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국 대선 대비 50개 주 정치성향 연재- 펜실베이니아앱에서 작성

북경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8 13:30:02
조회 13642 추천 40 댓글 91

후덜덜



들어가기 앞서 해당 글을 실베에 올릴 시 운영자는 집에 널부러져 있는 레고 조각을 밟는 저주에 걸리게 됌



기본적 소개


a67104aa252e6df63e8084e5448574644a403da65bd92ed26b76c53ffee8fd9d3404f273c98e5f8f4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983d2d1ceb2b7c4c4044f179093eb1beb8a224c5bbf11c7023bfea7ad4518


펜실베이니아

: 동북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내 러스트벨트
(과거 철강 등 미국 산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쇠락한 지역)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경합주임.


2020년 대선 득표

민주당 바이든 50.0% ​vs 공화당 트럼프 48.1%
(전체 득표 바이든 51.3% vs 트럼프 46.9%)

​주지사 : 민주당 조시 샤피로

상원의원 : 민주당 밥 케이시, 존 페터먼

하원의원 : 민주당 9석공화당 8석

아래는 역대 대선, 주지사 득표차 (민주당 - 공화당) 그래프

대선


2bb4dc23a8c11ab35699dd8f1dd47d33665c5fcc6b9f2392f0e9485760897b979c07f7c903ea4e4de98ff8c474


주지사


2bb4dc23a8d06fa54788c3a111fe2c68a04155fe5f29518430a577d47ebaf90a3164f4436e98e5072690d8c7b9


특징을 살펴보면 남북전쟁 이후부터 계속 기울어지다
뉴딜정책 이후 좌경화 되며 1960년대부터는 민주당이 더 많이 승리하게 되면서 블루 스테이트로 자리잡게 되었음.

PA에서 민주당이 패배한건 정말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크게 패배했을 때만 해당했고 그 외에는 민주당 승리.

그러다 2000년대부터는 민주당의 득표가 하락하였고, 특히 2016년의 충격적인 패배 이후 현재는 스윙스테이트로 취급받고 있는 지역임.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 간단히 해당 지역의 정치 역사를 알아봅시다


2bb4dc23a8df6efe3696dc862e8714124640338034d9134dabc6b15564c3018f783b732aa86a47bef518bbb395e3


펜실베이니아는 1682년 윌리엄 펜이 종교적 탄압을 피하기 위해 필라델피아에 개척자를 이끌고 정착지를 건설한 것을 시작이었음.



7cef8876f5ca75966bb1d8a60fdd323c6e78fb4d8f475ca2e15a58f2e963568a12162c0d8a17018b23493c85004d058c198647


그 이후 서부로 계속해서 확장하며 우리가 아는 펜실베이니아의 모습이 되었음.



24b0d121e09a6eef20afd8b236ef203ec8880635a0079e6b13


펜실베이니아는 그 이후 역사에서 미국 역사 중심에 서있었는데 일단 1775년 영국에 맞서 독립을 선언했던 13개 식민지 중 한곳이었으며 미 독립전쟁 당시 혁명수도로 지정되었음.



24b0d121e09a6fef20afd8b236ef203e8f877875548020f817


이후 미 남북전쟁때는 양 진영 격전지였고,  특히 남부군의 대규모 공세인 게티즈버그 전투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났고,

이 전투에서 북군이 승리하면서 전쟁은 북부쪽으로 기울게 됌.

이때  남부연합군을 옹호했던 PA 민주당은 민권수호를 이끄는 공화당에 밀려 외면당하기 시작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a83d2dec9b7b5c8c4044f1790937b0546a8d201e7bd8f33d0676bc0d720f3


그 후 도금시대(남북전쟁 이후 미 산업화 시대)가 시작되면서
펜실베이니아의 공화당 편향은 더욱 강화되었는데 그 이유는 카네기 강철, US 스틸, 스탠다드 오일 등의 재벌들이 공화당과 손을 잡고 정치를 장악했기 때문임.

이를 캐머런 머신이라 부르는데 사이먼 캐머런부터 보이스 펜로즈까지 20세기 초반, 기간으로는 70년동안 공화당의 계파정치가 이루어졌음.


7cea8270b18a6bf33ce784e44e9f2e2dbc0801fbb02c8fd36ba1713eff


이러한 정치 기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를 동원해 매수, 공갈 협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였으며 특히 당시 공장 노동자들이 외국에서 넘어온 가난한 문맹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공화당에 투표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해고하기도 함.

그 결과 뉴욕 다음으로 많은 선거인단을 이용해 공화당은 대선에서 계속해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오기도 했고.




24b0d121e09a61ef20afd8b236ef203ec6a3efd8b8ce7eeda1


하지만 이러한 비인간적인 처우와 공화당의 부패는 노동자들의 대규모 파업( 1892년 카네기 강철 파업, 1902년 석탄 파업 )과 노동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키게 되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a83d1d7cbb7b2c5c4044f179093c6c027749a1d56d4eef1fca117d948b67b


결국 계속된 장기집권 끝에 PA 공화당 정치 기계는 서부의 피츠버그 vs 동부의 필라델피아 권역으로 분열되었고 민주당은 이러한 틈을 노리고 뉴딜 정책을 통해 노동권 수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PA, 특히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같은 대도시에서 점차 민주당에게 기울어지기 시작하였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7ceb4b2c2c4044f17909319b8b718ef37f3c51cd415dfb6c755f64f


그 결과 1951년 필라델피아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후 73년동안 단 한번의 시장직을 공화당에 내 준 적이 없을 정도로 펜실베이니아의 대도시권은 민주당에 넘어가버렸음

그 이후 대도시권의 지지를 바탕으로 민주당은 PA에서 안정적인 지지를 굳혀갈 수 있었고.

그렇다면 왜 이 지역은 트럼프에 넘어가게 되었을까
현재 펜실베이니아가 경합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0eed847fbd8b6bfe238ae58a25c521388aef1512e8bed7720ec39af7a64fc3171f88b5ea270b06253d98258088ccbedcd52307f9fffbe58f19276fa3d114f90afb5d

그건 미국 산업의 핵심 지방이었던 러스트 벨트가 몰락하면서 시작되었기 때문임

때는 1940년대,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철강산업의 대규모 호황이 끝나면서 러스트벨트의 몰락은 시작되었음.

거기에 1960년대~1970년대 브라질, 일본, 한국 등 신흥 공업국이 등장하면서 미국의 철강산업은 가격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고.



00bcde33e3d33bb27baddfbb119c2130007685737407882aa9eb2061381c54fb0c6a952da6baa2cf603d53c9989b004567bc4da631ce3201735b0dd68b60c4ea3507f7eb405bb797e46a26127be3ead7b248ef924ea2034e54f99516c9ec47ed2b82ad


그리고 1980년대 폐기물을 강철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여러 기술의 발달은 더 적은 인력으로 생산량을 높이는 결과를 나타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의 실업률 증가 및 인구 감소로 이어지게 되었음.


24b0d121e09a69f627f1c6bb11f11a39dc122615cf02c77bed16


특히 이러한 철강/제조업의 쇠퇴는 석탄광산이 몰려있던 서부 산악지대에 궤멸적인 타격을 입히게 됌


7ced8476bd8369f038f2f1b002c53d142488f7f9dfe1b4959f51ca0418304134de12ba4c9331f5c4a564406f198638ec


이러한 점을 이용해 트럼프는 교외의 소외된 백인 노동자들에게 보호무역을 주장하며 민심을 사로잡기 시작하였고, 트럼프의 전국적인 비호감도에 방심한 민주당과 클린턴은 러스트벨트( MI, WI ,PA, OH)등 러스트벨트에 신경을 쓰지 않는 실수를 범하게 됌.


24b0d121e09a69f727f1c6bb11f11a3999efc65035bea97d1d84


그 결과는?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럼프가 대도시 교외,몰락한 탄광지대에서 몰표를 받으며 0.7%표차로 승리하는 대이변이 나타나게 됌.

이때부터 펜실베이니아는 블루 스테이트가 아닌 경합주가 되어 언론에 등장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는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최신 펜실베이니아 정치 동향과 2024 대선 예측​



a67104aa252e6df63b8084e544857464da959ff22ea1888ac9a29d4dab87353761aba3dc8d2ea6d9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주요 도시, 도심권 모음

총 인구 1300만명 중 해당 지역의 인구는 약 1000만명 정도로 표시된 부분에 펜실베이니아 대부분의 인구가 있다고 보면 됌.

아래는 2004 > 2020 펜실베이니아 카운티별 민주당 득표 증감표


2bb4dc23a8e66bb148a9d3ba26f814048aa78930d2b0f416f69f1d9c0b3a192928d959ea0e4ce9796294eed41e



해당 스윙 경향을 아래 2020년 득표랑 비교해 볼 시 몇가지 특징을 찾아낼 수 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983d2d1ceb2b7c4c4044f179093eb1beb8a224c5bbf11c7023bfea7ad4518


1. 피츠버그 광역권 및 서부권역의 보수화

2. 동부 권역, 특히 필라델피아 교외의 진보화

3. 보수화되는 서부권역과 달리 민주당 세가 강해지는 피츠버그


정도가 2016년 이후 PA 정치의 트렌드였음.
그렇다면 트럼프가 2016년 충격적인 승리를 한 이후 2020년 바이든이 해당 지역을 어떻게 탈환할 수 있을까?


피츠버그, 필라델피아 탈산업화와 도시 침체 극복

그건 PA내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의 어느정도 신산업으로 불황을 극복하면서 다시 도시가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두었기 때문임.


2eef8573b5d63cf739bb83e013d07d3c162086b1610d6011aefca2cbe99736f251f2e336d835d69d6380049f43c603d5da


특히 그중에서 피츠버그는 1980년대 연구개발 및 첨단산업단지를 들여와, 로봇공학,  바이오 분야 등 여러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다시 인구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임.

만약 피츠버그가 대부분의 러스트벨트의 도시처럼 신산업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몰락했다면 오하이오처럼 레드스테이트로 변해버렸을지도


24b0d121e09a69f427f1c6bb11f11a39e7a5c9e17f6299fc20a3


그리고 필라델피아도 탈산업화의 일환 교육산업과 의료산업을 밀어나가기 시작했고, 이후 인구 감소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인구상승을 늘리기도 했음.

하지만 필라델피아에서의 산업 전환은 제한적이었고, 열악한 재정과 그로 인한 높은 세금, 불안한 치안(필라델피아에는 켄싱턴 같은 마약굴 우범지대가 다수 존재함)은 많은 사람들을 필라델피아 교외로 떠나게 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2cfb0b2c1c4044f17909343e1ed7ed9c8971890ddb2e5d6e17f2204


역설적으로, 그러한 인구상승은 교외의 민주당 득표율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2020년 PA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되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2cfb5b4c3c4044f17909341884a43f68ad3c0f8b852b793ca4cd326


PA 인구 증감률

그 이후부터 민주당은 동부, 특히 필라델피아 교외의 득표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동부를 편애하고 서부를 등한시 하는 전략을 사용했으며,

그 결과 2020년, 2022년에 민주당이 PA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쏠쏠한 이윤을 남기게 됌.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서부 지방은 애팔래치아 산맥에 위치하여 있고 동부지방은 해안가 평야지방이라 인구 유입에 있어 차이가 날 수 밖에

다만 그로인한 부작용으로 서부 펜실베이니아 사람들의 민주당에 대한 거리감은 계속해서 심해지고 있음.

(애초에 펜실 동부 사람하고 서부 사람하고 묘한 지역구도가 있음)

​그렇다면 2024년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해리스의 전략은 무엇일까?

왜 중요하냐면 PA는 선거인단도 많고(19명) 경합지라 PA에서 지는 후보는 대선에서 뒤집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지거든





이에 트럼프는 도심권 무당층, 특히 서부 대도시 피츠버그의 무당층을 최대한 많이 선거에 이끌고 가 동부 권역의 민주당 몰표를 해결하려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음.

물론 투표를 안해버리는 순간 전략은 실패하기 때문에 상당히 리스크 있는 행동임

트럼프의 자신감 : 펜실베이니아는 우리가 이긴다


24b0d121e09a69f327f1c6bb11f11a39430394a729f9a85b645a


비록 시간이 갈수록 계속 불리해지는 트럼프와 공화당이지만,
펜실베이니아는 아직도 낙관하고 있는데 몇가지 이유가 있음.

1. 공화당의 대규모 자금 투입
: 자금난에 허덕이는 GOP지만 펜실베이니아 단 한곳만은 이악물고 모든 자금을 투자하기 때문에 펜실 단 한곳만은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음.

24b0d121e09a69f227f1c6bb11f11a39617d66526c3ae6738d09bb

2. 해리스-펜실베이니아의 연관 부재?

: 바이든은 알 사람은 알겠지만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시(펜실 북동부에 있음) 출신임. 2020년때 그게 먹혔는지 해당 카운티에서 2016년 양 후보의 격차 3% 미만에서 2020년 8%까지 벌리는 효과를 가져옴.

하지만 해리스는 이러한 연고가 없다 보니 라카와나 카운티에서 이전과 같은 득표를 얻기 힘들고(스크랜턴시 대부분 인구가 백인임) 한표가 아까운 상황에서 조금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

게다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인기가 높은 조시 샤피로 주지사의 부통령 지명을 거부하고 미네소타 출신 월즈를 임명함으로서 PA에서 정말 순수히 조직력과 공약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상황이고.

그렇다면 정말 민주당이 공화당에 비해 힘든 싸움을 하는걸까?

민주당의 반격, 이번에는 눈뜨고 당하지 않는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1c9b4b5c2c4044f17909314c3099d45a484b9086b17198d995608ff


비록 2008년부터 민주당의 등록 유권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공화당보다 조직력에 있어서 우위에 있다는게 중요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1c9b5b2c9c4044f179093f8ad888518882ffe6485c6a13236a133d4


이러한 우위를 사용해 이번에는 과거 민주당이 신경쓰지 않았던 농촌지방을 적극적으로 순회하면서 농촌지방의 공화당 몰표를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1c8b3b7c8c4044f179093117d0f9e6d5cc48efa37cd3fe32873135a


이는 지난 대선 동부 광역권에만 집중됐던 바이든의 캠패인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며, 이러한 서부 공략 작전은 민주당의 동부권역 편애로 거리감을 느끼는 서부에 어느정도 가산점이 될 가능성이 높음.

의외의 변수 : 마지막 열쇠는 히스패닉​ ?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1cfb7b4c3c4044f048bb99309528534f6e5fc5d1c9ab3d6925e6947cb



이번 대선에서 크게 주목해보아야 할 선거는 히스패닉의 존재, 특히 동부 권역에서 히스패닉 인구의 폭발적인 성장을 눈여겨봐야함.

PA 히스패닉은 주로 푸에르토리코에서 온 사람들이어서, 불법 이민자 추방같은 의제보다는 경제 정책에 더 관심가질 가능성이 높음.

이번 펜실베이니아 선거는 1% 미만 접전이 날 가능성이 높아 히스패닉 유권자의 투표 의지에 따라 결정날 가능성이 높음.

그렇기에 해당 유권자를 잘 잡는것이 중요함.

하지만 공화당의 트럼프는 경제정책에 집중하기 보다는 카말라에 대한 원색적 비난, 히스패닉계를 모욕하는등 오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b83d2d1ceb6b7c1c4044f179093ceec346983d2555947463085df01d22702

이는 민주당 해리스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요인으로, 해리스가 PA에서 승리하는데 크나큰 자산이 될거임.

최종 결론 : 누가 이길것이며, 앞으로의 추세는?

개인적으로 이번 PA 대선은 누가 이겨도 1% 미만의 접전승부라고 생각하나, 2016년과 달리 민주당도 선거에서 진지하게 PA에 집중하고 있음.

그에 반해 트럼프는 이렇다 할 경제적 전략 없이 상대에 대한 네거티브에만 집중하고 있고 늘어나는 히스패닉 인구를 생각하지 않고 그들을 비하해도 2016년처럼 자신이 승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할때 해리스가 ​접전 끝 승리할 것으로 예상함.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민주당의 표가 증가하는 동부 권역의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고, 공화당의 표가 늘어나는 서부 권역의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라 시간이 지나도 펜실이 쉽게 공화당으로 넘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함.

다만 필라델피아 광역권에만 의존해 다른 지역을 소외시킨다면 그에 대한 반감으로 펜실이 레드스테이트로 넘어갈 수 있어 지금처럼 필리 교외에 집중하면서도 서부 피츠버그나 농촌지방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줘야 펜실이 미래에도 민주당을 뽑아준다고 생각함.




번외)


2fb1d125eec12ca960ba9ba51ed8283160fe86a7f4549ecc5b9d2051e501a9c1b99057039d89be2163658445cdc5


이 글 쓰니까 필리 치즈스테이크 먹고 싶음
오류지적 환영

- dc official App


출처: 더불어민주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18

1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8668
썸네일
[야갤] 트럼프 당선을 대비해서 미리 해놓은 것
[493]
ㅇㅇ(106.101) 11.06 57393 567
278666
썸네일
[근갤] 101층 20kg 증량해서 31분컷내는 여기자
[507]
근붕이(175.125) 11.06 49780 150
278664
썸네일
[싱갤] (장문)싱글벙글 자기가 성인 ADHD인지 알아보자.txt
[376]
모하비배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6662 65
278662
썸네일
[A갤] 일본 최저임금 1500엔은 정말로 나쁜 선택일까?
[409]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6724 140
278660
썸네일
[붕갤] 호요랜드 관리 업체 썰 떳는데 상상이상이네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6104 296
278659
썸네일
[슈갤] 한한령 때문에... 현대기아차그룹이 폭스바겐그룹을 추월한다?!
[311]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7675 311
2786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하고 사업만 하면 대박나는 대한민국(feat 누리호)
[655]
리즈릿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43816 690
278656
썸네일
[이갤] 아이슬란드에서 도둑당한 유튜버
[442]
ㅇㅇ(172.98) 11.06 34344 336
278655
썸네일
[중갤] 젤렌스키 '트럼프 축하' VS 윤석열 '바이든과 회담'
[504]
ㅇㅇ(121.173) 11.06 38643 281
27865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퍼리 축제
[167]
ㅇㅇ(119.206) 11.06 30668 269
278651
썸네일
[군갤] 트럼프가 요구한 분담금 70조, 어느정도일까?
[937]
Anthrax83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47746 330
278649
썸네일
[국갤] 비혼녀들이 반드시 망하는 이유.jpg
[7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7991 673
278648
썸네일
[로갤] 에베레스팅을 감미한 싸이버폰도 하오뺑뻉이 + 시흥뺑뺑이 관람후기
[69]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189 51
2786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와중 해리스 근황.....jpg
[5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7831 686
278645
썸네일
[해갤] 스압) 직장을 금방금방 그만둬서 고민임
[291]
해갤러(104.129) 11.06 33960 75
278643
썸네일
[자갤] 싱글벙글 운전면허갤 2024년 top3 엑기스.jpg
[171]
ㅇㅇ(118.235) 11.06 26298 174
278642
썸네일
[미갤] 14명의 아이를 폭행한 언어재활사의 어이없는 변명
[180]
미갤러(89.41) 11.06 18790 71
278640
썸네일
[싱갤] 호불호 순두부 열라면
[306]
Babu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4057 72
278639
썸네일
[이갤] [단독] "여사가 캠프에 김영선 책상 하나 준 것"…명태균 녹취 속 '캠프 구성 의혹'
[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3327 60
278636
썸네일
[싱갤] 3D로 보는 6.25 직전 남북한 육군전력 차이
[359]
ㅇㅇ(219.240) 11.06 43309 303
278634
썸네일
[해갤] 레알을 박살낸 AC밀란 감독이 평가하는 손흥민 ㄷㄷㄷㄷㄷ
[280]
박광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9721 401
27863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3년전 항문 자위로 죽은 남자.jpg
[395]
ㅊㅌ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6118 321
278631
썸네일
[카연] 게임에서 만난 친구가 알고보니.manhwa
[172]
뀌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2249 483
278630
썸네일
[미갤] 초스압) 신안 염전에 알바하러 간 유튜버
[34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8588 82
278628
썸네일
[자갤] 경적 울리는데도 어린 딸 앞세워 무단횡단하는 빌런
[257]
ㅇㅇ(185.236) 11.06 19660 129
2786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시장을 정복한 일본라면
[37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4678 112
278625
썸네일
[주갤] 트럼프 당선......언냐들 반응......jpg
[755]
ㅇㅇ(59.19) 11.06 57870 753
278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양이 캣휠에 발전기를 달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까?
[20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9758 208
2786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부산 최고의 떡볶이.jpg
[356]
ㅇㅇ(218.144) 11.06 34070 126
278619
썸네일
[주갤] 백종원 무량공처 피규어 만들어 봤다 ㅁㅌㅊ?
[184]
나도이젠탈모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9428 382
278618
썸네일
[디갤] 슈퍼레이스 최종전
[26]
마일드세븐F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878 16
2786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현지의 중급 레스토랑
[267]
프록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9676 249
278612
썸네일
[리갤] 뉴욕타임스에 나와버린 페이커
[544]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3283 1423
278611
썸네일
[더갤] 속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
[1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9886 482
278609
썸네일
[주갤] 여보, 나 플스 사도 될까?
[247]
주갤러(211.234) 11.06 45320 265
2786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로 음료에 대해 말하는 사람..jpg
[50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7434 85
278606
썸네일
[퓨갤] 돔구연에게 낚인 한사람..jpg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5278 107
278605
썸네일
[미갤] 일론 머스크) 해리스 당선되면 저 진짜 ㅈ됩니다.
[484]
천무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0225 604
278602
썸네일
[기갤] [단독] '빚투' 한식대가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도 압류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0923 188
278601
썸네일
[이갤] 우주에 외계인은 무조건 있으나 만나는건 불가능한 이유.jpg
[499]
슈붕이(154.47) 11.06 25382 101
278599
썸네일
[나갤] 바이든 아내, 트럼프에게 투표 가능성
[262]
나붕이(1.219) 11.06 30762 284
2785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근육코스츔
[248]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5372 338
278596
썸네일
[야갤] 취재중 150m옆에 날라온 미사일 .레바논. 전쟁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15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7589 45
278594
썸네일
[부갤] 분노한 일본시민. 일본총선 벼랑끝에몰린 자민당과 이시바
[176]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8792 63
278593
썸네일
[치갤] 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피셜 ㅋㅋ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4261 58
278591
썸네일
[미갤] 美 공화당, 4년 만에 연방 상원 다수당 탈환
[352]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0150 160
278590
썸네일
[싱갤] 끄덕끄덕 자존감 떨어졌떄 회복하는 노하우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4328 93
278588
썸네일
[야갤] 프로포폴 중독으로 사망한 아내...투약 횟수 '상상초월'
[10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1827 64
278587
썸네일
[주갤]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 10대들의 이유
[703]
주갤러(106.255) 11.06 45327 731
278585
썸네일
[A갤] 日·中선 쓸어담는데…"싸도 안 산다" 韓 '왕따' 굴욕
[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6515 2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