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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3대 성지 소개와 짧은 소감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1 07:10:01
조회 12810 추천 49 댓글 52

 백패킹 3대 성지로 불리는 곳이 있다. 


 인천의 굴업도와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 그리고 제주도의 비양도. (간월재도 여기에 끼어서 엎치락 뒤치락 했던 모양인데 현재는 야영금지가 됐으므로 제외.)


 지난주 굴업도를 다녀오면서 3대 성지를 모두 경험해보게 됨. 그 기념으로 간단한 소개와 소감을 남겨 봄.



1. 제주도 비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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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비양도란 섬이 2개 있는데, 백패킹 성지로 알려진 곳은 제주도 오른쪽에 있는 우도 옆에 붙은 작은 섬이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성산항에서 우도행 배를 타고 가야한다.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10500원. 이동시간은 15분 정도. 우도에 도착한 다음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최단거리는 3km정도.


비양도를 포함한 우도 전체는 우도해양도립공원 구역이지만, 야영지 부근은 사유지라서 지자체에서 야영금지라고 못박지는 못하는 모양임. 야영지는 평지를 찾기 힘들었다. 이건 3대 성지 공통점인 듯.


야영지 근처에 공용화장실과 편의점이 있고, 근처 까페에서 3천원인지 5천원인지를 내면 샤워를 할 수 있는 등, 유료캠핑장 부럽지 않은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우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사실 상 하나의 섬으로 봐야하는데, 우도 한가운데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식자재 수급도 원활하고 항구 근처에 식당 까페도 많다.


경치는 제주도답게 좋고, 야영지에 바람을 막기 위해 쌓아둔 현무암이 매력적인 곳. 일출과 일몰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 우도에 있는 서빈백사 해변 등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다.


바람이 많이 부는 걸로도 유명한데, 이것도 3대 성지 공통점이다. 근데 나는 전부 다 산들바람 불 때 다녀옴.



2. 강원도 평창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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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있음.


자차로 이동 시 대관령마을휴게소에 주차하고 가면 되고, 대중교통은 서울기준으로 남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횡계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뒤에 여기서 440번 버스를 타고 양떼목장에서 내리면 된다. 고속버스 요금은 성인기중 편도 21000원 440버스는 1700원이라고 한다. 이동시간은 고속버스 2시간 30분 440버스 10분. 440번 버스는 하루 4번 운행하고 막차가 14시로 이른 편이다. 


대관령에서 선자령 정상까지는 대략 5km으로 보통 2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국유림 일반 산림지역으로 야영금지구역은 아니지만 취사는 금지. 화기 소지하는 것도 안된다. 

풍력발전기 주변에 넓은 초원에 주로 야영을 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야영을 하는데, 센 바람을 피해 숲에 피칭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야영지는 산 정상이라 주변에 편의시설같은 건 없다. 똥오줌도 알아서 해결해야 함.


산정상 부근의 펼쳐진 넓은 초원 풍경이 멋지다. 이렇게 풍경이 탁 트여있는 것도 3대 성지의 공통점인 듯.

폭염주의보가 있는 한여름 날씨에 가도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겨울엔 눈 때문에 하얗게 변한 모습이 멋있고, 혹한을 이겨내는 경험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역시나 엄청난 바람으로 유명한 곳. 지난 겨울에는 기습적인 강풍에 수많은 텐트들이 박살나 버리기도 했다.



3. 굴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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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은 인천이지만 인천에서 한참이나 떨어져 있는 굴업도.


굴업도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대부도에서 출발하는 방법이다. 

나는 대부도에서 출발했으므로 대부도 기준으로 설명함.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41500원. 이동시간은 대기시간을 포함해 들어갈때는 총 4시간 10분, 나올 때는 총 3시간 30분이 걸렸다. 

이동시간은 굴업도에 들어가는 날자가 홀수인지 짝수인지에 따라서 달라짐. 만약 들어가는 날자가 짝수고 나오는 날이 홀수라면 저 시간에서 1시간씩 더 추가해야한다. 이유는 굴업도로 가는 나래호가 순환선이기 때문인데 자세한건 검색 ㄱㄱ


이곳은 섬 대부분이 cj 계열 기업이 소유한 사유지임. 2016년에 난 큰 불로 인해 섬 여기저기 입산금지, 취사 야영행위 금지 팻말이 설치 돼 있지만,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아 의미가 없어진 듯. 야영 불가능 여부는 확실히 모르겠음. 분명한 건 취사금지, 화기 소지금지인 것. 

야영 포인트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 곳은 개머리 언덕 부근이다.


섬 한가운데 마을이 하나 있고 거기에 민박집과 식당, 매점,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샤워실 무료. 겨울에도 샤워실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음) 개머리 언덕은 이 마을에서 30분 거리에 있고 웬만한 야영지들은 전부 이 마을에서 30분 거리라서, 섬 전체가 거대한 야영장인 느낌이다.


개머리언덕으로 가는 초원길이 특히나 멋지다. 개머리 언덕 외에도 해안사구언덕이나 습지연못 등 멋진 곳들이 많고 해수욕장도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가능.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다.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성지들 공통점이 보이더라. 바람이 센걸로 유명하고, 노지답게 평지를 찾기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탁 트인 초원의 풍경이 있다는 점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트인 초원이 별로 없는 것 같음.


이미 3대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고 검색해보면 후기도 넘쳐나지만, 유붕이들한테 한번에 정리해서 소개해보고 싶었음. 시간이 될때 꼭 한번 다녀와 보길 추천한다.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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