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참가자만 1,200명" 인하대에서 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ㅇㅇ(220.87) 2024.08.20 10:00:02
조회 42093 추천 141 댓글 498

7cea8272b58460ff38ec98a518d60403c13c62402b621e68c64e

새로운 범죄 유형이 돼버린 디지털 집단 성범죄.

지난 5월 MBC는 '서울대 N번방 사건'을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인하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의 딥페이크 합성물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이 운영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채팅방 참가자가 무려 1,200명.

그러니까, 이 불법 합성물을 함께 본 가해자가 1,200명이란 얘기입니다.

7cea8272b5846ef23ce998a518d6040368e0be6c236e263d72

지난해 초 인하대 졸업생 유 모 씨(가명)는 익명의 SNS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986a2d5547cf0917c9941813aea6e22e80

'텔레그램 채팅방에 당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과 신상정보가 공유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4986a2d7d7e2ed1f0deaff45ce96a6f5542

유 씨가 채팅방에 들어가 보니 연락처와 학번 등 개인정보와 함께 여성의 나체 사진에 유 씨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합성물 수십 개가 쏟아졌습니다.

유 씨의 목소리로 노예나 주인님과 같은 단어를 말하는 음성 파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7cea8272b58460f13aec98a518d604038e579f8b2a6926bff2

참가자는 무려 1,200명, 방이 개설된 시점은 지난 2020년이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5986a2d60a0aa61908312c38a997c0136


7cea8272b58460f13aed98a518d6040347599d1fac6aad76aaef

유 씨가 해당 채팅방의 존재를 알게 되자 이들은 대놓고 유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2986a2d87e98f3d7c45ab1d0889bfa3ae

채팅방에서 봤다, 본인이 맞느냐, 하는 메시지가 수시로 날아들었고, 전화를 걸고는 유 씨가 받지 않자 다짜고짜 욕설을 남기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3986a2da09c5abea734d8c9a90d3add88


7cea8272b58460f13aec96fd47986a2d48d5fee5698af3c538300696bf55

유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보복이 돌아왔습니다.

가해자들은 유 씨 지인들 모습으로 합성물을 만든 뒤 '유씨 때문에 이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며, "흉기로 지인을 해칠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0986a2d396b6f771dd3c6d348829aad25


7cea8272b58460ff38ec96fd41986a2d8288aa39ef480f25f694359ac485

피해를 입은 건 유 씨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파악된 피해 여성만 30명이 넘고, 이 중 3분의 2가 인하대생이었는데 모두 학내 유명 동아리 소속이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e986a2dc907b4290756712a793e90cae1ef

이들은 여성들 이름을 나열하고는 투표로 다음 피해자를 고르기도 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f986a2d4f4055062f82866f64c56a5f5d


7cea8272b58460ff38ec96fd47816d73a9970e15f742ca1e9028bbe92813


7cea8272b58460ff38ec96fd47806d737dbcfcf6657e59635046dd2a9fb45d

경찰 수사를 통해 일부 참가자가 검거됐지만 방을 개설하고 운영한 주범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8825

7cea8272b58460f13aec96fd44986a2da6a0b9d7ad4dee60cc51f1da2a29

해당 채팅방의 피해자는, 채팅방의 존재를 알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도 처음엔 검거를 자신했지만, 서울대 N번방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텔레그램이라 수사가 어렵다며 수사를 중단했는데요.

결국 피해자가 직접 채팅방에 들어가 증거를 모아야 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836d73ee8d31ca4107d5aca874e29d296032

피해자 유 모 씨는 해당 채팅방의 존재를 알게 된 바로 다음날 인하대 주변 경찰서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826d7333b85a1b5065855ce5887ece3b21


7cea8272b58460ff38ec96fd47856d73e12a06c2c33a0ec9e86d192d1fbc

하지만 석 달 뒤 형사사법포털을 확인했더니 수사는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텔레그램 서버가 해외에 있어 인물 특정이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846d73d5af74d53bde2cdd53dd150bd979

심지어 유 씨처럼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전 모 씨가 합성 사진을 출력해 경찰서에 들고 갔지만 이번엔 ‘해외 SNS는 미성년자 대상 성착취물이 아니면 신고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876d73119659aeb3a51612de2181a17521e9

결국 유 씨가 직접 추적에 나섰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866d73a672a89775740cc43f2b3a4970b6b2


7cea8272b58460ff38ec96fd47896d73cfc21f7fa05d06fac1412f3b2a83fa

우여곡절 끝에 구한 링크를 타고 자신에 대한 성범죄가 벌어지고 있는 텔레그램방에 들어간 겁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7886d738d587611fe992511aebc739b267498

유 씨가 모은 자료를 토대로 수사에 나선 인천경찰청에 텔레그램 참가자 1명이 붙잡혔습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4816d731f813c36172200b45686bd200d47b7

인하대 남학생이었는데 곧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우연히 텔레그램에서 보고 실존 인물이 맞는지 궁금했던 것뿐이라고 버텼기 때문입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4806d73dbce624de022c97e9aeface6b78640


7cea8272b58460ff38ec96fd44836d735ac563f44f840e7c01060747e9f3e3

유 씨는 자료취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신의 딥페이크 사진을 내려받아 유포하고 열 차례 연락을 해 온 남성 한 명의 정체가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7cea8272b58460f13aee98a518d6040348725d342efd4335ba8b

누구의 도움도 없이 추적에 나선 지 1년 2개월 만에 1200명 참가자 가운데 한 명이 처벌된 겁니다.

7cea8272b58460ff38ec96fd44826d73decb3e7eadf7d915a04ff443cab2d9

반면 피해는 현재형입니다.

유 씨가 해당 채팅방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해도 방통위는 한국에서의 접속을 차단할 뿐 방 자체를 없애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7cea8272b58460f13aee96fd47986a2d5e6c475e75ff929a6ef8bfc23ff8

지금은 오히려 예비방까지 서너 개로 늘어난 상탭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8826

7cea8272b58460f13aee96fd44986a2db386df86931370ebd6c636dba2a1

◀ 앵커 ▶

이 사안 취재한 사회팀 이승지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무엇보다 아무도 못 잡으니 스스로 잡겠다고 나선 피해자의 용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실제 채팅방에 들어가서 범죄 상황을 내 눈으로 본다는 건, 정말 괴로웠을 것 같거든요?

◀ 기자 ▶

취재 과정에서 저도 사진과 음성, 그들이 나눈 대화를 다 봤는데요,

차마 입으로 옮길 수 없는 내용들이어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그대로 보여드릴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엔 피해자도 한 달 내내 눈물밖에 안 나왔다고 말했거든요.

하지만 텔레그램 방에 들어간 이후에는 오히려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다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 거니까 자료를 모아 꼭 잡겠다, 이런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피해자들 이름은 성까지 모두 바꾼 가명이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앵커 ▶

지금 이 사건이, 앞서 언급도 했지만 지난 5월 전해드린 서울대 N번방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대학이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이 된 거잖아요?

◀ 기자 ▶

네, 게다가 서울대의 경우 주범들이 경찰 조사에서 '성적 욕망'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번 사건 역시 돈을 요구한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는 일종의 괴롭힘, 그러니까 피해자들이 수치스러워하는 걸 노린 걸로 추정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7cea8272b58460ff38ec96fd44856d736f8f54493e483ad2220f2b4d446d


7cea8272b58460f13aee96fd45986a2de00e2138e61a3a6fb1e7279280

그러니까 창피해하고 당황해하는 반응을 보며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가학적 범죄라는 거죠.

7cea8272b58460f13aed96fd47986a2de7ba39946bdf9153e15ddf4ecfea

◀ 앵커 ▶

경찰에 신고도 했는데 결국에는 피해자들이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섰다는 것도 두 사건의 공통점이죠?

◀ 기자 ▶

맞습니다.

서울대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인하대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은 피해를 인지한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걸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은 '텔레그램이라 수사가 어렵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가 아니면 수사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어떻게 방법이 없겠느냐라고 묻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들어보시죠.

7cea8272b58460f13aed96fd44986a2deb6b2c2bded19807e708d6fc85


7cea8272b58460ff38ec96fd44846d7353dd1e05374b5de4b55ebfb134eab6

◀ 앵커 ▶

서울대 사건도 그렇고 이번 인하대 사건까지, 입에 담기도 힘든 처참한 범죄인데 '수사가 어렵다'라는 그 말을 들었을 때, 피해자가 얼마나 무력감을 느꼈겠습니까.

경찰이 너무 소극적인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언제까지 피해자가 직접 나서서 수사를 해야 하는지도 참 답답한데요.

다만 경찰 수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디지털 성착취범들이 주로 이용하는 텔레그램의 경우 본사가 해외에 있어 수사 협조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또, 위장 수사를 하려고 해도 현행법에선 미성년자 대상에 한해서만 가능해 성인 대상 범죄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서 보신 대로 제작 유통을 하지 않는 한 처벌받지 않는 점도 범죄의 확산을 부추기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 앵커 ▶

계속 이런 디지털 성범죄가 반복되고 있는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8827



"참가자만 1,200명" 인하대에서 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7ced8076b5826bf73ce898bf06d60403d30c5c871bb02a44a3d6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8825?sid=102

 



후속편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8826?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8827?sid=102

 



인하대가 또..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1

고정닉 28

1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5504
썸네일
[야갤] "아파트도 유튜브로 들어요"..사재기 방조하다 추락하는 토종앱
[403]
야갤러(211.235) 10.25 44658 351
275502
썸네일
[미갤] 갑자기 정색하면서 화내는 전 UFC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ㄷㄷㄷ.jpg
[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4456 137
275500
썸네일
[싱갤] 질에서 발견된 다양한 이물질.ssul
[385]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3438 294
275494
썸네일
[판갤] SS급 웹소설 자격증 발급권자 성좌 백진원 교수님에 대해.araboja
[201]
판갤러(104.28) 10.25 30137 485
275491
썸네일
[장갤] 퍼옴) 여초 언냐들의 네이버 웹툰 불매운동 근황
[355]
ㅇㅇ(121.172) 10.25 34391 586
275488
썸네일
[국갤] 재산분할 위해 이혼도 전략적이라는 한녀들.jpg
[5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4626 580
275485
썸네일
[싱갤] 신사같은 남자가 소꿉친구인 순애.manga
[134]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1283 228
275482
썸네일
[국갤] 인상깊은 동유럽 성혼자 이야기
[217]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4343 154
275479
썸네일
[야갤] 파멸로 들어서는 중동...레바논 '망연자실'
[34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9946 137
275476
썸네일
[토갤] 싱글벙글 도시락 만화
[128]
ANAYE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3622 99
2754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실제 크기
[3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5526 182
275470
썸네일
[일갤] 대학원 노예의 홋카이도 여행기(2)
[30]
Nectar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3266 23
275467
썸네일
[더갤] SNL의 “과시용 독서” 조롱에 출판사들 대응하는중 ㅋㅋㅋ
[1040]
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3306 261
275463
썸네일
[야갤] '게걸음' 자동차는 시작일 뿐...상상했던 미래기술 총집합
[8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2236 28
27546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RPG겜에서 함정따는 도적이 필요했던 이유
[208]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2033 283
275460
썸네일
[해갤] 오늘자 한국에서 난리치던 흑인 유튜버한테 죽빵갈긴 한국인 ㄷㄷ
[699]
ㅇㅇ(146.70) 10.25 49402 550
275459
썸네일
[해갤] 피규어 모은 것만 다 팔아도 서울 외곽 전세는 얻을 수 있다는 감스트
[170]
해갤러(211.234) 10.25 29638 64
275457
썸네일
[이갤] 신기할정도로 누락이 많은 엔터사 최초의 대기업
[256]
ㅇㅇ(208.78) 10.25 27444 124
275455
썸네일
[필갤] 9월 도쿄 수검사 된 50D 옥상현스
[30]
히키니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1849 10
275453
썸네일
[퓨갤] KS 1차전, 2차전 리뷰
[61]
deGr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998 63
275451
썸네일
[미갤] 월 천만원 버는 타일공들이 항상 부족한 이유...jpg
[8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5184 505
275449
썸네일
[이갤] 현주엽 측 "먹방 위해 18회 무단이탈? 대체 근무로 보충... 징계 취소 소송"
[174]
ㅇㅇ(45.87) 10.25 21588 63
275447
썸네일
[싱갤] 코가 큰 남자와 가슴이 큰 여자.manga
[354]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60409 243
275443
썸네일
[스갤] 삼성 근황 ㅋㅋ
[415]
midNight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5140 207
2754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티라노 담당일진.jpg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0906 144
275439
썸네일
[아갤] 타티아 산란부터 부화까지.. 얘두라ㅏㅏ 타티아 부화함!
[38]
맑은샘물탄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1256 36
275437
썸네일
[야갤] 경찰관 선발 남녀 체력시험 동일화
[692]
야갤러(119.71) 10.25 37035 605
275435
썸네일
[미갤] 넷째를 가진 임산부가 김수미네 식당에 혼자 밥 먹으러 온 사연.jpg
[218]
미갤러(154.47) 10.25 27202 217
275433
썸네일
[주갤] 최고 연봉의 국대 수비수 김민재 선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해 알아보자
[376]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6034 372
275431
썸네일
[군갤] 육사 합격자 40% 등록 포기, 3사는 합격자발표 연기.....
[4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3458 262
275429
썸네일
[스갤] 스압) 시로 피규어 만들어 봄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6671 274
27542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마누라 벌금 대신 내준 아재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5994 194
275423
썸네일
[판갤] 여자들이 리얼돌 수입에 극혐하는 이유
[1795]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4929 418
275421
썸네일
[부갤] 성수동 압사사고 일어날뻔함
[606]
ㅇㅇ(118.235) 10.25 45676 147
275419
썸네일
[S갤] 오늘자 삼전 피해자 모음
[399]
S&P5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7761 178
275417
썸네일
[기갤] 요식업종 종사자가 된 이장우 근황
[239]
ㅇㅇ(59.9) 10.25 30005 57
275415
썸네일
[야갤] 갑오징어한테 물려서 문어의 도움으로 복수한 리포터 누나
[348]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1331 356
275413
썸네일
[카연] 엄빠 허락맡고 서울갔다 꼬리뼈 부러진 만화
[45]
털뭉치노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973 35
2754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만약 위고비의 문제점과 부작용
[40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1810 92
275409
썸네일
[중갤] 샤라웃 받고도 슬퍼하는 스파 프로게이머.jpg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4770 186
275407
썸네일
[U갤] 정찬성 데이나 관련 라이브 정리...txt
[1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942 181
275405
썸네일
[로갤] [스압][고봉밥]자전거로 후쿠오카-아소-히타 갔다 왔워!! (1편)
[66]
자프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742 29
275401
썸네일
[새갤] 오싹오싹 세금슈킹촌
[136]
페도대장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2942 151
275399
썸네일
[부갤] 팔레스타인 감성팔이 팔리우드를 알아보자...JPG
[205]
ㅇㅇ(222.117) 10.25 31483 313
275397
썸네일
[컴갤] 표정관리 못하는 해외 테크유튜버들
[4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9630 408
275395
썸네일
[디갤] 지금 올려도 사진 보나..??(19pic)
[18]
디붕이(121.184) 10.25 8820 18
2753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론머스크의 강화인간 프로젝트
[280]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4120 124
275391
썸네일
[자갤] 2억 가까이 하는 eqs 보증수리
[158]
ㅇㅇ(155.94) 10.25 17498 54
275389
썸네일
[야갤] "충격적인 사실은"…새끼 고양이 아래턱 부순 남성의 정체
[545]
야갤러(211.234) 10.25 23006 58
275387
썸네일
[판갤] 블라 네웹 직원들이 알려주는 네웹 불매 상황
[407]
판갤러(5.255) 10.25 27477 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