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스컬피로 만든 네 종의 고생물

제브라

2024.08.05 16:45:01

조회 8697 추천 31 댓글 23

https://youtube.com/shorts/-hx9TodNBfE?feature=shared

Keyring

코리아노사우루스, 하동수쿠스(임시명), 아르카놈덴템(임시명), 모사사우루스Koreanosaurus, Hadongshucus(unofficial name), Arcaumdentem(unofficial name), Mosasaurus

youtube.com

(메이킹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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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케라톱스 만들고 남은 스컬피가 꽤 있어서 키링으로 만들어 처리했어

코리아노사우루스, 하동수쿠스, 아르카놈덴템(후술), 모사사우루스, 4종중 남한 출신이 3종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ino&no=7545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ino&no=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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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대도리에서 발견된 카르카로돈사우루스과인데... 이빨과 발자국 밖에 없어서 이름이 없잖아 때문에 정확한 종 판별과 크기도 추정치밖에 없지

그래도 백악기 시절 남한에서 (아마도) 제일 큰 최상위 포식자란 상징성과 매력이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한 번 그려보고 싶었는데 이 참에 아예 나름 두상으로나마

복원을 해봤어, 이름은 임시명으로 아르카놈덴템(Arcaumdentem)이라고 지었어 (대충 '신비한/의문의 이빨'이란 뜻)

과거 고조선 시절부터 조선시대까지 한반도의 왕이었던 시베리아호랑이 이전의 선대 왕이니 색깔 베이스도 호랑이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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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놈덴템까지 만들고도 스컬피 양이 남았는데 진짜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배경과 조화를 이루는 걸로 해변가에 나와있는 모사사우루스도 만들었어

앞에 세 개와 다르게 딱히 질감이나 신체 부위 표현은 안 했고 파란색 단색으로 칠했고 배경도 그려서 붙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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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들인 나만의 키링세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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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만 바꾸면 목걸이로도 착용 가능

이제 당분간 조형은 피곤하니 그만해야겠다...

https://www.instagram.com/reel/C-PgAUqtA9Q/?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인스타 링크)

출처: 공룡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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