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통령배 4위 후기 (마리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07:30:02
조회 11219 추천 87 댓글 71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c01c7f2dd93ef3c96d9b82b596423eec4b200ec57e1bbe4


재밌게 놀고 왔음. 


역시 세금으로 운영하는 행사라 교통비에 숙소까지 지원해주니 그냥 광탈해도 공짜여행 공짜밥 개꿀 아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도착하니 여기까지 오고 그정도로 만족하고 싶지가 않아져서 꽤 절실해졌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d01c5f1d790ee33e783fa624e7e813bad23af1e96d7479d0916545a

viewimage.php?id=3ea9c223e0c63eaf69b7c2b004&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7d595bc7b65b1ef6e2c4fad1a813c32734f52bcdfcc80ca87e25ae909e648568eac15da4488ceb82c1f471d0fb6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c01c1f1d492e63a96d9b82b418b36092b9c5d3bce9ddac30f


호텔은 내가 이런장소를 많이 안다녀봐서 이렇다 할만한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도 됨 <-GOAT라서 편하게 잘 쉬었음


조식 무료제공이길래 평소에 비싸서 많이 못먹는 과일 많이 먹어서 개이득봤다. 오렌지 싱싱하더라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d01c5f1d790ee33e783fc622488df56138ea27f8fb2971c6efa04e7


지자체+이벤트 통제인원+호텔+스붕이들 이끌어주는 스제


이렇게 넷이서 소통하는게 어렵다 보니 자잘한 찐빠가 있었던거같음.


AD카드랑 실명달린 유니폼(뭔가 쪽팔림) 나눠주는 과정이나 셔틀버스 타는 위치같은게 뒤죽박죽이라 결국 염치 불구하고 스태프분 자차를 얻어타고 회장 도착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0bf10dbc358d1d321bfa122cd705b185cbe09a8340fcc55


앞에 있는 존나 커다란 대형스크린으로는 롤같은 메이저게임 중계하고, 스파는 4위전 이전까지는 구석탱이 코딱지만한 부스에서 진행했음.


특유의 밀폐감때문에 긴장은 별로 안한거같다. 손떨리고 입이 마르는 긴장보다는 그냥 생각이 좀 둔해지는 느낌이었음


쉴새없이 발린 첫게임은 빼놓고 경기내용에 대해서도 좀 기억을 더듬어보면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0bf10dbc35dd2d2214027d9684aff0e0fdfc61f9c6968c5e2


많은 사람이 궁금해 했던 '이사람은 왜 다 이겨놓고 술마심? 인성질하다 실패함?'


아님. 제이미 유저분은 sa1쓰고 스틱에서 손때고 일어났는데 멋대로 2방향이 인식되서 그랬답니다.


경기중에 개뜬금없이 2kk가 발동한것도 그렇고 스틱 각을 최근에 교체했다는데 장비문제가 있었던듯


근데 여기서 그냥 순수하게 운으로 올라오니까 무슨 



7ce98273bced2bae61af878a42887d6f2c0ed7ae74805f2a6307368a6df9e2cd80


내가 여기서 살아남은건 뭔가 이유가 있다. 우승하라는 신의 계시다

이따위 모드가 되서 다음판에 심리를 존나크게 쓰기 시작함



05b2de23fcd139ab2eed86e7429c7465536190b20b2f81476265d3e13d5b946fe7353c68a3b86596c0a6462c3c39


이번대회 최대 아웃풋이라고 할만한 장면도 여기서 나왔다. 상대 릴리분 풋시쌈을 너무 과학적으로 잘해서 운으로 패버릴수밖에 없었음


근데 원래 상성상 불리 캐릭은 원래 이길 각 나왔을때 호다닥 이겨야함ㄹㅇ;; 




그리고 4위전부터는 큰 무대에서 한다길래


고우키마냥 복도 휘청휘청 걸어다니면서 살의의 파동 풀차지 씨발 가자잇!! 이러고 있었는데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205c0f1dd95ea3e96d9b82b9f1131561ce5c323baa6e42f


갑자기 펑 소리나면서 무대쪽 전자기기 다 꺼지고 중계 뿐 아니라 경기용 컴퓨터까지 나감


나중에 듣기로는 발전기가 나가서 수리업체를 불렀다나 하는데


여기서 운영측이 좀 너무했던게 선수들 인솔자들한테만 설명해놓고 그냥 모여서 보는 사람들한테는 일언반구도 안함;;

곧 시작됩니다<-이 화면을 3시간동안 틀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하여튼 언제 복구될지 모르는 상태로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을 내리 기다리고 있으니까 저녁시간도 훌쩍 지나고 몸이 바스라지는거같았음


정말 다행스럽게도 스제에서 샌드위치랑 핫바같은거 나눠주셨는데 진짜 눈물콧물나게 감사했습니다. 심지어 핸드폰 배터리 없다니까 보조배터리까지 빌려주심


013091023


ㄹㅇ참피마냥 차도 얻어타고 밥도 얻어쳐먹고 전기까지 뺏어쓰고 닉값 제대로 한다는 생각 들어서 혼자 살짝 쪼겜 


님들도 스제 유튜브랑 아프리카 아무거나 들어가서 배너광고 광클하셈 이거 스파 미래에 도움됨;;




하여튼 전력복구 끝나고 피파 마무리하고 드디어 스파 시작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5ed06cff4d397ea38e783fa629a5664f11a032c036b0607d119f288


한국 한정 개 하꼬겜이 저렇게 큰 화면으로 송출되는거 보니까 뭔가 신기하고 웅장하고 그러더라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0bf10dbc153d0d321007652b5757bc36d7e6ba08172e43f71


승자조 부터 경기 끝나고 드디어! 자리에 앉았는데


기다림에 너무 지쳐서 저 커다란 무대에 앉았는데도 긴장은 커녕 하품이 찍찍 나오면서 시발 한시간만 자고싶다..이딴 생각 들기 시작함


당연히 상대분도 똑같은 고통을 겪은 후니까 컨디션 조져서 졌다는 개소리는 하면 안되겠다만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어야 비로소 건전한 E스포츠 아니겠습니까 흑흑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0bf10dbc05ad3d1214d7d008d41c9c3af464d0e598ca309b8


알겠지만 결과는 무난하게 3:1로 졌다


그래도 리버설 예측 sa1이라는 죽창의 편린정도는 보여줄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력차이로 패배했지만 내 실력도 계속 오르는 중이라고 확신함. 다음에는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게임하고 싶다!



근데 생각해보니 우승한 사람한테 승자조에서 지고 패자조에서 또 졌네 사실상 시발 평행세계 명예준우승 아님? (병신)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207c3f0d293ec3a96d9b82b1dfdfccd7486d830573ceb78f6


호텔 돌아와서 갤 반응도 좀 보고 방송영상도 보는데 솔직히 눈물이 찔끔찔끔 났다.


신기하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 아무래도 마리사라는 힙스터 캐릭이 대회에서 흔하게 보이지 않으니 신기해서 그랬던거같음


내가 뭐 프로도 아니고 그사람들이 나한테 뭘 준것도 아닌데 괜히 더 잘하지 못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집에서 부랄 벅벅 긁으면서 게임하다가 나온 내 마음도 이런데 


진짜 팬들, 진짜 스폰서를 달고 게임하는 프로들은 패배할때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이겠지? 리스팩 해야겠지?



하여튼 마리사는 지금 똥캐취급 받고 캐미는 S급캐릭이니까 이정도도 잘한거다<- 이런 소리도 많이 들었고, 스스로도 거기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그런식으로 패배를 정당화 하려니까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져서 낑낑거렸음. 

그렇게나 피곤했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경기장 소음이랑 스제 해설음성 (기가 맥힙니다 xxx선수-이런게 계속 귓가에 울려서 꽤 오랬동안 뒤척거리다가 잠들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5a032a5e4ec01c3f2dc94eb3996d9b82b8f155f267a7f2a2940af2009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조식먹고 멘탈 정리하고 집에 가는데


씨!!발!!! 고속버스에 대통령상 붙어있는거 보고 다시 심란해짐


버스에 앉아서 훌쩍훌쩍 거리다가 다시 그래도 4등이래 대단해~ 이랬다가 다시 훌쩍거리다가 이러면서 왔음. 엉덩이에 뿔날듯ㄹㅇㅋㅋㅋ


---------


다시한번 몰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스제 및 관계자분, 살갑게 대해주고 배려해주신 모든 선수분들한테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준 갤럼이나 시청자분께 부끄럽지만 분에 넘치게 고마웠음


마리사는 어느정도 약캐라인에 있는게 사실이지만, 마리사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생각함. 그걸 많이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실력은 게임을 계속 하는 이상 지금보다 계속 늘거라고 생각함. 이길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오늘보다 내일 잘할거라는건 확신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딱히 전업프로를 할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럴만한 수준이 되었다고 스스로 느끼면 기회가 왔을때 놓치고 싶지 않음

하지만 지금 수준으로는 2군 라인도 어림없다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스파 오랬동안 재밌게 하면서 봅시다. 가끔 마리사 공략이나 랭겜 매드무비나 점수 비틱질이나 기타 똥글싸러 오겠음


모두 안녕


 








출처: 스트리트 파이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7

고정닉 37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765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을 배우기 위해 파견된 이와쿠라 사절단
[405]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7814 237
276553
썸네일
[기갤] 시각장애인 참전용사를 체포한 미국 경찰
[392]
ㅇㅇ(106.101) 10.29 27876 308
276551
썸네일
[이갤] 미국 건강보험에 한의학 침술이 들어간 이유
[708]
ㅇㅇ(172.225) 10.29 30423 550
276549
썸네일
[카연] 동물과 XX에 대한 15가지 이야기
[82]
디오개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4300 115
276547
썸네일
[특갤] 해병대 수색대 조교출신이 말하는 시력기준 경쟁율
[275]
ㅇㅇ(116.33) 10.29 26728 53
2765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항암 치료 오전vs오후 차이
[19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3023 80
276543
썸네일
[조갤] 여름철새를 다 떠내보낸 아쉬운 탐조..
[52]
니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351 59
276541
썸네일
[전갤] 타이거즈 12번의 우승 마지막 아웃카운트 모음.gif
[55]
응마갤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6396 115
276537
썸네일
[군갤] 미국의 신비로운 합법 출판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92]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5180 74
276535
썸네일
[카연] 그녀도 외계인?
[73]
이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350 168
276533
썸네일
[싱갤]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고생대를 끝장낸 3차 대멸종
[1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068 122
276530
썸네일
[닌갤] 포켓몬 미디어믹스 역사상 최악의 괴작...jpg
[194/1]
스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5223 142
276527
썸네일
[디갤] 현대 N X 도요타 가주레이싱 페스티벌-1
[81]
마일드세븐F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547 57
276521
썸네일
[대갤] CD의 시대가 사라질 것을 10년 먼저 예측한 일본의 천재 아이돌
[3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5594 356
276518
썸네일
[싱갤] 좋아하는 오빠와 모텔가는.manwha
[169]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446 254
276515
썸네일
[군갤] 중국군 야전 병영식 체계
[5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812 201
276512
썸네일
[잇갤] 일제시대에 조선이 일본으로 쌀을 수출했다는 학자
[1742]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007 215
276509
썸네일
[이갤] 무장공비 김신조가 남한 침투할때 시도한 방법
[302]
ㅇㅇ(143.244) 10.29 30060 209
276503
썸네일
[카연] 스포) 베놈 라스트 댄스 본 만화
[110]
낙망이(118.37) 10.29 26564 92
2765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발 항공권 가격이 일본보다 저렴할까?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3294 206
276498
썸네일
[퓨갤] 낭만을 던지는 사나이 양현종
[143]
무툴(125.136) 10.29 19856 100
276496
썸네일
[미갤] 비행기안에서 이동휘 배우를 알아본 중학생.jpg
[1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1322 81
276495
썸네일
[유갤] 김종국이 말하는 술 마신 뒤 최악의 행동
[390]
ㅇㅇ(146.70) 10.29 53026 161
276493
썸네일
[부갤] 분뇨 700톤 쌓인 산 속, 1년째 그대로 지자체 '대집행' 결정
[252]
ㅇㅇ(106.101) 10.29 29498 250
2764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TV 동물농장 인증받은 천재견 귀요미
[23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5360 300
276490
썸네일
[정갤] 의심 많던 남편의 최후
[714]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6926 189
276488
썸네일
[야갤] 중국 결혼식 평균비용 6400만원. 맥도날드에서 결혼하고싶어요.
[288]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131 80
276484
썸네일
[유갤] 만항재 씨투써밋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
[33]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771 26
276482
썸네일
[이갤] 서장훈은 무슨 돈으로 빌딩을 그렇게 사 모았을까?
[349]
슈붕이(198.44) 10.29 34346 344
2764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의 거대한 우주선 프로젝트들
[70]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9552 53
276478
썸네일
[호갤] NOSOFT가 지스타 2023때 글로벌 출시한다던 신작7개를 확인해보자
[148]
ㅇㅇ(220.73) 10.29 20222 170
276476
썸네일
[오갤] 정보) 요즘 카페 사기글 유형
[134]
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951 259
276474
썸네일
[남갤] 파혼하고, 쓰레기 집 갇혔다…'미투' 공무원의 마지막 문자
[251]
띤갤러(211.234) 10.29 29368 126
276472
썸네일
[퓨갤] 박찬호 인생 역전 스토리
[99]
도긩시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0068 157
276470
썸네일
[싱갤] "집값 급등, 제대로 나누자"…판 커진 이혼 시장, 전문변호사도 급증
[341]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6755 284
276468
썸네일
[스갤] 현재 난리났다는 에어팟프로2 보청기 기능 근황
[447]
맛갤러(180.68) 10.29 36259 348
276466
썸네일
[무갤] 신생아 당근마켓한 한녀, 징역형
[427]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090 267
276462
썸네일
[미갤] [미국 뉴스] 과연 미국 흑인 남성은 해리스를 지지하는가?
[224]
ㅇㅇ(222.119) 10.29 24971 392
276460
썸네일
[로갤] 바다에서 정상까지, sea to summit 바이크패킹 후기 (씹스압)
[30]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583 28
276458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생일선물.manhwa
[47]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389 119
2764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선임과 기싸움 하려는 신입 사원.jpg
[51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2357 340
276454
썸네일
[야갤] 하이브, ‘탈덕수용소’ 유료 구독 논란 일파만파…의혹엔 침묵 일관
[322]
야갤러(118.235) 10.29 26662 156
276452
썸네일
[이갤] 박단 "69학번 없는 도쿄대 의대…2026년 한국 모습일 수도"
[295]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3821 58
276450
썸네일
[디갤] 생각해보니 가을이길래 (17장)
[26]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197 20
276448
썸네일
[부갤] 국내여행 저평가, ‘미신’이 경제 손실 키웠다
[712]
부갤러(149.88) 10.29 24585 23
2764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 챔피언 난천의 첫 포켓몬.jpg
[308]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9506 350
276442
썸네일
[야갤] 정부의 역대급 정책에도…국민 반응이 '싸늘'한 이유가
[37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671 183
276440
썸네일
[부갤] 관악구 청년들 떠났다
[481]
ㅇㅇ(58.142) 10.29 36122 189
276438
썸네일
[기갤] 자녀 손잡고 왔는데…30만명분 마약 숨겨 들여온 '지게꾼' 아빠
[172]
긷갤러(146.70) 10.29 25508 56
2764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게임업계의 행태에 진절머리 난 게이머들
[30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933 3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