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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이재명, 25일 첫 회담…영수회담은 용산서 거부 기류

연방통신위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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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여야 대표가 만납니다.

어제 연임에 성공한 직후 두 대표 측 일사천리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의례적인 당선 축하 인사 생략하고 바로 만나서 민생 정책 논의하자고요.

여야 대표가 만난 게 무려 3년 1개월 만입니다.

채상병 특검법, 전국민 25만 원 지원, 금투세 폐지 등을 두고 치열한 줄다리기가 벌어질 전망입니다.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두 대표 기선제압을 누가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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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일요일 오후 3시 국회 본관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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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대표가 인사 차원의 예방이 아닌 의제를 두고 회담에 나서는 건 이준석-송영길 대표 이후약 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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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확정한 양 측은 박정하, 이해식 여야 대표 비서실장 채널로 본격적인 의제 조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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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선 △탄핵-특검 자제와 △금투세 폐지, △민생법안 처리 등을 민주당에선 △전 국민 25만 원 지급과 △채 상병 특검법 △지구당 부활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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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안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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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을 앞두고 치열한 힘겨루기도 시작됐습니다.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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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은 의례적인 취임 인사는 생략하고 곧바로 정식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성과를 내기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이 시작된 분위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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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대통령실, 공식적으로는 말을 아꼈지만, 당장 만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만나도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3자 회담이 유력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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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은 아직 공식 입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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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당장 받아줄 이유가 없다는 기류가 역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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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대표 만남이 우선"이라며 "만남은 국회가 침착해진 이후 생각해볼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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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기류에는 넉달 전 1차 영수회담 경험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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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관계자는 "당시 이 대표는 자기 정치하러 왔던 것 아니었나"며 이 대표의 작심 원고를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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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성사 과정에서 비선 논란으로 지지층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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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오늘 또 한 번 영수회담을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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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만남이 성사되더라도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3자 회동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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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기자,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생각보다 빠르게 만나네요?

어제 이재명 대표가 대표 선출됐는데 오늘 바로 회담 날짜를 잡았으니 지체없이 만나기로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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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가 회담 형식으로 만나는 건 지난 2021년 7월 이준석, 송영길 회담 이후 3년 1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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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누가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한 거에요?

빨리 만나자는데는 양 측 이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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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대표 비서실장간에 오간 통화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이 전화를 걸어 날짜를 제안합니다.

모레죠. 수요일에 보자고요.

한 대표 쪽에서 수요일은 안 되니 목요일을 제안합니다.

목요일은 이 대표가 안 되니, 이번주를 넘기지 말고 가장 빨리 보는 일요일 오후 3시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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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간 의례적인 예방 인사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가자는데도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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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럼 뭔가 성과가 나는 거에요?

3년 1개월 동안 여야 대표가 못 만난 이유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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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많은 걸 얻어가려는 신경전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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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단연 채상병 특검법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두 가지 조건을 걸었죠.

제3자 추천안과 이른바 제보공작 사건도 특검 수사대상에 포함시키자고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의혹 관련 제보가 야당과 가까운 측의 공작이었다는 의혹입니다.

두 조건 중 이 대표 제3자 추천안은 검토할 수 있다 뜻 밝혔죠.

두 번째 제보공작 사건도 민주당 측에서 받을지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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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에서는 "우리가 다 받아주면 한 대표가 거부할 명분이 없어지니 코너에 몰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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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 제3자 추천안도 받으면 안된다는 의견을 냈거든요.

민주당의 노선 정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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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민생 쪽은 어때요? 의제로 다뤄질 만한 게 있을까요?

이 역시 주안점이 서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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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오늘 아침 다시 전 국민 25만 원 지원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고요.

한 대표는 일률적 현금살포에 반대하며 격차해소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했거든요. 

하지만 양 측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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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쪽에서도 오늘 전 국민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나왔고, 한동훈 대표 측에서도 "전국민 지급만 아니면 고민해볼만 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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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지구당 부활도 합의 가능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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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표 모두 외연 확장을 위해 통큰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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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본적으로는 여야 대표 모두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상황, 기선제압용 힘겨루기가 치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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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은요?

대통령실 여야 대표와의 만남이 우선이라며 꺼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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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대표를 만나면 공은 대통령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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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안에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 대표에게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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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을 돌이켜보면 이 대표 취임하고 축하난 전달할 때 대통령과 곧바로 통화가 이뤄졌었는데,

이번에도 이 통화가 이뤄질지, 통화에서 추가 제안을 하지도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154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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