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800-7070 경호처 명의였다…보도 다음날 해지 뒤 재개통

[JTBC]800-7070 경호처 명의였다…보도 다음날 해지 뒤 재개통 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7.18 15:50:02

조회 7058 추천 51 댓글 8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bbbb5c8c41e4810ab8bda1c0ecf758c4a5ca76c1a1ed9ab15210d78d3

채 상병 관련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지난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채 상병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하기 직전 받았던 대통령실 전화 02-800-7070의 가입자 명의가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bbbb3c0c41e4810ab8b2679bcce864011149df4c6c309ab56e804454d

특히 이 번호는 가입을 해지했다가 재개통한 것으로도 확인되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JTBC가 '이종섭 당시 장관이 대통령실과 168초 동안 통화했다'고 보도한 다음 날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2b7c1c41e4810ab8b62ca256ddf7357e671d6e82f268c55e2f5c518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02-800-7070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아 168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2b4c3c41e4810ab8ba45a188ff6ecda7c1135bc5d1c1b78a1e26c37

직후엔 보좌관 휴대전화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해 '채 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로 넘기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2b5c1c41e4810ab8b89ec4d303735808362c727a0ea964b041a417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2b5c7c41e4810ab8b05c9da1515a6b5efe4be33bef7f184dc70197e

국회에선 이 번호를 두고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2b2c8c41e4810ab8b2d1c894e6087e86d8a826d98bcf9780297b834

대통령실이 끝내 공개하지 않았던 이 번호의 가입자 명의가 '대통령 경호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3b6c9c41e4810ab8bd43e2ec75e556d0b7216b77dce2a6d618b2a

KT 측은 '02-800-7070' 가입 정보를 묻는 국회 질의에 2022년 5월 '대통령실' 명의로 가입됐고 지난해에는 명의를 '대통령 경호처'로 바꿨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5월 29일에는 가입을 해지했다가 당일 재개통했다고도 밝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3b7c7c41e4810ab8b684118f8769562df480f4c29aa18e724c655f4

JTBC는 지난 5월 28일 이 전 장관의 통신 기록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3b5c1c41e4810ab8b2e9b35e40ece7299e53e9009dfa1fe4026d452

공교롭게도 JTBC가 이 전 장관과 해당 번호의 통화 기록을 보도한 다음 날 해지와 재개통을 했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3b5c7c41e4810ab8b2a44cc55b13eef207373004c6dc99a27a249

국회는 02-800-7070 발신 기록도 요구했지만 KT 측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전 장관이 받은 기록은 있는데 발신 기록은 없다는 겁니다.

군사법원도 해당 번호 통신기록을 제출받기로 했지만 텅 빈 자료만 받을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04b83d2decab3b3c5c41e4810ab8be7e0405e76b50283d234f91624de4adf8c83

대통령실은 전화번호는 보안 사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실이 왜 쓰던 전화를 해지하고 재개통했는지 오는 19일 국회 법사위 입법 청문회 등을 통해 따져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1998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380/2]	운영자	21.11.18	8165575	474
275001	[토갤] 찰칵!! 세리머니!! [42]	김폴리	08:20	2960	61
275000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38화-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 [25]	조커스팅아재	08:15	3691	60
274998	[모갤] [고전] 희귀한 한국 증기기관차 사진들 [14]	ㅇㄴㅣㅏ	08:10	1614	30
274995	[싱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람보1 명장면.jpg [82]	ㅇㅇ(1.230)	08:10	15951	118
274993	[일갤] 첫 일본 여행인 사람이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 完 [29]	마시로	08:00	1580	19
274988	[유갤] 유붕이 네팔 ABC 트레킹 잘 다녀왔어 [33]	DakgalB	07:40	1262	22
274986	[중갤] 신비한 킹덤컴 말들 이름의 유래...jpg [107]	맘무시	07:30	16177	59
274984	[카연] 신입사원 노기호 下.manhwa [28]	개코프로덕션	07:20	3876	46
274982	[바갤] 후방추돌 당하고 대인접수 거부당했을때 [73]	스동기GT	07:10	7922	57
274980	[디갤] 이것저것 늦은 사진들 [29]	ㅇUㅇ	07:00	3100	21
274978	[싱갤] 싱글벙글 "백두산함은 작지않아"의 후일담.jpg [89]	ㅇㅇ(110.15)	01:55	26461	131
274976	[헬갤] 수면 적정시간 7~8시간 남자 기준이라고 함 [405]	ㅇㅇ(173.44)	01:45	35275	120
274974	[F갤] 1948년, 한 이탈리안의 마지막 레이스 [57]	ㅇㅇ(61.254)	01:35	11789	72
274972	[부갤] 공짜 점심은 없다" 1991년 일본 버블 경제가 처참히 꺼지다! [282]	마사	01:25	21642	123
274970	[모갤] LA 메트로, 올랜도 공항 피플무버 이용 후기 등 [35]	818	01:15	10352	22
274966	[야갤] 약후)일본 방송에 나온 무술 도합 17단 한국녀. [207]	마사	00:55	30474	206
274964	[싱갤] 싱글벙글 전쟁 전 우크라이나 여행 후기 [136]	ㅇㅇ(14.38)	00:45	21200	142
274962	[대갤] 전통농업 정보 5) 부레옥잠을 이용한 방글라데시 수상농업 [70]	HK885	00:35	11525	86
274960	[토갤] 포스텍이 생각하는 좋은 선수 [90]	ㅇㅇ	00:25	19238	143
274956	[이갤] 점점 현금 없는 사회화 되고있다는 일본 근황 [375]	ㅇㅇ(146.70)	00:05	31389	87
274954	[야갤] "아..엄청 뿌듯하긴 했습니다" 9개월차 순경의 '특별 감동' [99]	마스널	10.23	16794	50
274952	[싱갤] 싱글방글 독일을 정복하려는 촌 [352]	썅년	10.23	30656	219
274950	[일갤] 대학원 노예의 홋카이도 여행기 (1) [38]	Nectaris	10.23	11036	39
274948	[주갤] 중장년 한녀들도 한녀 며느리 싫어하는중 [526]	주갤러(113.192)	10.23	37198	686
274944	[야갤] 날뛰는 채솟값에 "김장 어쩌나"... 농림부가 예측한 전망 [193]	마스널	10.23	13101	25
274942	[카연] 신을 믿지 않는이유.MANWHA [254]	망상어	10.23	17834	135
274940	[싱갤] 싱글벙글 “중경외시 건동한“???? [430]	ㅇㅇ	10.23	26180	194
274938	[야갤] 러뽕 대멸망? AK 총기 잘 못다루는 러시아군.... [209]	마사	10.23	18614	126
274936	[치갤] '맥심 모델' 뽀구미가 지금 불쌍한 이유 [373]	ㅇㅇ(122.35)	10.23	52364	194
274934	[냥갤] 아파트에 캣맘이 공문 붙임 [342]	ㅇㅇ(211.238)	10.23	28000	350
274932	[싱갤] ㅇㅎ)싱글벙글 일본에서 유행한 레즈비언 업소 [298]	ㅇㅇ	10.23	41076	122
274930	[기갤] 흑백요리사 뺨치는 초등학생, 난리 난 아이스크림 매장.jpg [212]	ㅇㅇ	10.23	34604	56
274928	[야갤] 영안실 444회 들락날락, 12년간 시신 '성착취'한 남성.jpg [390]	ㅇㅇ	10.23	25097	81
274926	[시갤] 어제자 난리난 개신교 이단 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 총재의 시계사랑 [148]	ㅇㅇ(221.165)	10.23	19233	152
274922	[군갤] 케이팝이 저항이고, 랩하면 사형당하는 나라. [147]	Vita_Activa	10.23	29341	105
274920	[싱갤] 싱글벙글 드래곤볼 GT 마지막화 엔딩 [324]	레츠고	10.23	23964	227
274918	[야갤] 미국, '북 파병설'에 모호한 태도 [283]	마스널	10.23	19959	85
274916	[기갤] 쥐가 먼저 시식, 중국 정육점 위생 상태 충격.jpg [305]	ㅇㅇ	10.23	21815	110
274914	[모갤]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계획 발표 [393]	프로입털러	10.23	21875	66
274912	[카연] 마사지의 신.manhwa [96]	비비탄999	10.23	21253	237
274910	[특갤] VIP 오는데 구보하다 걸린 이근대위 썰 [207]	특갤러(211.36)	10.23	27394	160
274908	[야갤] "아직 기록 못 봐서 준비 못 해"...뻔뻔한 대답 [79]	마스널	10.23	19530	30
274906	[싱갤] 훌쩍훌쩍 수포자들의 수학 포기 시점 [884]	차단예정	10.23	42735	58
274904	[기갤] '아이 낳으면 1억원' 회장님 제안에, 서울시장 '맞장구'.jpg [340]	ㅇㅇ	10.23	30747	86
274900	[미갤] 빈 집을 빌린 어느 일본인이 겪은 섬뜩한 경험.jpg [151]	ㅇㅇ	10.23	30505	193
274898	[대갤] 아무거나 주워먹는 민도 Jap... 독버섯 먹다가 집단 입원 [224]	개똥본	10.23	21369	130
274897	[야갤] 진주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 천장에 웬 전자저울?.jpg [192]	ㅇㅇ	10.23	35613	123
274894	[싱갤] 싱글방글 호신용 무술 goat [422]	썅년	10.23	27862	196
274892	[의갤] 의료용 마약 처방으로 의사 악마화하는 정부 [274]	의갤러(14.32)	10.23	20414	388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