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포춘지 "미국의 성장률 7년내 저출산 중국을 역전한다"

ㅇㅇ(115.138) 2024.06.03 17:30:02
조회 35123 추천 179 댓글 231

7cea8171b68561f539ec96fd43986a370ceefef57fd9734335b2f3bea0

[ 2023년 중국 60세 이상 인구 약 3억 ]


중국 출산율 급락으로 빠르게 늙어가는 인구구조가 중국 성장율 최대 걸림돌이라고 지적되었다.



중국 인구 전문가인 리 푸샨은

현재 중국의 고령화 속도라면 미국이 7년후인 2031년부터는 중국보다 더 빠르고 높은 성장을 할 것이라 말했다.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1998년 고작 7%에 불과했지만 2023년 현재 15.4% 로 폭증해 고령화사회를 진작에 달성했고 초고령화사회 기준인 20% 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2023년 작년 한해에만 2,800만명이 은퇴했다.



“인류 역사상 지구에 존재했던 그 어떤 국가도 고령화율이 15% 이상을 달성한 이후 12년 연속으로 경제 성장률 4% 이상을 달성한 전례가 없다. "





" 세계적으로 고소득으로 분류되는 OECD 선진국들의 평균 성장률은 1.8% 이다. ".

비록 미국이 IT, 제약, 금융등 세계의 첨단 및 고부가가치 산업을 독점하고 젊은 인구구조를 유지해,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군림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선진국의 특성상 성장률로 보면 중국보다 낮은게 현실이다. “



2023년 중국은 5.2% 성장한 반면 미국은 2.5% 에 불과했다.

유럽 주요국인 독일의 마이너스 0.3% 나, 영국의 0.1%, 프랑스의 0.7% 에 비해 양호하나

중국에 비해선 성숙경제화된 선진국인만큼 여전히 모자라다.





7cea8171b68561f539ec96fd42986a374dee837703bdd899b066b9d369


[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일본을 추월하고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되는 중국 ]


그러나 2030년대 들어선 게임의 판이 뒤집어진다고 중국 인구학자인 리 푸샨은 말한다.

현재 3억에 달하는 60세 이상의 중국 인구는 2032년 4억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2048년에는 5억명으로 불어난다.


그리고 단순 은퇴자수로만 보면 지금으로부터 10년후인 2034년경 기존의 3억명에 3억명이 더 증가해 은퇴 인구가 약 6억에 달할 예정이다.





7cea8171b68561f539ec96fd45986a370164560c3e9f272c7f75adab0e


[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1인당 GDP 변화 ]


이는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독일과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바닥을 모르고 0% 대로 추락해 한때 소득으로 미국을 능가했던 독일과 일본의 1인당 GDP가 독일은 미국의 58%, 일본은 미국의 38% 로 전락한것과 동일한 패턴이다.


"이런 역사적 선례로 보았을때, IMF가 추정한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성장율은 2026-2028년경에는 3%대 그리고 2031년부터는 미국 성장율보다 낮아지게 된다. “ 고 리 푸샨은 관측했다.





7cea8171b68561f539ec96fd44986a37a7a15b1f1ca96e202b100d1e17

[ 미국 vs 중국 성장률 ]


미국 국회예산처에 따르면 미국은 높은 출산율, 끊임 없이 수급되는 고학력 이민자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과 잠재력을 보이는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하면서 얻는 생산성 증가등으로 인해 중국보다 성장률 하락이 훨씬 원만하리라 전망된다.


2024년 미국의 성장률은 2.7% 를 찍으며 선진국중 제일 빠른 성장을 구가하며 2030년대 초반에 가도 큰 차이 없는 1.9-2.0% 수준이라고 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은 선진국 진입조차 힘들어질 예정이다.





7cea8171b68561f539ec96fd47986a3797b497319ad6c2ab52e5b88532


2023년을 기점으로해서 중국인들의 5,568달러 ( 연 소득 763만원 ) 에 불과한 중국의 가처분 소득은 이전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 것이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가처분 소득이 최소 19,000 ~ 22,000달러 이상 ( 연 소득 3,017만원 ) 이 되야 하는데 세계 성장률 평균 내지 그 이하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


더해, 각종 무역장벽으로 인해 중국의 무역흑자가 점진적이지만 줄어들고 있으며 저금리와 디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위안화 약세가 고착화되면서 중국의 선진국 진입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다는것이 통론이다.





7cea8171b68561f539ec98bf06d604031062025a95273a5379

[ 갈수록 벌어지는 미국과 중국간 1인당 GDP 격차 ]


" 여기에 중국이 출산율 제고 및 가처분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중국의 경제 및 정치구조를 근본적으로 엎어야 되는데 이는 공산당의 권력을 놓으라는 소리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


" 현재 중국은 덩샤오핑이 1978년 개혁개방을 외치던 그 시절보다도 변화와 개혁에 회피적인 성향을 나타내겨 있기에 급격한 개혁이 일어나길 기대하긴 어려우며, 변화가 일어나기엔 최소 수십년 내지 그 이상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현 중국 초고령화 추세로는 너무 늦고말것이다. "





[ GDP 대비 38% 에 불과한 중국의 민간 내수 소비 비중 ]


중국의 이런 고령화 속도로 보았을때 중국은 세계 최대의 요양시설이 될 것이라고 인구학자들은 지적한다. 이와 동시에 " 중국의 둔화되는 성장률, 부동산 버블 위기, 높은 청년 실업률, 첨단산업들에 대한 미국 제재들은 일본이 겪었던 잃어버린 30년의 전조다. " 라고 연구자들은 얘기한다.


" 일관성이 없고 무책임한 경제 정책, 과도한 중국 공산당의 민간 경제 개입, 경제 개혁 공약 불이행은 중국이 주요국 중 가장 낮은 민간 내수 비중을 가지게 만들었고 이는 급격한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





[ 현재진행형인 중국 부동산 위기 ]


중국 경제의 근본 문제는 공산당이 중국 경제를 옥죄는 그 통제를 전혀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결국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민간 경제의 자율성 확대란 선택은 정치적인 이유로 하지 못했기에


결국 다시 부동산 버블을 키우는 유동성 확대 및 자국 내수가 소비해주지 못하는 과잉 생산된 잉여 공산품들을 타국에 원가 이하로 덤핑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경제를 돌리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나 미국 유럽에 무역장벽이 세워지는 등 역효과만 낳고 있으며

멈춰도 파멸인건 매한가지라 폭주기관차처럼 달리고 있는 중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중국 지도부에게 민간 경제가 알아서 크게 끔 통제를 풀고, 소비를 확대시켜 달라고 했으나


이것의 의미는 중국 공산당이 중국을 통치하는 자산인 공공의 영역 침해. 다른말로 중국 공산당의 멸망을 의미하고

이는 중국이란 국가에겐 좋은 선택이라도 중국 공산당은 결코 수용할수 없는 선택지다.




7cea8170bd8361f73bea98bf06d604037ef1a8d2462fac6a0a



포춘지 3줄 요약 :


1. 중국의 저출산 고령화 수준은 심각해서 2024년 노인 인구 3억, 2031년 초고령화 국가에 진입할 예정이며 2032년 노인 인구 4억, 2034년 은퇴 연령 (남성 60세 여성 55세) 인구가 6억에 도달해 2035년 연금 고갈한다고 관측 중인데 중국 사회와 경제를 지탱해오던 인구 대거 이탈하나 이를 대체할 규모의 신생아는 저출산으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


2. 중국 IT 산업은 틱톡 제외하곤 세계시장에서 미국과 경쟁하는데 성공적이지 못하고 미래산업인 인공지능 산업 혁신까지 밀려 경제학자들은 중국의 급속한 고령화와 첨단산업 독식 실패로 인해 1인당 GDP 1만불대에 머무르는 선진국에 진입 실패후 중진국에 정체되는 중진국 함정에 빠지는 중.


3. 결국 개도국임에도 성장률이 2030년대초 미국에게 역전당하는데, 이 근본원인이 서구에게 아편전쟁 복수를 위해 고성장의 수단으로 택한 산아제한을 통한 저축자본 모으기에서 시작된 초고령화에서 비롯되어 파멸적인 무제한 덤핑이나 전쟁까지 고려하는등 외부의 강대국이 아닌 자국의 선택으로 중국문명의 쇠락을 갖고 오는 소설보다 소설같은 현실이 전개되고 있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9

고정닉 23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8987
썸네일
[디갤] 나도 zf 사진 방출좀 (42장)
[19]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997 14
238985
썸네일
[카연] 저주받은 요괴 - 1화
[26]
룬디(218.54) 06.13 6548 19
238983
썸네일
[일갤] 히로시마 발사 6박7일 4일차(2)
[16]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71 14
238979
썸네일
[싱갤] 길고 단단한걸로 고문 당하는.manhwa
[197]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235 183
238977
썸네일
[디갤] 유후인하고 후쿠오카
[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99 33
238975
썸네일
[인갤] 오늘 해본 넥페 데모 5개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708 16
238973
썸네일
[싱갤] 감성감성 편갤문학 모음집.jpg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7611 157
238971
썸네일
[산갤] 산업기능요원 시작하는 만화 2화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452 84
238969
썸네일
[카연] 여동생의 조상신이 되었다 (上)
[58]
hobak308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008 35
2389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천년동안 금과 트러플보다 비쌌던 향신료...jpg
[218]
ㅇㅇ(1.227) 06.13 41674 173
238965
썸네일
[이갤] 배우 김소연이 화장도 못하고 녹화한 이유..jpg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4977 193
2389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통풍 여고생 만화.jpg
[327]
ㅇㅇ(112.171) 06.13 62321 396
238959
썸네일
[디갤] 소니적 사진 총결산 2군 (41장)
[57]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283 24
238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선회 존나 맛있게 먹는 법...jpg
[3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8151 229
238955
썸네일
[항갤] (스압.webp) 암스테르담 ~ 두바이 ~ 인천 에미레이트 비즈니스 탑승
[10]
미소천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3016 13
238953
썸네일
[헌갤]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146]
나그네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6402 189
2389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V배우들의 첫사랑 추억
[124]
나무미끄럼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6954 165
238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블루베리 긴빠이 후기
[131]
뽁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8141 188
238946
썸네일
[기갤] 병원에서 틀어주는 야한 동영상은 합법일까?.jpg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7329 147
238943
썸네일
[싱갤] 의외로 온순한 동물.gif
[707]
ㅇㅇ(218.153) 06.12 60021 405
238941
썸네일
[이갤]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에대한 이미지...jpg
[48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2286 252
238939
썸네일
[퓨갤] 양현종이 생각하는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jpg
[98]
ㅇㅇ(118.32) 06.12 21422 130
2389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강의 유전자를 남기지 못한 선수들
[307]
비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6947 93
238933
썸네일
[스갤] 한 방송인이 인간이길 포기한 이유
[313]
스갤러(149.88) 06.12 59748 97
238931
썸네일
[디갤] 빨리 들어와서 사진보고가셈
[36]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5146 22
238929
썸네일
[기갤] 한 활주로서 동시 이륙·착륙…몇 초 차로 참사 면해.jpg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2129 33
2389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야생 들개 사회화 시키기
[28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9845 217
238925
썸네일
[카연] 비행천소녀 2,3화 (네이버 탈락작)
[62]
한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2516 63
238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593]
ㅇㅇ(14.35) 06.12 51696 483
238921
썸네일
[이갤] 헝가리 유명카페의 인종차별...jpg
[57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8776 277
238919
썸네일
[싱갤] 19세기 미국에서 전설이 된 결투..JPG
[193]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3347 157
238917
썸네일
[야갤] 이정도면 인자강같은 어느 여성의 인생 첫 마라톤 도전기.jpg
[355]
야갤러(149.36) 06.12 28684 240
238913
썸네일
[헬갤] 헬스 8년차인 운동 인플루언서에게 달린 댓글들
[564]
ㅇㅇ(45.84) 06.12 53318 378
238911
썸네일
[유갤] 고물상에서 카메라를 하나 사왔는데 130만 화소ㅋㅋㅋ
[336]
ㅇㅇ(211.234) 06.12 34712 332
238909
썸네일
[해갤] 중국인이 말하는 손흥민 3:0 제스쳐 취하는 인성
[419]
ㅇㅇ(185.206) 06.12 31136 469
238907
썸네일
[싱갤] 축구선수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일본만화..JPG
[271]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3788 157
238905
썸네일
[1갤] 훈련병 쓰러지고나서 이후 조치까지 의문점
[435]
을붕이(121.164) 06.12 25894 479
238903
썸네일
[싱갤] 귀여운 뱀파이어 만화.manhwa
[72]
ㅇㅇ(121.158) 06.12 20964 172
238901
썸네일
[이갤] "잠실에서 인천까지 20분 만에‥" 헬기 택시 뜬다.jpg
[3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6365 55
2388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면 뽀글이는 정말 위험할까?
[348]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8101 180
238898
썸네일
[야갤] 동국대 나 맛있어? 녀 후기..everytime
[736]
빵빵나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0078 576
238893
썸네일
[카연] 뼈삼촌 2화
[56]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2807 82
238891
썸네일
[러갤] 중국은 K9 자주포가 두렵습니까?
[52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5959 363
23888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이대남이 시위 안나가는 이유
[2931]
페이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5578 833
238887
썸네일
[걸갤] 최근 입덕한 팬들은 모르는 아이돌 날개꺾기
[467]
ㅇㅇ(117.111) 06.12 33175 282
238885
썸네일
[이갤] 425만원 주고 알몸위에 초밥올려먹는 섬짱깨
[531]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6295 191
238883
썸네일
[대갤] 무너지는 일본의 식문화... 어류 소비 급감에 위기감 고조
[73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6607 426
238880
썸네일
[중갤] 2010년대초반 일본 게임에 대해서
[223]
ㅇㅇ(121.147) 06.12 23626 52
238879
썸네일
[주갤] 터키랑 국결해야하는 이유
[5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0169 525
238877
썸네일
[싱갤] 중국은 엔비디아 필요, 엔비디아는 중국 필요 없어...JPG
[604]
ㅇㅇ(218.234) 06.12 52580 3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