하게 NFT로 만들어 보세요!

NFT 발행 방법

NFT 발행

비회원 글삭제,수정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