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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식물 도구 - 가구와 환경조성(식물등, 바람) 편

브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7 07:50:02
조회 7405 추천 23 댓글 27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81837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1편 - 분갈이편)


두 번째 시리즈가 됐군!

이번 편에서는 식물존에 사용하는 환경 조성용 아이템들을 함 소개해 보겠어

내용도 길지만 갑자기 회사가 바빠져서 텀이 좀 걸림 ㅠ


0. 줄자

뭐 비단 가드닝만의 도구는 아니긴 하지..?

있는 공간 없는 공간 다 끌어써야 하는 자취러+실내가드너에게는 측정이 생명임.. 줄자는 필수라는 말!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가 식물존에 넣을 가구를 구상하거나 식물등 높이를 조절할 때 꼭 사용하고 있어서

혹시 없으면 하나 장만하는 것을 매우매우 추천해. 삶의 질이 달라짐



1. 화분 진열대/화분대/화분받침/화분선반 등

철저히 취향의 영역.. 인테리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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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행거가 달린 목재 화분 선반을 쓰고 있어. 베란다도 없고 건물에 햇빛이 막히는 이런 집에서는 식물등 걸어둘 행거는 필수겠더라..

대충ㅋㅋㅋ 선반 구조도로 그려보자면 아래와 같이 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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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 123층을 반대로 표기했어야 하는 것 같지만 하여튼.. 자주색으로 표기된 게 층 구분이야.

1층(맨위)에는 행거에 전구형 식물등을 달아두고, 2층(중간)에는 알리에서 산 바형 식물등을 6개씩 연결해 둠

3층(맨아래)에는 저번에 초록우산 후원하고 받은 LG 틔운 미니 두 대를 놓으니까 딱 맞더라!

그리고 각 층의 바닥 사이즈를 재서, 다이소에서 쟁반을 사서 받쳐 두었어.

나는 길이 60cm짜리를 쓰니까 쟁반도 딱 18~20cm 폭인 것 세 개를 사서 넣으니까 테트리스 딱 맞고 쾌감 개쩔었음;


실물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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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천은 근처에 둘렀던 것 식물존 정리한다고 잠시 위에 올려뒀지만.. 계속 두면 화재위험이 있으므로 꼭 치워야 돼!)

이러면 광량이 부족하지 않게 잘 자라더라.

이제 이 식물존 구성의 디테일을 풀어 볼게!



2. 식물등 - 전구형 PAR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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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물 키우기 전에, 우리집이 낮에 밝으니까 해가 잘 드는 줄 알았음...^^

하지만 식물 키우고 알게 됐지.. 우리 집은 햇빛이 들지 않는 집임. 이걸 측정하는 방법은 뒤로 넘겨서 쓸게.

그래서 대안으로 택한 것이 식물등이고, 이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지금 온 집의 식물을 다 식물등으로 키우고 있어.


그 중 맨 윗칸에 달아놓고 쓰는 것이 전구형 식물등이고, 그 종류는

한때 식갤에서 가성비 900원 식물등으로 핫했던 삼성등 PAR30과,

그리고 그 삼성등이 품절된 이후 식갤에서 식물등 연구하신 분이 알려준 1200원짜리 라이톤 PAR30!


일단 PAR30은 특정 회사만의 모델명은 아니고, 전구의 스펙을 나타내는 데에 통용되는 단어인데,

PAR은 Parabolic Aluminized Reflector의 약자, 30은 전구 직경(3.75인치, 약 95mm)을 나타냄.


보통 E27 사이즈의 소켓에 들어가고, 소비전력(W)은 천차만별이지만 소비전력보다는 밝기가 중요함.

소비전력이 작더라도 밝기가 밝을 수 있고, 크더라도 어두울 수 있음. 둘 사이 비례관계가 항시 성립하진 않지만.. 물론 클수록 밝아지는 게 정배임.

난 대충 12~13W짜리를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함.


이런 전구형 식물등에서 중요한 건 전구 밑 부분의 유리? 렌즈? 부분이 불투명/반투명(확산형)하면 안 되고,

지금 보이는 윗 사진처럼 투명(집중형)해야 한다는 것!

불투명한 확산형을 사용하면 빛이 분산되어 식물등 밝기가 낮아지고, 투명한 집중형이어야 우리가 원하는 식물등 효과를 냄.


대충 저 전구 하나에 일반 10cm 포트 네 개 정도는 모아두면 커버가 가능한 것 같음.



2-1. 식물등 - 전구형 소켓으로 사용하는 오징어등(파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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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쓰는 건데, 보통 네이버에 오징어등이나 파티라이트라고 검색하면 살 수 있는 곳이 나옴.

집에서 사용하는 식물장에는 6~7소켓짜리 쓰면 커버가 가능하고, 이건 식물 키우는 범위에 따라 다 다르지만..

그래도 야외에 줄줄이 놓고 쓸 수 있는 범위까지도 되더라.


저거 전구까지 하면 은근히 무게가 좀 되어서, 내가 쓰는 식물 선반처럼 행거가 달려있으면 거기 걸어도 괜찮고,

행거가 없는 식물장이라면 다이소나 뭐 당근 같은 곳에서 범위에 맞는 행거를 싸게 하나 사서 거기다가 달고 길이를 조절해 줘도 괜찮음.

다 괜찮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식물등을 쏘는 각도를 조절하기 어렵다는 것? 그래서 나는 후술할 자바라 등까지 같이 쓰게 됐어.



2-2. 식물등 - 전구형 소켓으로 사용하는 자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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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리에서 산 거야. 한국에서 사면 너무 비싸더라고. 똑같이 중국에서 떼와서 되파는 제품만 있기도 하고.

사진상으로는 자바라 길이가 짧긴 한데, 알리에 자바라 소켓 검색하면 나름 제품이 좀 다양하게 있어.

긴 것, 소켓이 두개 달린 것 등등.. 나는 그냥 1구짜리 써서 오징어등으로 닿지 않는 범위를 커버해주고 있어.


얘도 단점이라면 오징어등은 여러 개의 전구를 하나의 콘센트로 쓸 수 있는 반면 얘는 1~2개의 전구마다 콘센트 하나를 써야 한다는 것?

콘센트를 많이 차지하는 게 은근히 귀찮더라구.

알리에서 웰컴혜택 받으면 지금 1300원대인 것 같아.

아! 여기서부터 나오는 알리에서 산 식물등은 EU플러그인 경우가 많아. 언뜻 보기엔 우리나라 플러그랑 같은데 약간 사이즈가 작을 수 있어.

그래서 그 틈새로 화재가 벌어질 수 있으니 EU플러그라 하더라도 콘센트 변환해서 써야 해!



3. 식물등 - 십자 전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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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알리에서 온 친구야. PAR30 두개에 얘 하나로 맨 윗칸을 커버하고 있어. 마찬가지로 소켓들에 딱 들어가.

범위 넓어서 좋고, 식물이 잘 자라는 파랑/빨강 빛 구간 LED가 같이 심어져 있어서 좋아.

광량도 좋고. 사진으로는 날개가 4방향이지만 옵션에 따라 2, 3, 4날개 모두 있었어.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될듯.


참고로 국내에서 얘 사려면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제조한 제품 비싸게 떼어서 파는 사람들 많음(흔히 날개식물등이라고 부름)

알리에서는 웰컴혜택 받아 사면 15000~16000원대인 것 같아. 물론 빠르게 매진되어서 자주 들여다봐야 함.



4. 식물등 - 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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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알리... 이제 보니 알리에서 온 애들이 진짜 많네.

흔히 쿠팡이나 네이버에 파는, 자바라 집게에 1~4구씩 달려있는 그런 식물등을 얘랑 착각하기가 쉬운데 그거 아님.

처음엔 나도 그거 사서 써 봤는데 영 안 자라서 의심쩍던 와중 광량을 체크해 보니 진짜 말도 안 되게 낮더라.


알리에서 대충 싸게 파는거 샀고, 연결할 수 있는 선 같이 주길래 연결해서 2층 칸에 맞게 5~6개쯤 쓰고 있어.

연결하면 콘센트 하나로 쓸 수 있어서 안 귀찮고 좋더라.

다만 얘도 발열이 있는데 여기부터는 열을 위로 발산하기가 까다로워서(2층이라 위칸으로 열 그대로 전달 가능),

전구를 완전 위층에 붙이지 않고 약간 뗀 상태로 공간을 준 다음 와이어나 끈을 사용해서 공간을 유지한 상태로 묶었어.

까다롭긴 하지만.. 전구 열을 위층 식물한테 그대로 주는 게 좋지 않기도 하고 화재 위험도 있어서 좀 신경써서 작업해야 했던 것 같음.


근데 식갤들 후기 보면 얘가 잘 고장이 난다고 함. 광량은 괜찮은데..

나중에 고장나면 얘도 전구형으로 바꾸든가 해야겠어.



5. 식물등 - LG 틔운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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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어쩌다가 좋은 기회로 싸게 들일 수 있었음. 원래는 하나에 15~20만원 하는 친구라.. 비싼 몸이야..

그리고 보통은 같이 제공하는 키트에 씨앗을 심고 수경으로 재배를 돌릴 수 있는 앤데 나는 그게 별로 필요 없더라고.


수경 재배 키트 부분을 제거하면 공간도 확보되고, 같이 제공되는 부품으로 LED의 높이도 높일 수 있어서

여기 안에 그냥 화분 넣어놓고 키워 ㅋㅋㅋ 한 세개쯤 들어가는 것 같아.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이고 무난하게 잘 되면서도 원격으로 끄고 켜는 타임 조정할 수 있어!

다만 식물들 키가 너무 자라면 안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음.. 가지치기를 많이 하게 됨....



8. Tuya 스마트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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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모든 식물등을 내가 수동으로 제어한다고 하면 난 홧병나서 죽을 지도 몰라

그래서 함께 알리에서 주문했던 스마트 플러그! 하나에 한.. 2~3000원 대로 들였던 것 같아.

지금도 보니까 웰컴혜택으로 사면 1300원대까지 내려가네.


집안 와이파이랑 연결해 놓으면 밖에서도 앱으로 얘를 끄고 켤 수 있는 아이템이야. 타이머도 맞춰 놓을 수 있고.

난 타이머 기능을 주로 써. 식물등 하루에 12시간 정도 쐬어 주고 나머지 시간은 식물들도 휴식할 수 있도록!

내가 수동으로 한다 하면 시간 잘 못 맞추는 날이 너무 많을 것 같더라 ㅎㅎ ㅠ


얘가 화재가 나거나 고장이 났다는 글을 드물게 본 것 같아. 근데 또 어떤 사람은 이 플러그에 토치로 불 계속 쏘는데도 화재 안 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나는 집에 펫캠 있는 김에 여기 볼 수 있도록 각도 조정해 놓고 24시간 감시하긴 하는데.. 불안한 사람들은 다른 템을 검색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애초에 안전을 위해서라면 이 기구들을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전력량을 가진 멀티탭을 쓰는 게 최우선이겠지!

나도 화재 방지 소화 스티커 사서 붙여놓긴 했어 ㅋㅋㅋ ㅠ



9. 다이소 테이블 캐리어/쿠팡테무알리 아크릴 보관함(온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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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식갤의 누군가가 추천해 줘서 알게 된 템이야. 사진은 오늘의집 후기에서 가져옴.

닫아 두면 온실로 쓸 수 있고, 뚜껑은 양방향으로 열 수 있어.

유묘 케어할 때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케어할 때 좋아. 가격도 5000원 정도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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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캐리어가 손잡이가 있어서 불편하다면 쿠팡이나 알리테무 등에서 구입 가능한 이런 아크릴 보관함을 쓰는 것도 방법이야!



10. 다이소 틈새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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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가 있는데, 크기나 너비가 거의 비슷비슷해.

품명은 '슬림 다용도선반', '이동식 3단 선반' 등이고, 가성비는 진짜 좋은듯.. 둘다 5000원이야.

여러 개 사면 3단보다 더 높이 조립할 수는 있는데, 안정성이 떨어져서 뒤에 기댈 벽이 있어야 할 거고.


당연히 큰 화분은 못 들어가지만 그래도 12cm 이하의 보통 크기 화분은 잘 들어가!

밑에 구멍들이 나 있어서 물이 잘 빠지기도 해.

나는 맨 위에 소개한 행거형 식물선반 사기 전에는 여기다 화분들 놓고 잘 썼어.


특히 창틀 공간 활용하기가 좋아! 우리 집처럼 해 잘 안 드는 집에는 창문으로 비치는 빛을 최대한 잘 쓰는 게 좋은데,

창틀 맨 바깥쪽 창을 닫고 그 안에 이 선반이 딱 들어가는 크기인 곳들이 있어.

거기에 놓고, 쓰러질 걱정 없이 지지해 주면 그나마 최대한 자연광을 활용할 방법이 될 수 있어.

단 지지할 방법 없다면 저거 쓰러지는 날엔 대참사야.


당연히 가성비 때문에 다이소 썼지만, 비슷한 트롤리나 다른 틈새선반도 활용 가능!



11. 탁상용 선풍기/손풍기 or 서큘레이터

실내 가드너한테 통풍을 위해 바람 만들어 주는 건 필수잖아...

안 쓰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있다면 쓰는 게 베스트지만 일단 여름엔 사람이 쓰고 봐야지..

그래서 남는 손풍기와 탁상 선풍기로 바람 쐬어 줬어 ㅎㅎ 회전도 가능한 형태면 은근히 넓고 센 바람이 나와!

식물을 위해 뭘 한번에 마구 사기보다는.. 그냥 필요할 때 사고, 가능한 집에 있는 거 활용하는 게 제일 좋으니까.

이렇게 하니까 여름에도 곰팡이 없이 무사히 넘어감!



12. 다이소 네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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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소.. 하지만 다이소는 정말 가드너들의 천국인걸...

네트망을 최대한 활용하면 아무래도 공간이 좋잖아... 나처럼 행거 같은 걸 맨 위에 설치했다면 거기에 케이블타이로 너비 맞는 네트망을 붙이고,

몇 행잉식물을 걸어 주면 빛 나눠쓰기 + 식물등 활용 최대화가 가능해! 단 안정적으로 설치하는 게 관건!

허술하게 설치했다간 와장창 와르르... 정회원 되기 딱 좋지.

나는 저기에 아이비들 붙여줬어 ㅎㅎ 저번 편 마지막 번호로 소개한 슬릿분 맨 윗구멍에 마끈 넣어서 묶은 다음 행잉했는데 너무 귀여워


그리고 다이소에서 네트망도 하양 검정 외에 다양한 컬러가 나왔더라!

나는 식물존이니까 노랑 초록으로 했는데, 핑크나 하늘색이나 실버도 있다는 것 같아.




이번 편은 요 정도?

식물에게 필요한 세가지 빛, 물, 바람 중에서 빛과 바람은 오늘 설명한 것 같아.

그래서 다음 편은 물로 해볼 예정! 물 줄때 쓰는 소소한 도구들과 물에 타서 주는 액상비료, 농약 등등..

약소하지만 내가 쓰는 걸로 한번 소개해 볼게!


아 이제 얼른 집가서 식물 돌보고 싶다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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