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탈북 어민 강제북송 재판서 통일부 직원 “국가안보실이 주도”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1 10:40:02
조회 14164 추천 261 댓글 381

- 관련게시물 : [단독]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재판, 7개월 만에 공개로 전환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73e01c22ad9fda272b99a14fa8840ec020b17c70edb7e6c3fda4053921564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공개였던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 재판이 7개월 만에 공개로 전환됐습니다. 

오늘 통일부 직원이 법정에 나왔는데, '국가안보실이 주도했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63e05c12ad9fda272b99a14fa8840ecc60c7b53dbfef0c7d78321b240a05a

한 무리의 사람들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경계선에서 한 남성이 바닥에 내려앉더니 선을 넘기 싫은지 옆으로 기어갑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63e05c62ad9fda272b99a14fa884044f445a6fbb9f0f37766ed860f01acfc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63e06c22ad9fda272b99a14fa8840fdd362c74136b273e566266d6f0c68f7

지난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을 북한에 강제로 돌려보내는 장면입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63e07cb2ad9fda272b99a14fa8840a7863d359aa61b090c611b00b409f0f6

이들은 포승줄에 묶여 안대까지 착용하고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 들어섰습니다.

이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군에 인계됐습니다.

정부 수립 후 북한 주민이 강제송환된 첫 사례였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63e00c02ad9fda272b99a14fa8840008ae77422005dd83f8cffc8efac83c9

이 사건을 두고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정원장,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재판받고 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63e01c22ad9fda272b99a14fa88404195f5c0e4c0b52b2465723253710775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53e04d379c9ecb572b2870ffd931a77586a2f9a7287bd4d486cab0c01b7

그간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오늘, 7개월 만에 공개로 전환됐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53e0cd379c9ecb572b2870ffd931aef9c4974af2ca2b41a03d9a85728b8

국정원 직원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만큼 공개재판 원칙에 따르기로 한 겁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53e05c52ad9fda272b99a14fa8840b26716d99db6bd244a049c1039e3c343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eaad6684dce0adce02bacdb5bd9da3a979e6ad7ba6f667aed1b46e71a32cfd2420babccd4f94f35273aab5ba62e9e1b0ccce2e2b110577ab337412b486fd864eecc8058a136c5044c4a7d3b1daa0e7ee794d26cb34769869916fc471b2b2538cba55198dfa368e7c196d06353e05ca2ad9fda272b99a14fa8840b691fbf3309ac4968041bd12ecd673c8

오늘 증인으로 나온 통일부 직원은 "합동신문에도 빠졌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없었다"며 "국가안보실이 주도하고 통일부는 뒤처리만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당사자 의사에 반하는 송환은 위법하다며 정 전 실장 등을 기소했고, 정 전 실장 등은 송환은 적법 절차를 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173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61

고정닉 49

6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1021
썸네일
[야갤] '잔인하게 죽여도 솜방망이'.. 동물학대 양형기준, 앞으론.jpg
[3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7532 71
241019
썸네일
[싱갤] 잘나간다던 중국 알리 테무 근황...JPG
[707]
ㅇㅇ(210.113) 06.20 70157 401
241017
썸네일
[주갤] 젊은 여자들 와인론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했다!!
[877]
주갤러(121.160) 06.20 42338 453
241015
썸네일
[이갤]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공무원
[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963 35
241009
썸네일
[중갤] 효순이 미선이 사건 관련 좌파들 사람새끼들 아닌듯
[460]
오른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323 662
241007
썸네일
[만갤] 어떤 장난감 회사에서 불법복제를 엿먹인 방법
[300]
ㅇㅇ(118.40) 06.20 34110 69
2410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처벌 약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이유
[615]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7699 381
241003
썸네일
[야갤] 푸틴, '아우루스' 또 선물.. 북러 정상 밀착 과시.jpg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884 62
241001
썸네일
[이갤] 초등학생의 호기심 때문에 발견된 쌍홍예다리의 내진설계...jpg
[34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8127 249
2409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드디어 플로피 디스크 완전 퇴출
[5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4367 195
240997
썸네일
[일갤] (11)도쿄타워를 오르려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44]
평범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185 33
240995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과속+신호위반해서 3명 죽인 80대.jpgif
[368]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821 141
240993
썸네일
[해갤] 용택신 최신 근황 ㅋㅋㅋㅋㅋㅋ.jpg
[76]
ㅇㅇ(211.119) 06.20 21403 72
2409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려시대 복식의 모습
[188]
ㅇㅇ(119.192) 06.20 32146 252
240987
썸네일
[야갤] 애국가 가사 바꿔야 할 판인 상황.jpg
[5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5814 231
2409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또 흑인때문에 개판된 미국 현상황
[628]
야코닉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2463 639
240984
썸네일
[이갤] 클락션 2초 눌렀다고 쫓아와서 보복운전 당한 사건을 본 경찰의 답변
[3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891 241
240981
썸네일
[주갤] 훈련병 죽인 여중대장이 "사과 받으라고" 시전.News
[962]
ㅇㅇ(211.41) 06.20 45551 1321
2409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대통령 학력촌 ...jpg
[476]
ㅇㅇ(39.123) 06.20 27913 155
240978
썸네일
[디갤] 호주의 여름 바다.webp
[37]
눈부신계절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6773 19
240976
썸네일
[부갤] 국제적 왕따위기 중국이 한국에 손내민 까닭은?
[335]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686 250
240975
썸네일
[싱갤] 달콤달콤 19세기 설탕중독자의 세계
[190]
ㅇㅇ(210.108) 06.20 34247 273
240972
썸네일
[싱갤] 12사단 박 훈련병 어머니 최초 육성 인터뷰
[743]
유스테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901 506
240970
썸네일
[야갤] 식당 구석에서 창업한 엔비디아, 31년만에 황제가 되다.jpg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3582 191
240969
썸네일
[박갤] 일본에 쓰레기통이 적은 이유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5339 140
240967
썸네일
[기갤] 최다니엘이 말하는 <지붕 뚫고 하이킥> 결말.jpg
[229]
긷갤러(212.103) 06.20 22345 126
240966
썸네일
[싱갤] 북한이 말하는 "이밥에 고깃국" 은 뭘까
[305]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8427 196
240964
썸네일
[대갤] 덴마크가 불닭 리콜한 진짜 이유 밝혀짐... 덴마크의 멍청한 실수
[91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3613 444
24096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미국 대낮에 벌어지는 일
[448]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1279 353
240961
썸네일
[야갤] [단독] 백종원 돈 노렸나.. 점주들 모여서 한 말이.jpg
[4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3247 186
240960
썸네일
[이갤] 코인 사기 피의자와 찰칵한 지방경찰청장 근황
[132]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265 254
2409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인트 테러 당하는 스톤헨지
[27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772 119
240955
썸네일
[카연] 별사섬) 남동생 앞에서 XX하는 눈나.manhwa
[188]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7865 149
240954
썸네일
[전갤] 연임 위해 조만간 사퇴? "민주당 아버지" 찬사 들은 이재명..jpg
[21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2123 144
240952
썸네일
[새갤] 한동훈 "이번엔 잘할 수 있다, 보수정권 재창출"
[56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6918 170
2409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문철이 말하는 보행자 겸용도로 운전법
[3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015 122
240949
썸네일
[케갤] [단독] “삭제하면 그만” 안 통한다… 다음카페 ‘초강수’
[318]
ㅇㅇ(118.33) 06.20 28314 408
2409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람 사는 거 똑같은 세계촌
[190]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8278 307
240946
썸네일
[기갤] 고교생 '집단 필로폰' 파장.. 마약, 북한MZ까지 뚫었다.jpg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7698 92
240945
썸네일
[야갤]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 화재…근처 도성초 학생들 대피 중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544 65
240943
썸네일
[싱갤] 한국 미디어 인물 선호도(인기) 순위
[311]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1627 59
240942
썸네일
[야갤] 대한항공, 비행기 출발일 멋대로 바꿨다
[123]
야갤러(211.234) 06.20 16102 84
240939
썸네일
[이갤] 한 다리로 2.5톤을 끌고 허벅지로 무 쪼개고 한손으로 호두 부시는 여성
[3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4510 233
240938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미쳐버린 러시아의 빈부격차
[228]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5065 140
240936
썸네일
[케갤] 걸그룹에 "AV배우 데뷔해주세요"라니…'노빠꾸탁재훈', 이건 아니잖아
[696]
ㅇㅇ(112.170) 06.20 43795 305
240935
썸네일
[남갤] 흉기 들고 미용실 찾아온 남성…'제2의 부산 돌려차기'될 뻔했다
[345]
띤갤러(45.84) 06.20 15324 52
240934
썸네일
[싱갤] 변호사가 말하는 대한민국 법의 문제점(feat 기생충)
[506]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9188 450
240932
썸네일
[야갤] 장화신고 '저벅저벅', 중국 위생 논란 또 터졌다.jpg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3918 117
240931
썸네일
[이갤] 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렀던 고고학자..jpg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1436 184
240930
썸네일
[스갤] 어메이징 당근마켓 AS 요구
[241]
맛갤러(149.34) 06.20 23141 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