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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주의의 끝 자기 서울대 학부모 스티커 등장앱에서 작성

ㅇㅇ(112.157) 2024.08.20 13:15:02
조회 25382 추천 82 댓글 563

- 관련게시물 : “나, 서울대생 부모야” 서울대 가족 스티커 배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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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발상"...인권위로 간 '서울대생 부모' 스티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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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민단체, ‘서울대생 가족 스티커’ 인권위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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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마크 옆에 영어로 '내가 부모'라고 쓴 서울대 가족 스티커, 학벌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죠. 

한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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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발전재단이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입니다.

서울대 마크에 재학생 부모임을 나타내는 이 스티커는 올해 2천100여 명에게 배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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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이 스티커가 학벌주의를 조장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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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는 인권위 진정서에서 "서울대 로고를 활용해 '자식의 입시 성공은 부모의 업적임을 마음껏 과시하라'고 부추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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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발전재단 측은 학부모와 동문들을 상대로 기부금을 모집하다보니, 감사의 뜻으로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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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도 "절차에 따라 시민단체의 진정 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권위는 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대 측에 권고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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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발전재단 측은 "인권위 진정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이번 주안에 대처 방향을 논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171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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