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gall.dcinside.com/m/nokanto/423011
7편 : https://gall.dcinside.com/m/nokanto/424018
저번 주에 열심히 써서 7편까지 썼음
나카메구로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도 가고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밥먹으러 롯폰기 아자부다이 힐스로 왔음
아자부다이 힐스는 34년동안 5조원? 정도 들여서
공사를 끝낸 음...복합..몰..? 복합단지임
아파트도 있다고 하고 여러 쇼핑몰이나 식당들도 있는 곳임
여기 아파트를 유니클로 회장이 3000억인가에 구매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일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기록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확실히 규모도 크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하네?
기존에 오사카에 있는 아베노 하루카스보다 높다고 함
여기 전망대에서 보는 도쿄타워 뷰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뭐 카페나 레스토랑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더라(원래는 무료였는데)
근데 따로 입장료는 없는 것 같아서?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음
보통 시부야 스카이나 롯폰기 힐즈 전망대들이 2000엔 넘는 거 생각하면
한 600~700엔 커피 한잔에 + 도쿄타워뷰?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봄 근데 난 안 갔음
팁랩 보더리스 전시회도 하고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는 굉장히 많은 느낌
근데 여기 온 이유는 따로 있음
일단 이 햄버거 먹으러 옴
쇼군버거 인데 신주쿠나 오모테산도에도 있는 걸로 앎
이게 뭐 버거 월드컵 일본 대표랬나(정확 X)
엄청 자극적이고 큼지막한 버거 인데
진짜 첫 입 먹었을 때 임팩트가 진짜 강하더라
이 폭발적인 합 입 때문에라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음
햄버거 먹고 대충 아자부다이 힐스 돌아다니다가
롯폰기에 온 이유인 도쿄타워 보러 이동했음
도쿄타워가 보통 도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고 이쁜 사진스팟들도 굉장히 많은데
내가 가장 추천 하는 곳은 바로 시바코엔임
도쿄타워에서 가까운,
이름은 시바'공원'이지만 정원이 좀 더 어울리는
적당한 넓이의 잔디밭 환한 공원인데
여기서 푸른 잔디밭 위로 보이는 도쿄타워 뷰가 굉장히 이쁨
친구들 , 가족들, 여자친구랑 사진 직기 굉장히 좋은 스팟 중 하나임
여기는 푸른 잔디밭 위에 도쿄타워가 좋기 때문에 햇빛 좋은 낮에 가는걸 추천
또 다른 스팟인 조죠지나 도쿄타워 앞 지하주차장 입구, 그 무슨 롯본기 세븐일레븐 앞에서
도로 끝으로 보이는 도쿄타워 뷰도 굉장히 좋음 추천 하는 건 이정도
도쿄타워 안에도 여러 쇼핑, 기념품이나
뭐 이스포츠 센터? 그런 것도 생겼더라
이번에 도쿄가서 느낀게 일본에도 E스포츠 인기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
이케부쿠로나 신주쿠, 하라주쿠 한 복판에도 관련 매장들도 있을 정도이니
그런데 일본은 롤보다는 확실히 발로란트가 강세더라
아 도쿄타워 전망대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도쿄타워 전망대는 추천 하지 않음
내가 도쿄의 그 탁트인 야경을 엄청 좋아해서 도쿄에 있는 전망대란 전망대는 다 가봤는데
도쿄타워, 스카이트리는 직접 올라가는 것보다 바라볼 때 더 이쁘다.
도쿄 전망대 갈 생각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 해주는 추천 순위는
1. 시부야 스카이 : 시부야 한복판에 있는 좋은 접근성, 개방된 야외 데크, 탁트인 개방성,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워
걍 원탑 도쿄 전망대 단점이라면 한 달 전 예약 필수 꼭 필수
2. 롯본기 모리타워 전망대 : 이름이 도쿄 시티뷰? 그런걸로 바뀐 걸로 아는데 여기도 개방 야외 데크(스카이덱)에서 바라보는게 압권
다만 시부야 스카이보다는 살짝 밀리는 느낌 시부야 스카이 예약 실패했으면 훌륭한 대안임.
근데 지금 불의의 사고로 폐쇄 된 걸로 앎
다시 열렸나? 아는 사람이 얘기 좀 시부야 스카이 이전 내 최애 전망대였음 여기도 도쿄타워 코앞에서 보여서 정말 좋음
3. 스카이트리: 아니 스카이트리는 바로볼 때 이쁘다며? 사실 너무 높아서 다 엄청 작게 보임 야경의 웅장함은 느끼기 힘듦
근데 또 개높다는 상징성, 매우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또 그 맛 그리고 바로 앞에서 스카이트리를 올려다봤을 때 웅장함
+ 아사쿠사 센소지랑 묶기 좋음 상징성, 관광코스 goat
4. 도쿄도청 전망대 : 좋은 접근성, 무료 전망대라는 메리트 근데 이게 끝.
그 외 캐롯타워도 있고 도쿄타워 전망대 등등은 그냥 있다 정도 저 위에 전망대들 두고 굳이 갈필요는 없을듯
어쨋든 도쿄타워 보고 다음일정인 야경을 보러 이번엔 요코하마로 이동했음
요코하마는 도쿄 옆에 있는 도시임
요코하마 유명한 건 뭐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컵라면 박물관? 있는 걸로 알고
헬기투어도 있음
그리고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
그리고 여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야구팀이 우리나라 한화 이글스 포지션이라는데 맞아?
NPB는 잘 몰라서 근데 그런 걸로 앎
또 유명한게 바로 이 아카렌가 소코
아카렌가 소코는 그냥 붉은 벽돌 창고라는 뜻인데
이게 지은지 100년이 넘은 창고라는데
지금은 안에 식당이나 여러 상점들로 채워져 있음
사실 내가 느끼는 요코하마는 야경원툴 느낌!
근데 밤에 뭐 할게 없다 뭔가 도쿄 외에 다른 지역도 보고 싶다 하면
요코하마 야경을 보러 와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듯
내가 갔을 때 아카렌가 소코 앞에서 무슨 행사 같은 걸 하던데 제대로 둘러보지는 않았고
요코하마 대표 야경 스팟인 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로 향했음
아카렌가 소코에서 걸어서 15분?정도면 가는 듯?
가는 길에 감성 좋은 이자카야도 한 컷 찍고
요코하마는 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도시가 확실히 새거다.
되게 깔끔하고 세련된 항구도시가 뭔지 보여주는 느낌
야경 보면서 산책하기 굉장히 좋음
그리고 도착한 오산바시 여객터미널에서 바라보는 요코하마 전경
스카이라인이 엄청 높은 건 아니지만 아카렌가 소코나 대관람차,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등
굉장히 이쁜 요소들이 많아서 요코하마 야경을 난 되게 좋아함
요코하마에도 즐길거리는 굉장히 많음
유람선 투어도 있고 차이나 타운에서 일본식 중식 등 체험해볼만한 것도 굉장히 많은 듯
도쿄 중심에서 1시간 정도 이동거리니까 엄청 부담되는 거리도 아니기 때문에
도쿄는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일정이 좀 빈다
요코하마 관광도 굉장히 추천함(특히 야경)
그럼 이번 8편은 여기서 끝
*이야기하는 정보, 팁들은 개인적인 경험 등에 의한 뇌피셜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미다.
9편 : https://gall.dcinside.com/m/nokanto/42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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