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보사 '하극상' 장군 직무배제…"욕설·폭행".jpg

[단독] 정보사 '하극상' 장군 직무배제…"욕설·폭행".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7.05 12:55:01

조회 15446 추천 74 댓글 18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6b5c2c41e4810ab8b1ab86a0dcd1b27d55224b4defa355e503009

국군 정보사령부의 장군 1명이 이른바 하극상을 저지른 혐의로, 국방부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상관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6b5c8c41e4810ab8bbfe30257bf6b62a18de6eb9101b839bb47b4

대북 정보전과 특수전을 담당하는 국방부 직할, 국군 정보사령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6b2c3c41e4810ab8b5abc350bcba3dd59807f862713287c1566b4

사령관은 육사 50기 A 소장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6b2c8c41e4810ab8b520bce36c84647ccab3b047b2686adcfee95

A 사령관보다 육사 3년 선배인 B 준장은 정보사의 휴민트, 즉 대북 인적 정보 수집을 책임지는 여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6b3c9c41e4810ab8bacf922fa0720433988ead2ebf145d5b15026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SBS에 "감찰 조사 결과, 지난달 중순 B 여단장이 A 사령관 지휘권에 대한 도전, 이른바 하극상을 저지른 혐의가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7b6c9c41e4810ab8b588b75dce06a2c96b78792f6d6c61272655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7b7c0c41e4810ab8b60dcdf8711a9a7a9539df05596865063f370

"B 여단장은 직무 배제 상태에서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7b4c7c41e4810ab8b820a75576abb0e29fca5732fd5c650bd0f16

지난 5월부터 A 사령관은 B 여단장의 정보 활동에 법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시정 방안을 보고 받기로 했지만, A 사령관은 B 여단장이 문제가 더 심각한 정보 활동 방안을 가져왔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7b5c4c41e4810ab8bc179fc3bd02d02ee770689fdcce2407ba9eb

국방부 조사본부는 보고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항명은 물론 상관에 대한 폭행·협박 혐의까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7b2c7c41e4810ab8ba21c3aeb27c4173b67e21177e1586c07317685

갈등이 불거지던 시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전격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사실상 동맹 수준의 군사 조약을 체결할 때였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7b3c9c41e4810ab8b18db5bea2a8539d886c4ed2e7563c269755a

대북 정보 수집 총력전을 벌여도 모자랄 시기에 정보사령부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14883d1d5cbb4b6c6c41e4810ab8b842503796e543a831eb8d4696c4616ce390a20

안보 상황은 엄중한데 가장 기강이 엄정해야 할 우리 군 최고 정보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youtu.be/wWKxOyKWKUQ?si=yXoXfXNu_Y_7NazL

[단독] 푸틴 김정은 만난 '중요한 순간' 욕설에 폭행…"구멍 뚫렸다" / SBS 8뉴스

〈앵커〉국군 정보사령부의 장군 1명이 이른바 하극상을 저지른 혐의로, 국방부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상관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기자〉대북 정보전...

youtu.be

나라꼴 잘 돌아간다

옷 당장 벗겨라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7778	[야갤] '무려 수십 마리가'... 충남 당진 난리 난 멧돼지 소동 [175]	마스널	09.26	18884	60
267776	[대갤] 中 고위 간부, '우리의 규율은 일본인을 죽이는 것' 발언에 파문 [668]	난징대파티	09.26	17853	202
267774	[싱갤] 싱글벙글 진라면 리뉴얼 시식 후기.review [393]	니지카엘	09.26	36996	105
267773	[자갤] 폭우속 강남대로 질주한 '번개맨'…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80]	ㅇㅇ(91.219)	09.26	15967	58
267771	[보갤] 민주당 금투세 한달후 결론 결정 [415]	후진타오	09.26	17336	230
267770	[필갤] 중딩 필린이 사진 쪄옴 [52]	중딩필린이	09.26	10590	50
267769	[야갤] 30조 마이너스 2년 연속 세수펑크 [525]	ㅇㅇ(112.163)	09.26	15311	182
267767	[기음] 이탈리아에서 아메리카노 불법이라는 파브리 ㅋㅋ [272]	ㅇㅇ(149.88)	09.26	23377	245
267766	[싱갤] 싱글벙글 춤 장르 중 유독 불공평하다는 장르 [215]	초능력화신	09.26	23959	104
267765	[중갤] 새벽에 공개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 후속작 일본 반응 [314]	언성을높이지마라	09.26	22500	150
267763	[중갤]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234]	ㅇㅇ	09.26	12238	159
267762	[카연] 우주개새끼 철민이 71 [41]	수지수	09.26	8807	60
267759	[주갤] 블라) 1억3천 버는 세무사 국결고민에 대한 한녀들 반응.jpg [510]	주갤러(211.220)	09.26	31323	646
267758	[야갤] 토트넘 유니폼 입은 '가짜 손흥민'... 런던에서 선수 행세 논란 [174]	마스널	09.26	20026	48
267757	[위갤] 어제 흑백요리사 본거 따라해봤어(스압) [127]	풍물시장	09.26	17112	181
267755	[기갤] 유재석도 분노했다...이세영 "절친이 내 안티 카페 만들고 운영" [226]	ㅇㅇ(155.94)	09.26	27112	80
267754	[싱갤] 소꿉친구가 커져버렸다 달달순애.manga [90]	김전돋	09.26	19026	86
267753	[일갤] 나홀로 홋카이도 여행기 5일차 (오타루) [22]	은하	09.26	5734	19
267751	[나갤] 비행기 빈자리에 아기 눕혀서 항의했다는 판글 상대방 본인등판 [445]	ㅇㅇ(169.150)	09.26	22305	57
267750	[해갤] "박주호, 이임생의 독단적인 홍명보 선임 동의한 적 없어” [243]	ㅇㅇ(106.244)	09.26	16929	203
267749	[야갤] 70대 동거남이 성행위 강요…결국 살해한 20대 남성 [516]	감돌	09.26	39007	337
267747	[싱갤] 싱글벙글 북한 흙수저의 삶 [495]	운지노무스케	09.26	49680	541
267745	[더갤] 윤석열, 세금 안 내는 유튜브에 年674억 광고 줬다 [297]	고닉팠	09.26	22369	126
267743	[야갤] 뉴진스&민희진 측 기자들, 뇌물 사건 총정리...jpg [500]	ㅇㅇ(222.233)	09.26	29677	621
267742	[싱갤] 알쏭달쏭 오히려 늘어난 북극곰 개체수 [421]	ㅇㅇ	09.26	26997	251
267741	[이갤] 드뎌 나오네. 그럼 그렇지. 도이치모터스만 했을리가 없지 [232]	코스피5000	09.26	17749	190
267739	[주갤] 무인점포 습격한 한녀들 [428]	ㅇㅇ(110.235)	09.26	29472	360
267738	[카연] 미믹에 대한 편견.manhwa [56]	위마	09.26	16137	167
267737	[야갤] 설탕집 블라.....불륜터짐 ㄷㄷ...jpg [615]	ㅇㅇ(1.215)	09.26	50498	359
267735	[토갤] 팬포럼)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은퇴하실껀가요? [225]	ㅇㅇ	09.26	18455	84
267734	[싱갤] 중국이 철저히 은폐 하고싶었던 사건 [387]	ㅇㅇ	09.26	51078	612
267733	[야갤] 오늘자 미스코리아.. 질문 난리난 인스타..jpg [599]	업햄	09.26	57275	586
267730	[미갤] 9월 26일 시황 [40]	우졍잉	09.26	9189	21
267729	[싱갤] 싱글벙글 호불호 갈리는 갑각류 [360]	묘냥이	09.26	33270	177
267727	[야갤] 김가루 청소시켰을 뿐인데...학부모 18명에게 무릎 꿇은 유치원 교사 [385]	감돌	09.26	24927	318
267726	[부갤] 커피믹스 낼돈도 없어요 중개사 줄폐업 [256]	부갤러(89.38)	09.26	25563	132
267725	[주갤] 빈지노 스토킹한 30대녀 [244]	ㅇㅇ(114.167)	09.26	32096	258
267723	[디갤] 뉴비 사진 넘 재밌는거에요 (사진 15장) [24]	펠리컨	09.26	4628	11
267722	[싱갤] 의외의외 중세에서 가장 많이 쓰인 갑옷 [316]	타마마이등병	09.26	43199	311
267721	[중갤] 절망의 엔씨소프트...... 야심작 대호연 근황...jpg [303]	ㅇㅇ(218.155)	09.26	31651	298
267719	[야갤] "헤즈볼라 인간 방패 세운 것"…이스라엘 공개한 '해명 영상' [212]	마스널	09.26	13765	73
267718	[중갤] 친한계 “尹 구중궁궐에” 대통령실 “韓 속좁고 교활” [189]	00	09.26	11713	116
267715	[야갤] 음주운전 도주 후 '술 타기' 무조건 처벌...국회 행안위 통과 [157]	마스널	09.26	14887	103
267714	[싱갤] 강남에서 좀비 사태가 일어난 영화.JPG [239]	ㅇㅇ (39.112)	09.26	29327	191
267710	[흑갤] 썬키스트 롱기누스좌 러블리 행동 모음집 .jpg ㅋㅋㅋㅋ [207]	ㅇㅇ(107.150)	09.26	53852	480
267708	[유갤] 2024 향후 주목해야 할 헐리웃 미녀스타...근황....jpg [405]	ㅇㅇ(175.119)	09.26	22288	24
267706	[대갤] ㄱㅇㄷ)고물상에서 발견되는 트립한국 소재 [56]	만력제_mk.2	09.26	17832	65
267704	[싱갤] (혐 주의) 싱글벙글 바퀴약이 바퀴벌레 알에게도 효과 있을까 [213]	운지노무스케	09.26	29527	197
267702	[카연] 군대에서 담배 배우는.manhwa [113]	니지카도리토스	09.26	19696	133
267700	[프갤]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꿀빠는 인생 [272]	ㅇㅇ(123.215)	09.26	46546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