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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철도 여행기 - 2. 로마 지하철 A, B선 탑승과 C선 공사장

서해선일산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0 13:10:01
조회 7841 추천 37 댓글 43

- 관련게시물 : 이탈리아 철도 여행기 - 1. 공항철도와 로마 지하철 A선 탑승

비도 그쳤겠다 사진이나 더 올려봄. 아쉽게도 저퀄사진이 많음 ㅠ


둘쨋날은 우선 베네치아 광장에 구경을 갔음. 오후 콜로세움 내부 관람 예약이라 오전에 조금 시간이 남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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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뭔가 이상함. 공사중이야. 익숙한 공사의 냄새(?)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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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복공판은 거짓말을 하지 않네 ㅋㅋ 여기는 로마 지하철 C선 연장 공사중이었음. 과거 여행사진들에 비해 시야가 가려져서 조금 별로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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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까이서 찍으니 모양이 사네.

여기는 조국의 제단이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기념관'이라고 함.

1차 세계대전에서 승전국이었던 이탈리아를 기념하는 곳. 로마 시대에 만든 것처럼 잘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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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런 느낌임. 공사중이라 저 넓은 광장이 다 공사 시설물로 뒤덮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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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잘 되어 있네 그래도.

위키백과 등을 참조해서 C선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음. (이번 여행에서 C를 타지는 못함.)


1. 2014년 첫 개통한 무인 중전철이다.

2. 현재 환승역은 A선과의 San Giovanni(산조반니 대성당)역 하나이다. 이 역에서 지하 환승통로가 없어 아직은 지상으로 나와 간접환승(소프트환승)을 해야 한다.

3. 2025년, San Giovanni에서 Colosseo(산조반니에서 콜로세움)까지 2개 역을 연장할 예정이고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다. 콜로세오역에서는 B선과도 환승이 된다.

4. 이 Piazza Venezia(베네치아 광장)역은... 2023년 착공해 2032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5호선급 공사속도;;) 즉 2031년까지는 베네치아 광장, 조국의 제단을 방문하면 지하철 공사장을 볼 수 있을 듯.


C선은 이정도로 하고 콜로세움 구경하러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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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런 모습. 더워... 14시 입장이지만 13시 45분까지는 줄을 서야 함. 그래도 지붕 있는쪽은 있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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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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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과 같이 있으니 그림이 사는구만. 저 개선문이 로마 제국때 만들었다지.


그리고 이 주변에 팔라티노언덕과 포로로마노(1기 로마 구도심 유적지구) 구경하고 다시 지하철타러 옴. 슬프게도 숙소는 A선이라 B선인 콜로세오역에서는 한 번 갈아타야 했음. 뭐 환승도 해보고 나름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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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출구. 이 역이 이래봬도 로마 지하철에서 가장 오래된 역임. (1965년 개통)

흡사 안국역, 경복궁역이 생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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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밖은.. C선 공사중. B가 꽤 혼잡하고 시설도 별로라서 앞으로 C가 연장되면 숙소를 C선 연선에 잡아도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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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혼잡한 내부, 일요일 저녁인데다 역이 너무 작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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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표시. 여기는 상대식 승강장이고 저심도임. 지하 1층에 승강장이 있음 ㅋㅋ 꿀이지.

Termini는 아주 중요한 역. A선과의 환승역이고 거기다 중심 기차역임. 저기는 헬게이트임.


하지만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니 Termini 방향으로 갔음.


아 그리고 Rebbibbia랑 Jonio는 모두 종착역임ㅋㅋ 쉽게 말해 상일동/마천 같은거임. 문제는 (뭐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로마의 영등포역인 Roma Tiburtina역으로 

가려면 Rebbibbia행만 타야 한다고 함. 유럽이나 미국에 이런 분기가 많은데 여기 사람들은 딱히 안 불편해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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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내려가보자~ 정말 종로선스러운 역임. 저심도에 편의시설도 딱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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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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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 Jonio역은 2010년대에 연장된 역이라고 하더라. 노선이 고작 3개인데 역시 로마 지하철은 느릿느릿 확장하는 듯. 로마 인구만 400만인데 불편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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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선 풍경. 배차간격이 상당히 짧음. 이거 찍고 곧 열차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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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io행 열차 접근중. 자갈도상 오랜만! 뭘 타고 Termini가니까 암거나 탔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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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 B선 다 열차도 같고 도색도 같고, 그냥 내렸음. Termini역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헬임.

굳이 비유하자면 부산 1,2호선이 부전역에서 만나고 그 역이 경부고속선 KTX정차역이면 이정도 헬일듯. 서면역보단 훨씬 붐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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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흔들렸구만;; 환승할때 빨리 걸어서 여기 사진이 다 좀 그럼. A선이라는 표지판 보고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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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하는데 정말 RH에는 자동환승될 것 같음. 진짜 사람 많더라.


환승 동선은 반월당보다 살짝 빡센 정도? 캐리어 들고 갈아탄다면 꽤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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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은 섬식인지 이렇게 쭉 내려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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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취소, 반월당보다 훨씬 막장환승임. 내려가고 내려가고... A선이 대심도인가.


이정도 환승이면 충정로나 종합운동장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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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내려오니 노선도가 자세히 나와 있더라. 그래서 이쪽 Anagnina 방면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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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리모델링하고 그래서 타 역보다 깔끔하고 쾌적함. 혼잡도는 3호선 충무로나 부2 서면이나 그런 혼잡한 역 수준. 우리나라 전철에 스도 없을땐 정말 아찔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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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긴 벽면도 깔끔하고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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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istini행이 들어온다네.

아 그러면 아까 길을 잠시 잘못 들었었구나.


이 날은 이렇게 돌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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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프루츠 칵테일 한 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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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버스킹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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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술 한 잔으로는 1시간 이상 머무를 수 없었고 그래서 정확히 착석후 1시간 뒤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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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여기는 로마 트레니탈리아 본사(?)이다. 테르미니역 근처에 있는 듯.

이 날도 바티칸 왔다갔다 하느라 또 지하철을 탔는데, 3일차부터는 다음 편에 연재해야 할 듯.

오늘은 여기까지할게.




출처: 모노레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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