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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알아두면 어딘가 쓸모가 있을 일본내 콘서트장 정보앱에서 작성

' 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5 09:10:02
조회 15856 추천 50 댓글 61

일본의 콘서트장에는 규모에 따라 단계를 나눠 이름을 달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회장 별 규모에 따라 리서치한 기사가 있는데 여기서는 규모가 작은 순으로 야외 그다음 라이브 하우스, 홀, 아레나, 스타디움의 순으로 정리해놓은 것을 볼 수 있음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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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야외에서 하는 노상라이브나 간이스테이지 설치로 하는 무대 등을 말함 밖에서 하기 때문에 수용인원은 천차만별


​・라이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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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신기한 제도가 있어서라고 할 수 있음 규모는 적게는 30명에서 500명 정도의 규모가 대부분


현지를 다녀 본 사람들은 알 텐데 라이브회장에 도착하면 티켓비와 별도로 ドリンク代라고 해서 별도로 500엔에서 700엔 정도를 추가로 받는 것을 본 기억이 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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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이전에 참여한 부기보 x 요스미 투맨 사진들인데 회장에 들어가기 전 별도로 이런 식으로 바가 있는데 입장하면서 드링크비를 지불하고 코인이나 식별이 될 뱃지 같은 것을 주는데 이걸 바에 제출하면 논알콜 / 알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음


근데 500엔 남짓하는 이 드링크비를 안 내고 티켓값만 지불하면 안 되냐? 물을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답은 No임 강매라고 할 수 있는데 마시던 안 마시던 무조건 사야함


그 이유는 라이브하우스들이 대부분 정식 흥행장이 아닌 음식점으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음식점으로써 영업을 하려면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야하는데 이게 바에서 돈을 내고 파는 원드링크 제도의 정체임 뭘 팔지 않으면 흥행장으로 분류가 돼서 문을 닫아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


음식점으로 영업을 하는 이윤 단순히 흥행장으로 영업허가를 받기가 음식점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가며 흥행장으로 등록하기 보다 우린 드링크를 제공하고 공연은 부가적인 느낌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라는게 라이브하우스측 입장인데 다들 음료 먹으러 가는 건 아니니깐 사실 편법 같은거라고 볼 수 있음...


그러니 티켓비를 지불할 때 '드링크비 별도 올스탠딩' 이라는 문구가 있다면 대부분 라이브하우스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임 초창기엔 우후죽순 늘어서 음향기기라던가 모두 라이브하우스 자체의 것을 사용헤서 퀄리티가 낮다는 인식이었으나 요즘 버츄얼 쪽이 자주 대관하는 곳들 중 음향 특화 하코 같은 곳도 있을 정도로 퀄리티면에선 오히려 홀보다 좋다고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줬음


그리고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된 계기가 카미츠바키페스 이후 뒷풀이에서 음향이 귀를 막을 정도로 찢어지는 구간이 있어서 다음에 소개할 홀이 지난번 카미페스의 무대인 파시피코가 해당되는 곳이야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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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천명에서 많게는 1만명 정도의 수용인원이 이 홀에 해당함
앞서 말한 라이브하우스와의 차이점은 올스탠딩이랑 반대로 이쪽은 좌석이 있다는 점?


나온 이야기 중 좌석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다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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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석에 비해 A석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게 하시라고 해서 옆에 통로를 끼고 있기 때문에 조금 비켜서서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다는 점이 큰 것 같음

간단하게 내 경우로 예를 들면 정서콘 땐 뉴월드라고 아이오반 카키오로시 곡이 있는데 생으로 뽑으면서 아이오반이 직접 나왔단 말이지? 이날 디제잉 개쩔어서 방방 뛰고 싶었는데 양 옆에 클래식 보는 기분으로 가만히 서있어서 자중할 수 밖에 없었음


근데 다음날 페스는 A 바로 오른쪽에 옆에서 통로쪽으로 비켜줘서 공간도 나오고 꽤나 노는 사람이라서 같이 뛰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


그리고 말도많고 탈도 많은 이번 파시피코는 뮤직버스페스 때도 그랬지만 음향이 정말 구렸음


그 이윤 이 홀이 음악라이브를 위한 홀이 아닌 클래식이나 팬미팅 같은 것을 상정해두고 만든 케파가 제법 되는 홀이어서 그런 것 같대


실제로 안에 들어올 때 엄숙하게 가방 안에 든거 전부 검사하고 중간 휴식시간이 긴 페스의 경우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소지품 가방 열어서 전부 확인시키고 들어가고 했음


음료의 경우도 웃긴데 일단 알코올이 있는 주류는 전면 금지, 나머지 음료는 반입이 가능한데

여기서 재밌는 게 음료라고 들고가서 안에 위험물일까봐 뚜껑을 열고 한입 먹어보는 것으로 확인하고 들여보낸다는 점이야

혹시나 정말 위험한 액체면 마실 수가 없으니깐 그런듯 이건 위랑 같이 재출입 시 매번 확인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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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괴가 재 마쿠하리멧센데 니지페스도 했고 여기도 음향 좃창났다고 유명한 곳임ㅋㅋ

슬슬 이쯤되면 인식이 홀보단 사람 많이 받아야하고 음향으로 더 좋은 시설이 있으나 가성비 뽑으려고 홀 택하는 느낌이라 별로 달갑진 않음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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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홀이랑 케파적으론 대부분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는데 최대 2만명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같은 곳도 있고 무대적으로 장치가 엄청나게 늘어남 회전하는 무대, 각종 레이저나 수많은 스피커가 대표적인 예로 v가 이정도 하코에서 하는 건 쉽지않은 일임


얼마전에 K아리나 다녀온 후기 있는데 여긴 진짜 걍 개좋다...
앞으로 어디서 대관할 배짱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압도적으로 좋아서 외야에서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애들이면 무조건 가려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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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이 스타디움을 빌린다?
오오테 메인 아티스트나 피마루 같은 진짜 규격외가 아닌 이상 말도 안 되는 수준


그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이 목표로하고 꿈으로 삼는 하늘 위 별 같은 존재

공연한 아티스트가 손에 꼽을 정도고 어지간해선 꽉채우기도 힘들기 때문에 손해볼 기업들은 시도조차 못 하는 곳인데 여긴 쌍안경 들고 봐도 멀리 느껴져서 현지 갈 맘은 진짜 좀 힘듬


​ー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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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규모별 공연수를 봐도 라이브하우스가 제일 많은데 역시나 마이너한 취미 활동아니랄까봐 현지 버츄얼의 대부분은 라이브하우스에서 하고 있음 (가끔 있는 하코별 페스나 메인아티스트 원맨은 논외로함)


그만큼 음향 쪽에선 확실히 홀보단 좋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번 아니마 때 현지 음향이 너무 좃구려서 뒷풀이에서 나온 얘기 중 처음 안 내용이라 돌아와서 정보 좀 찾고 확실한 부분만 가져왔음


이상으로 규모별 이름을 달리하는 콘서트 회장을 알아봤는데 도움이 됐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출처: 카구라 메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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