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 보러 이시가키 다녀옴
글 끝에 3줄 요약 있음.
이 시즌에 가면 높은 확률로 만타 볼 수 있다고 함
*무조건 볼 수 있는건 아님. 3일 했는데 첫날, 둘째 날 만타 포인트에서 봐서 계속 나오는 줄 알았지만 셋째 날 갔던 만타 포인트(만타 시티)에선 만타 1도 못봄 ㅠ
김포공항에서 출발, 오키나와를 경우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격 차이로 이번에는 도쿄 경유로 갔음(ANA 항공, 23키로 케리어 2개 위탁 가능이라 개꿀, 왕복 568,700원)
이시가키엔 한인 샵이 없어 현지 샵을 통해 진행, 다이빙피는 3탱에 2만엔(엔화 쌀 때 ㄱㄱ), 호텔비 별도. 숙소는 보트 선착장에서 차로 5~10분 정도 거리로 잡음
아침에 호텔로 픽업 옴, 샵 안들리고 호텔에서 바로 보트로 감
다이빙 후 장비는 보트에 놓고 슈트 등 다음날 사용할 것이지만 세척이 필요한 장비가 있으면 크루가 샵에서 세척 후 아침에 보트로 가져다 줌
다이빙 마지막 날에 샵으로 가서 장비 세척 후 다음날 공항가기 전에 샵 들려서 장비 챙겨서 공항으로 감
필리핀 꾸야처럼 다 챙겨주진 않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케어를 해줬음
본인 투어 기준, 가이드 및 마스터가 영어를 하긴 하지만 일어가 돼야 소통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음. 우린 일어가 어느정도 되는 일행이 있어 통역해줌
첫날 말로만 듣던 일본의 짧뚱 스틸탱크 때문에 탱크 밴드 늘리기부터 함
탱크 무거워서 2~3미리 웻 슈트 시 웨이트 필요 없거나 1~2키로면 충분했음
갔던 포인트 간략 설명
1-1,2: 노바루_잭피쉬, 바라쿠다, 화이트팁 샤크, GT, 지나가던 만타 1, 시야는 안좋았음
1-3: 요나라_만타 포인트_노바루 보단 시야 좋지만 부유물이 좀 있음, 만타 서비스 좋아서 자주 돌아 줌
생각보다 엄청 컷음
2-1: 카야마지마 섬_마크로 관찰 포인트
2-2: 이리오모태_짧은 케이브, 크레이피쉬, 마크로 관찰
2-3: 요나라_역시 만타 관찰, 생각보다 엄청 크고 이쁨, 간혹 가만히 멈춰서 우아하게 제자리 유영하는 만타도 있음
3-1: 후사키?/오사키?_이시가키 서쪽, 시야 좋고 산호 이쁨
3-2: 우간자키_서쪽 끝 등대가 있는 포인트, 시야 좋고 산호 이쁨
3-3: 만타시티_시야가 좋으면서 많은 만타를 볼 수 있다는 포인트. 한번에 보트 5대 까지만 다이빙 하는게 룰이라 그 이후 도착한 배들은 먼저 입수한 보트가 다이빙 끝나서 가면 입수 시작. 하지만 이날 만타 1마리도 안나옴.. 다른 보트 팀들도 만타가 나오는 포인트에 다들 가만히 기다리며 미어캣 모드 하고 있었음.. 결국 거북이들이랑 놀았음
거북찡은 항상 귀여움
*3줄 요약
- 직항이 없어 환승해야 하지만 가기 어렵지 않고 피로도 크지 않음
- 만타 졸귀 꼭 보셈 두번 보셈
- 일본 샵 괜찮았음. 하지만 일어가 어느정도 돼야 편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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