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A] “고양이 찾아요” 전단지 붙이면 과태료

연방통신위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9 14:25:01
조회 14870 추천 168 댓글 274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cd6ae72ff909b7f05b0ecf0108e453ec52cb02ee3eb0b184e44293b7876cd9c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런 전단지 함부로 붙였다간 과태료 폭탄을 맞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cd6af7dff909b7f05b0ecf08a7f81bb460aa3e69ee877c2ca2bb64ca42ac10e

김인혜 씨는 직접 구조해 5년 간 가족처럼 키우던 반려묘 '난이'를 지난 3월 잃어버렸습니다.

'난이'를 찾기 위해 집 주변 500m부터 2km내에 있는 거리 곳곳에 실종 전단을 붙였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bd6a96aac808a6805bbf1eb524c0548eab7674d3e2702c799917e025bb118

그런데 지난달 관할 구청으로부터 과태료 30여만 원을 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bd6a36aac808a6805bbf1eb77396a37a31d30cd3a0a2da3b2f4a0c580cc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bd6ab7cff909b7f05b0ecf08df6adfe2ab946ac19cc41f439278a4213c02c2c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bd6a97eff909b7f05b0ecf03f0540dd1ff0c1af54c461746b957548718be52a

구청은 김 씨가 '옥외광고물법 제20조'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현행법상 '미아나 교통사고 목격자 찾기 등'을 위한 현수막이나 전단은 과태료 처분 대상이 아니지만 반려동물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bd6ae7fff909b7f05b0ecf0f78190403a0211bdd828c7df71b322647305e6e7

과태료 통지서를 받은 이후 김 씨는 추가 전단을 붙이지 못한 채 로드킬 고양이 중에 '난이'가 있을지 살펴보며 애태우고 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ad6ab6aac808a6805bbf1eb3c1a829ba1674704d8179d653fd3dc1b99e19b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ad6a26aac808a6805bbf1eb89b2c1731ecfbb747949e659d50afa0f1f342a

실종 아동은 되고 반려동물은 안된다는 현행법을 두고 시민 의견은 갈립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ad6ab7fff909b7f05b0ecf0b0e7e2aeabb30220ae4b2d90e079b4e60c4a15da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ad6a87bff909b7f05b0ecf02b0c5b4efdd4354058d912469d179fdb471cff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b1b710d6572aa7ca9d02bceff75e09571ae96b990247bdf0211d2b311e340940ed4cf5077f87bc113cc30a1ebe7d3779850467ef465f260686f0a6311b711710405df7a288b21c1420e0530b1d58a364cb2554815389c14afa24153ea79b4ceb130c3314caa88328332470eefdc098fc8e9b6ead6a873ff909b7f05b0ecf0cb58dc66d221bf2a7271270d040bfa658c372e23

주무 부처인 행안부는 "관련법 개정 없이는 과태료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을 넘어선만큼, 그에 걸맞은 법률 검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064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8

고정닉 34

24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76533
썸네일
[싱갤]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고생대를 끝장낸 3차 대멸종
[1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059 122
276530
썸네일
[닌갤] 포켓몬 미디어믹스 역사상 최악의 괴작...jpg
[194/1]
스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5220 142
276527
썸네일
[디갤] 현대 N X 도요타 가주레이싱 페스티벌-1
[81]
마일드세븐F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545 57
276521
썸네일
[대갤] CD의 시대가 사라질 것을 10년 먼저 예측한 일본의 천재 아이돌
[3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5591 356
276518
썸네일
[싱갤] 좋아하는 오빠와 모텔가는.manwha
[169]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439 254
276515
썸네일
[군갤] 중국군 야전 병영식 체계
[5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806 201
276512
썸네일
[잇갤] 일제시대에 조선이 일본으로 쌀을 수출했다는 학자
[1742]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005 215
276509
썸네일
[이갤] 무장공비 김신조가 남한 침투할때 시도한 방법
[302]
ㅇㅇ(143.244) 10.29 30057 209
276503
썸네일
[카연] 스포) 베놈 라스트 댄스 본 만화
[110]
낙망이(118.37) 10.29 26509 92
2765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발 항공권 가격이 일본보다 저렴할까?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3289 206
276498
썸네일
[퓨갤] 낭만을 던지는 사나이 양현종
[143]
무툴(125.136) 10.29 19855 100
276496
썸네일
[미갤] 비행기안에서 이동휘 배우를 알아본 중학생.jpg
[1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1317 81
276495
썸네일
[유갤] 김종국이 말하는 술 마신 뒤 최악의 행동
[390]
ㅇㅇ(146.70) 10.29 53023 161
276493
썸네일
[부갤] 분뇨 700톤 쌓인 산 속, 1년째 그대로 지자체 '대집행' 결정
[252]
ㅇㅇ(106.101) 10.29 29497 250
2764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TV 동물농장 인증받은 천재견 귀요미
[23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5360 300
276490
썸네일
[정갤] 의심 많던 남편의 최후
[714]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6922 189
276488
썸네일
[야갤] 중국 결혼식 평균비용 6400만원. 맥도날드에서 결혼하고싶어요.
[288]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128 80
276484
썸네일
[유갤] 만항재 씨투써밋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
[33]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770 26
276482
썸네일
[이갤] 서장훈은 무슨 돈으로 빌딩을 그렇게 사 모았을까?
[350]
슈붕이(198.44) 10.29 34338 344
2764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의 거대한 우주선 프로젝트들
[70]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9550 53
276478
썸네일
[호갤] NOSOFT가 지스타 2023때 글로벌 출시한다던 신작7개를 확인해보자
[148]
ㅇㅇ(220.73) 10.29 20216 170
276476
썸네일
[오갤] 정보) 요즘 카페 사기글 유형
[134]
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949 259
276474
썸네일
[남갤] 파혼하고, 쓰레기 집 갇혔다…'미투' 공무원의 마지막 문자
[251]
띤갤러(211.234) 10.29 29364 126
276472
썸네일
[퓨갤] 박찬호 인생 역전 스토리
[99]
도긩시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0065 157
276470
썸네일
[싱갤] "집값 급등, 제대로 나누자"…판 커진 이혼 시장, 전문변호사도 급증
[341]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6752 284
276468
썸네일
[스갤] 현재 난리났다는 에어팟프로2 보청기 기능 근황
[447]
맛갤러(180.68) 10.29 36228 348
276466
썸네일
[무갤] 신생아 당근마켓한 한녀, 징역형
[427]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4089 267
276462
썸네일
[미갤] [미국 뉴스] 과연 미국 흑인 남성은 해리스를 지지하는가?
[224]
ㅇㅇ(222.119) 10.29 24966 392
276460
썸네일
[로갤] 바다에서 정상까지, sea to summit 바이크패킹 후기 (씹스압)
[30]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580 28
276458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생일선물.manhwa
[47]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384 119
2764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선임과 기싸움 하려는 신입 사원.jpg
[51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2350 340
276454
썸네일
[야갤] 하이브, ‘탈덕수용소’ 유료 구독 논란 일파만파…의혹엔 침묵 일관
[322]
야갤러(118.235) 10.29 26653 156
276452
썸네일
[이갤] 박단 "69학번 없는 도쿄대 의대…2026년 한국 모습일 수도"
[295]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3816 58
276450
썸네일
[디갤] 생각해보니 가을이길래 (17장)
[26]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193 20
276448
썸네일
[부갤] 국내여행 저평가, ‘미신’이 경제 손실 키웠다
[712]
부갤러(149.88) 10.29 24584 23
2764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 챔피언 난천의 첫 포켓몬.jpg
[308]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9503 350
276442
썸네일
[야갤] 정부의 역대급 정책에도…국민 반응이 '싸늘'한 이유가
[37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668 183
276440
썸네일
[부갤] 관악구 청년들 떠났다
[481]
ㅇㅇ(58.142) 10.29 36118 189
276438
썸네일
[기갤] 자녀 손잡고 왔는데…30만명분 마약 숨겨 들여온 '지게꾼' 아빠
[172]
긷갤러(146.70) 10.29 25508 56
2764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게임업계의 행태에 진절머리 난 게이머들
[30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933 323
276434
썸네일
[미갤] 스압) 유튜브의 영화요약영상, 결국 고소당했다
[354]
미갤러(185.236) 10.29 28090 127
276432
썸네일
[기음] 지례는 김천 흑돼지 마을.jpg
[159]
dd(182.213) 10.29 18496 159
276430
썸네일
[카연] [함자] 아랍에서 핸드폰 수리 받은 썰(4)
[96]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8408 212
276428
썸네일
[싱갤] 심리학 교수가 말하는 MBTI의 장점
[3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7810 215
276426
썸네일
[메갤] 일본 위스키는 왜 코르크가 없을까? (또 그논리)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4688 73
276424
썸네일
[S갤] ‘저질 패러디’ 뭇매에도 입장 없다던 SNL, PD 입 열었다
[475]
S갤러(169.150) 10.29 25959 71
276420
썸네일
[등갤] 오대산 비로봉에서 운해 보고 옴.webp
[14]
눈부신계절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815 24
276418
썸네일
[야갤] '소녀상 희롱' 유튜버, 폭행당한 후 "아베 위해 한국인 물리쳐"
[336]
야갤러(211.234) 10.29 28082 212
276416
썸네일
[싱갤] 카이지 작가가 그린 유사 마약 공익 광고 만화.jpg
[142]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4920 162
276414
썸네일
[남갤] 세븐틴 신곡 사녹 현장서 압사사고 위험? 하이브 "증거제출하면 보상"
[122]
띤갤러(211.234) 10.29 12789 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